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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 기제사

궁금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7-09-22 23:18:32
추석 지나고 20일쯤 돼서 아버님 기제사가 있어요.

만약에 만약에요,  추석에 아들들이 못 내려갈 상황이 된다면

추석에  차례 건너뛰고  기제사만 지내도 되는건가요?

IP : 218.234.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2 11:31 PM (211.193.xxx.147)

    아들이 못내려온다고 차례를 거르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큰 환자가 있다면 걸른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아들이 못와도 제주가 있으면 (시아버님이 되시겠죠)차례를 혼자서라도 지내면 되고
    혹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신경우라면 큰아들이 차례며 제사를 모시는거니
    열흘차이의 기제사가 있다고 추석차례를 건너뛰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설 이틀뒤에 할아버님 제사가 있는데 할아버님제사는 늘 아주버님 혼자서 쓸쓸히 모십니다
    설에왔던 형제들이 모두 떠난뒤라..

  • 2. 궁금
    '07.9.22 11:36 PM (218.234.xxx.45)

    그게...큰 아들인 아주버님네가 지난 설, 이번 추석 두번다 못 내려오신다는데, (아예 포기함)
    우리도 이번엔 남편일땜에 못갈거 같거든요.
    그럴 경우 어머니 혼자서 음식준비해서 차례를 지내야 하는지... 싶어서요.

  • 3. ...
    '07.9.22 11:46 PM (211.193.xxx.147)

    맏이가 아니니 이러자 저러자 할수 없으신 입장이시겠네요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으면 제사는 큰아들이 지내시는게 맞지요
    요즘은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서 형제들이 나누어서 제사를 모시기도 한다더군요
    한해는 큰아들이 또다른해는 작은아들이 그렇게요
    아들이 차례를 지내고 명절에는 시어머님께서 아들집으로 오시는게 아들 오가는 불편도 덜고 시어머니힘도 덜어드리고 그렇게 해야하는거랍니다
    제사도 마찬가지구요
    뒤에서 술한잔 하고 계신 어른들 말씀을 옮겨적습니다 ^^;

  • 4. 한가위
    '07.9.23 9:14 PM (222.232.xxx.253)

    그래도 추석지냅니다.
    우리집도 설날 10일후에 할아버지제사 있는데 그때도 모두다 오신답니다.
    아주버님네가 무슨일이 있으신지는 몰라도,설날과 추석 두번 다못내려오신다는것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작은 아드님만이라도 어머님 서운하게 해드리지 마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 불편한것이 더 짐이랍니다. 님께서 마음이 고우신것 같으니,
    어머님 쓸쓸하게 해드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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