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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07-09-19 16:02:40
저도 저런 '엄마'나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IP : 122.38.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7.9.19 4:07 PM (124.54.xxx.133)

    다음 세상에 혹시 남자로 태어나면 꼭 이런 멋진 분들과 결혼해서 그림처럼 살고 싶어요

  • 2. ..
    '07.9.19 4:08 PM (61.85.xxx.20)

    맞아요.. 요리잘하고, 집안 예쁘게 잘 꾸미는 살림 잘하는 이쁜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3. 울....
    '07.9.19 4:10 PM (59.13.xxx.51)

    남편이 그런생각할까봐 절대로 82쿡 안알려준다는거~~~ㅋㅋㅋ

  • 4. ..
    '07.9.19 4:10 PM (125.181.xxx.210)

    그럴려면 돈을 많이 벌어다줘야~
    먹고살기 빠듯하면 장금이라도 어쩔수 없어요.

  • 5. --
    '07.9.19 4:30 PM (125.60.xxx.203)

    전 저 스스로가 얼렁 정신차려서 그분들같은 아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ㅜ.ㅜ

  • 6. 그려려니~
    '07.9.19 4:38 PM (59.19.xxx.38)

    걍 그려려니 난 나대로 산다 큭~

  • 7. 조건이요
    '07.9.19 4:51 PM (203.130.xxx.174)

    일단은 남편분이 거~~의 완벽하시고 아이들도 말썽없이 잘 자라줘야해요.

    큰돈을 벌어다줘라가 아니고 생활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않고 속썪는게 없을때 가능하답니다.
    저도 예전엔 키톡에 그림같이 차려진 밥상차려주고 간식도 기막히게해주고
    살돋의 완벽한 수납과 인테리어로 하고 살았는데요.

    요즘 남편 사업이..거래처 어음 몇개부도로 힘들어져서
    저도 이리뒤고 저리뛰고하다보니
    김치도 사다먹고 아이들 아침도 못먹여 보내는 날도 많고
    반찬은 언제했는지모르게 먹을거 하나 없고 냉장고엔 재료들 썪어나가고
    밥은 한번하면 이틀식 먹기 일쑤에

    집안꼴은...도둑이 들어와도 놀라서 나가겠다..하는 정도랍니다.
    누군가 먼저 휩쓸고 갔구나..하고요..

    아이들은 엄마가 예전처럼 돌봐주지못하니 스트레스 엄청심하고 준비물도 빼먹고 가는 날도 생기구요...

    남자분이 잘 하시면 웬만한 여자분들은 기본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질들은 있답니다..

  • 8. ㅋㅋ
    '07.9.19 8:51 PM (203.81.xxx.81)

    저 키톡에 가끔 글 올리는 참~한 아낸데요..

    저희 남편은 그거 고마운줄 모르고 산다눈..ㅠㅠ

  • 9. ...
    '07.9.20 11:28 AM (218.48.xxx.188)

    키톡 애들 못보게 해요...해달라는 게 얼마나 많은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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