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42개월)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괜찮나여??

궁금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7-09-19 00:15:56
아파트에 나갔다가 선생님께 수업얘기를 듣고 질문드립니다..
아이가 지금 한글에 부쩍 관심을 갖는거 같구여..책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저랑 둘만 있어서 심심해 하기도 하구 내년봄에 제가 둘째를 낳아서  먼가(?)를 시작해
주고 싶어서요..

신기한 한글나라(나) 어떤가여?? 글들을 보니 웅진 곰돌이인가...를 많이덜 하시는거 같은데..
신기한...은 좀더 어린아이덜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아닌가여??
1년치 교재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한다는데...그럼 중간에 쉬지도 못하는건지...

지난번에 오르다 수업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서 한달하다가 말었거든요..
신기한...은 1년치 한꺼번이니까 신경이 쓰여서요..

아님 다른 교재 괜찮음 추천부탁드려요...
IP : 221.138.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9 12:54 AM (121.139.xxx.53)

    저는 별로던데요.. 울딸 시켜봤는데 한글은 그냥 집에서 카드만 가지고 시켜도 되더라구요..
    차라리 오르다가 가베같은 수업이 낫지 않을까요?

  • 2. 괜찮아요.
    '07.9.19 8:05 AM (58.233.xxx.89)

    그 개월수에도 많이 하구요. 근데 통문자로 익히는게 빠른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자음모음 구별해서 익히는게 빠른 아이들이 있어요. 통문자로 잘 익히는 스타일들은 한글나라가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잘 안맞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첫번째리플님 말씀대로 한글수업중에는 한솔꺼가 제일 나은것 같긴해요. 곰돌이는 딱 한글만 있는건 아니구요. 그걸로 하면서 다른 방식들을 엄마가 찾아서 같이 해줘야 해요. 좀 부족하더라구요.

  • 3. ㅎㅎ
    '07.9.19 8:45 AM (222.98.xxx.175)

    우리딸이랑 개월수가 같아서요.
    전 그냥 어린이집만 보내고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어제는 한복 입고가서 송편 만들어왔더군요. 전 손도 못대게 하고 아빠오니 얼른 오라고해서 나눠 먹었습니다.(맛이 참 묘합니다만...ㅎㅎㅎ)
    내년에 둘째도 생기시면 어린이집에 보내시는건 어떠신지요.
    우리딸은 36개월때 보냈는데 말을 잘 못했는데 요즘은 얼마나 다다다 하는지...아주 무섭습니다.ㅎㅎㅎㅎ

  • 4. 우리딸과
    '07.9.19 10:05 AM (125.186.xxx.18)

    개월수가 같네요. 울 딸은 어린이집도 시키는 것도 없는데 왠만한 한글 다 읽어요. 한글에 관심이 많다니 책 읽다 엄마 이거 무슨 글이야 하고 묻지 않던가요? 이럴때마다 정성 껏 대답해 줬더니 글이 눈에 들어 오나 봅니다. 길거리 간판 읽을 때마다 신기해서 칭찬을 많이 해줬더니 자기도 글을 읽는게 신기한가 봅디다.
    전 초2 아들도 혼자 스스로 깨쳤어요. 스스로 깨치니 학교 들어가도 받아쓰기 공부 안해도 걱정없어요.

  • 5. 때란 없어요..
    '07.9.19 10:51 AM (222.106.xxx.20)

    아이들 마다 다 다릅니다.
    곰돌이는 엄마가 주로 해주어야 하고 1년치가 부담스러우시면 한글 깨치기도 괜찮습니다.
    들이데도 안되는 아이는 나이가 차야 따라가고, 아닌 아이는 안가르쳐도
    다 깨우칩니다.
    저희 집 애 둘이 그렇게 다르네요..
    아이들은 천차 만별입니다..
    엄마가 잘 살피셔서...

  • 6. ..
    '07.9.19 2:17 PM (123.98.xxx.97)

    시키지마세요
    가격대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렴한 것으로 해도 오히려 더 잘 이해하더군요
    전 그냥 버리다시피 했어요
    한글나라 가격거품이 너무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31 프뢰벨테마는 할인해서 살수 없는건가여?? 1 오호라 2007/09/19 113
144330 4살(42개월)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괜찮나여?? 6 궁금 2007/09/19 376
144329 건강보험들 많이 들어놓으셨나요? 1 궁금이 2007/09/19 314
144328 임신시 초음파비 내년부터 공짜 맞는지.. 5 아기 2007/09/19 613
144327 커피 원두 사드시는 분...집에서 로스팅 해보셨나요? 6 커피콩 2007/09/19 791
144326 아이 가슴에 몽우리가 있는데요 .... 2007/09/19 181
144325 82쿡님들은 어머니 보험 어떤 걸로 하셨나요? 퐁당퐁당 2007/09/18 79
144324 추석, 결혼한 시누이 선물도 챙겨야 할까요? 16 어떻게 2007/09/18 1,174
144323 sos 긴급출동 보다가.... 5 ... 2007/09/18 1,231
144322 만성관절염 치료하신분 계세요? 1 -_- 2007/09/18 225
144321 순대볶음 먹었어요. 7 지금 이시간.. 2007/09/18 820
144320 시부모님 오래모신분들..... 23 답답...... 2007/09/18 1,924
144319 아무것도 아닌거지만 땡잡은 느낌 들때.. ^^ 12 소심한가요?.. 2007/09/18 1,337
144318 정말 까까머리 친구에게 오늘 들은 이야기. 10 친구 2007/09/18 1,496
144317 [좋은 글] 효도하는 개 2 창문 2007/09/18 222
144316 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 28 새로운세상 2007/09/18 2,039
144315 이런 남자랑 헤어지길 잘한거지요...그놈의 정이원지...힘이 좀 드네요.. 25 아자아자 2007/09/18 2,401
144314 주부습진을 넘어,,, 7 괴로운,,,.. 2007/09/18 422
144313 비행기에서 배시넷 사용해 보신 분..조언부탁드립니다. 6 엄마 2007/09/18 792
144312 옥션쿠폰무료로 받는곳 알켜주세요. 급해요 2007/09/18 108
144311 루이비통 가방이요.. 15 루이비통 2007/09/18 1,925
144310 남자 직원들 게임하면서 퇴근안하는 이유 7 어때요? 2007/09/18 1,677
144309 최근 금 값이 한돈에 얼마죠? 2 금 값 2007/09/18 700
144308 오늘 친구생각에 가슴이 울컥하네요 3 dpgu 2007/09/18 1,104
144307 물에 닿아도 잘 안지워지는 아이라이너 어떤게 있나요? 5 아이라이너 2007/09/18 474
144306 이젠 말하기도 무서워.. 4 묵묵히 2007/09/18 1,452
144305 하나로 통신 하나로 전화기 쓰시는분 3 ^^ 2007/09/18 376
144304 애들 꽃순이 시킬때 입힐 드레스.. 12 어디어디 2007/09/18 716
144303 사진 올리는 방법... 사진이요~ 2007/09/18 94
144302 첫애때 튼배,둘째때 튼살 크림 바를 필요있을까요? 2 음매 2007/09/18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