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달된 아가..

고민..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7-09-18 14:25:48
아이가 이제 두달이 됐어요.
담주면 추석인데 이 아이를 데리고 명절 보내러 가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시어머님께서 머라 미리 얘기가 있으신것도 아니고..
아마도 확신하건데 빠진다고 하면 난리가 날꺼에요.

시댁은 차로 1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인데 가서 자는것도 그렇고.
아이가 분유를 먹고 나면 심하게 올려요 그런 아일 데리고 차 타는것도 그렇고
이것저것 다 챙겨서 가서 자고 오는것도 싫고.. 어찌 해야 할까요?
백일전에는 대부분 외출 삼가하지 않나요?
못간다고 하면 죽일 며느리 되는거겠죠?
아니면 추석 당일날에 간다해도 이해 하실까요??
휴.. 하루하루 고민입니다
IP : 218.52.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8 2:47 PM (210.95.xxx.240)

    두 달 정도면 2시간 정도 차 타는 거 괜찮습니다.
    혹 명절 때 밀리는 것 걱정되시면 미리 내려가세요.

    100일전에 외출 삼가한다는 것은
    공원 같은데 데리고 나가서 장시간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걱정마세요.

  • 2. 평촌그녀
    '07.9.18 4:24 PM (121.139.xxx.27)

    저는 8-9시간 울진까지도 댕겼습니다
    아무 이상 없습니다 지금 5살 아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만일 안 가심 좀 괴씸하게 여기실 수도 있구 시부모님도 손주 보고싶을 겁니다.

  • 3. .
    '07.9.18 4:45 PM (58.224.xxx.241)

    임신 하셨을 때는 명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혹시 그 때도 입덧이나 몸 무거워서 제대로 못하셨다면, 이번에 안가시면 핑계로 보이실 것 같아요. 3-4시간도 아니고 2시간 정도 거리라면 가셔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두달 되셨으면 많이들 보고싶어 하실 것 같기도 하구요.

  • 4. ...
    '07.9.18 5:13 PM (218.147.xxx.176)

    가셔도 됩니다.
    전 7시간 차 타고 간 적도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형님(손윗시누)가 설겆이 하라고 고무장갑 주더이다.
    형님 미워 ^^:

  • 5. 원글
    '07.9.18 5:18 PM (218.52.xxx.108)

    출산전에는 막달까지 꼭 찾아뵜어요.^^;; 이번이 세번째 아인데.. 몸두 많이 아프고 아이 셋을
    보다보니 자꾸 꾀가 생기더라구요.. 당연 안가면 화내시겠죠..
    가긴 해야 하는데.. 맘이 자꾸 그래요.. ^^;;
    답글 감사드리구요.. 잘다녀올꼐요~~

  • 6. 두달이면
    '07.9.18 5:20 PM (125.178.xxx.193)

    가셔야되죠.
    안가심 손자보고싶다고 명절끝나고 오실것 같아요.
    후후.
    2시간 거리 가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11 약국마다 약값 틀리다는 글 21 님~~~ 2007/09/18 1,291
144210 A/S받다 가방찟었대요.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 5 은하수 2007/09/18 704
144209 레이캅 사용하시고 계신분~~~ 1 질문 2007/09/18 255
144208 빌라 사시는 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5 이사 2007/09/18 3,325
144207 보증 피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보증 2007/09/18 270
144206 두달된 아가.. 6 고민.. 2007/09/18 430
144205 아이 문제로 고민하시는분들 1 상담 2007/09/18 331
144204 10개월 아기 단행본 추천해주세요 1 단행본 2007/09/18 197
144203 대구에서 결혼준비하신분 3 계세요? 2007/09/18 271
144202 jal항공 개인별 짐 무게 얼마까지 허용되나요? 5 궁금녀 2007/09/18 462
144201 올리타리아 포도씨유가 왜이리 가지가지인가요... 1 포도씨유 2007/09/18 676
144200 추석이어도 갈 친정도 없구..ㅠㅠ 7 슬퍼요.. 2007/09/18 891
144199 철학관에서 하는말 믿을 수 있나요? 5 걱정이 2007/09/18 1,385
144198 뭐가 그리 알고싶은지.. 4 짜증나 2007/09/18 1,124
144197 차달라시는 어머님 26 고민고민 2007/09/18 3,263
144196 항공수하물 분실한 경우? 4 추억 2007/09/18 311
144195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어른 대접 2007/09/18 475
144194 아기 가지기가 겁이 나요.. 4 임신.. 2007/09/18 628
144193 몇달전에..자게에서 키플링가방을 샀어요.. 6 쩝.. 2007/09/18 1,735
144192 70대 후반의 시부모님과 외국에서 산다? 6 앞서서 2007/09/18 1,001
144191 루이** 파우치백 관련 조언 구합니다. 1 루이 2007/09/18 409
144190 이야기하고 나면 뒤가 찜찜한 사람하고 2 ... 2007/09/18 769
144189 해외사는 아들집에 놀러오신 시부모님.. 32 며늘 2007/09/18 3,784
144188 이해안됨 36 한국사람 2007/09/18 4,068
144187 하와이에서 사올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6 촌 * 2007/09/18 497
144186 싸구려 컨벡스오븐 ... 어찌고치누.. 10 우이쒸 2007/09/18 976
144185 38개월 아이 한글 교육이요 ! 1 한글 2007/09/18 256
144184 비오는거 태풍떄문이져>??? 1 서울 2007/09/18 181
144183 천둥번개 치는 날.. 번개맞을까 우산 쓰기 겁나는 사람 또 있을까요..ㅠㅠ 3 겁쟁이 2007/09/18 596
144182 (정말 급해요)아파트 24평 2층과 32평 1층..어디로 하시겠어요? 14 맘이복잡 2007/09/18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