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님이랑 제주도분들 모두 무사히 잘 계셔야 할텐데..
작성일 : 2007-09-18 09:22:05
545162
저는 한국에 있지 않아서 여러가지 잘 모르지만..뉴스를 보니 제주도에 비 피해가 참 심했네요.
맘이 많이 아픕니다. 그곳분들 모두 눈물 흘릴 시간도없이 복구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지요.
이엠도 거기서 사고 참 좋아했는데..제주도분들 모두 힘내세요!!
저는 제주도에 딱 한번 가봤지만..엔지니어님 글보면서 제주도가 가깝게 느껴졌었어요.제주도 사시는분들은 다 저렇게 좋나..다 저렇게 지혜롭게 사시나싶고..해산물에 대해서도 더 알게되고..
모두 잘 복구하시고..건강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님 글은 더이상 못보지만 예전에 나눠주셨던
지식과 정,지혜는 맘으로 잊지않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71.252.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8 9:36 AM
(221.154.xxx.249)
몇년전에도 추석 앞두고 태풍때문에 맘고생하신분들 있었는데
올해도 또 그러네요..
며칠있음 추석인데 태풍 피해보신 분들 많이 힘드실듯..
맘으로나마 위로 전해봅니다.
2. 제주
'07.9.18 10:07 AM
(61.80.xxx.81)
저도 태어나서 이런 광경 첨 봅니다.
정말 초토화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이니까요.
저희집은 그나마 약간동산인 곳이라 수해는 입지않았지만
5분거리에 바로 아래는 정말 심하네요.
모든게 다 마비가 되서 일요일부터 물이 나오질 않아
저희옆 단지는 어제 밤12시에 소방급수차가 다녀갔네요.
울집은 그나마 아파트 물탱크에 물이 있어서
물이 나오는 것도 모르고, 단수가 된것도 모르고...
물을 받아놓질 않아 많이 불편했지만,
수해입으신분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마나 지금은 물이 나오네요.
지금 밖에 또 비가 내립니다.
이번 태풍은 제발...그냥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3. 저두
'07.9.18 10:18 AM
(220.120.xxx.193)
친정엄마가 일욜날 ..생전 이렇게 비많이오고 바람부는 태풍은 첨이다고 전화오실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근데 저녁 뉴스부터 담날 뉴스까지 보니..이건 정말 참혹하더군요..그나마(??) 친정집은 과수원 하우스랑 귤나무 일부 파손된거로 끝났지만..(홀어머니 뒷감당하기 벅찰정도입니다만) 이보다 더하게 당하신분들 많으셔서..넘 맘이 아픕니다.
4. ...
'07.9.18 10:36 AM
(59.10.xxx.69)
저두, 올해 여름에 제주도에서 너무 아름답다고.. 느끼던 광경을 많이 보고,, 피서를 보내고 와서,, 더 가슴이 아팠어요.
저렇게 아름다웠던 섬이,, 아프게되었구나..하구요.
글구, 저두, 제주 뉴스보면서, 엔지니어님 생각했어요.
괜찮으실까.. 친척 중에 제주 사시는 분이 시댁쪽에 한 분 계신데, 다행히 그쪽은 그래도 괜찮다고 하시던데... 전, 엔지니어님 생각이 뉴스보면서 많이 나더라구요...^^;;
제주도, 얼릉 이 수해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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