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선충당금

[영이]

아파트전세 산지 2년째 인데요
주인이 이사들어올때 부터 씽크대 수도, 도배장판도 깨긋하다고 안갈아줬거든요,
여긴 전세가 귀해서 제가 다 고치고 살았어요
근데 집판다고 집을 비우라고 해서요
세입자가 이사나갈때 장기수선충당금은 원래 받는다고 하는데
이 주인이 성격이 워낙 까칠해서요,
나갈때 이 돈을 안줄꺼 같아요,
쉽게 받는 방법없나요? 아님 그냥 포기하고 나가야하나요?
주인이 미워서 괜히 더더욱 받고 나가고 싶네요

[부동산에서]

다 받아주던데요...
관리사무소에가면 다 정산해주고요..

[걱정]

걱정 안하셔두 됩니다.

입주 하실때 집안 여기저기 고치고 사신건 못받겠지만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오는 장기 수선충당금은
당연 받으실수 있습니다.
관리비 정산할때 관리 사무실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아무리 나뿐 주인이라도 안줄수가 없어요.

[..]

반드시 받으셔야 해요.
관리사무소에 가보세요.

[관리사무소]

근무합니다. 장기수선 충당금은 받으시는 권리가 있으신 금전적 부분입니다. ^^
관리 마수실에서도 정산 꼭 해드리구요 ^^

나머지 저도 전세사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도배 장판은 세입자가 하는게 관례로 알구 있구요
(아닌가요? ^^ 저도 머 아직 새댁인쪽이라^^)
수도나 시설들은 소유주가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짐작되네요

계약기간 이후에 나가시는 거면 받기가 좀 곤란하실 수도 있지만
계약기간 전에 수선 하신 부분들은
혹시 이거이거 저희가 살면서 수선했습니다.
영수증까지 있으시면 요구하시기 좋지 않을까요?
부동산에서 말씀하심 부동산에서 중개를 해주실수도 있으실것같은데....

도움을 많이 못드려 죄송합니다. ^^

[음]

부동산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부동산에서 관리소에 직접 전화해서
정산까지 다 해줍니다.
당연히 받는 겁니다.

[전]

집주인이 동네에서 유명한 (이상하기로..)아줌마여서 안준다는 거
부동산 아줌마가 대신 사비로 저 주시고 자긴 나중에 받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주는거라고 말을 해두 울집주인 "그런게 어딨어요~나 그런건 첨 봤네!!" 하시더라구요
미리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