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5학년생 아이는 학교에 가면 학기초에 너 언니도 오빠도 동생도 없지??라는 소리를 듣는대요.
오4살어린 동생이 있는데도...해마다 그런 소리 듣는다고...자기는 왜 외동으로만 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제가 아이를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공주처럼 키워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도무지 아이가 왜 왜왜 학원 학교만 다니다보면 저런 소리를 하는건지 알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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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동생없이 혼자 외동인것처럼 보이는 아이가따로있나요???
... 조회수 : 935
작성일 : 2007-09-16 08:33:05
IP : 220.12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9.16 9:30 AM (211.176.xxx.104)맏이인데도..항상 너 막내지? 소리를 듣는데요..-_-
2. 전
'07.9.16 10:00 AM (211.59.xxx.82)사십을 넘은 지금까지 항상 남에게 미혼으로 보여져요...
삼십대땐 당연 노처녀로.........지금은 그냥 싱글로, 저도 진짜 궁금합니다.
이게 좋은뜻인지 나쁜뜻인지.3. ..
'07.9.16 10:29 AM (218.52.xxx.12)저희집 고3 딸도 다들 무남독녀로 본답니다.
아이가 절대 자기중심적이지 않아요 중, 고 6년 내내
학교에서 각 학년 1명씩 주는 선행상은 도맡아 타 올만큼
남을 잘 위해주고 착한데 ㅠ.ㅠ4. 전..
'07.9.16 11:47 AM (202.150.xxx.185)맏이인데, 다들 맏이로 제대로 봅니다.
첫째, 막내, 둘째 각각의 특성은 말안해도 다들 어느 정도 기준을 두고 있지않나요?
그 기준에 미치지 못했을때나 넘칠때에 위와 같은 말을 듣는거죠. 그리고 부모가 보는 것하고, 주위의 또래친구들이 보는 것하고 차이가 있다면...좀 더 열린 시각으로 자녀분을 바라봐주시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아요.5. 전
'07.9.16 2:27 PM (218.235.xxx.159)오빠언니 다음인데 다들 맏이로 앞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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