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다가가 못받은 돈~받을수 있나요?답변기다려요~

[힘들어]

처음 82쿡에 왔을때 나랑 동떨어진 세계인것같고..그릇이며 인테리어를 볼때마다
"와~" 했었답니다.그렇게 얼마동안은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즐겁게 82쿡을 지키고 있답니다.
나도 나중에 저렇게 꾸며야지..나도 저 그릇 살 날이 오겠지.음~~하면서요.

참!! 요점은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인데요. 이웃엄마가 집에서 부업을 하길래
몇번 도와주면서 서너달 일을 했어요. 근데 차일피일 돈주는걸 미루는거예요.
올 2월에 일한것도 못받고(물어볼때마다 조금만 기다리라고해서 전 아무말 않고 기다렸죠.이웃이니까..)
이젠 6,7월 한것도 지금껏 나오지 않네요.
몇몇 엄마들이 이제는 불만이 쌓여 제발 달라고하는데도 돈줄사람은 오히려 우리가 난리를친다고
말을 하고 다니나봐요. 전 사실 소심하고 사람을 잘 사귀는 편이 아니라 돈달라고  두번정도 밖에 못했는데
말이죠.
너무너무 답답해요.
나름 4~50만원되는돈으로 계획도 많이 세웠는데...속상해요.

고용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일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이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어디에 물어봐야하나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꼭 받아서 아이들 추석맞이 새옷!!!사주고싶어요^^

[.]

그 몇몇 엄마들 무리에 껴서 계속 달라고 해야.. 될거 같애요..
그렇게 해서 일부라도 받으면 또 계속 달라고 해서 나머지 다 받으시고요..
힘드시게 일하시고.. 돈도 제때 못받으시니. 속상하시겠어요

[속상하시겠어요]

받으실 분들이랑 같이 행동 하시는게 좋을듯한데 또 그러다 감정 싸움도 될수 있고..
추석되기전에 일부라도 달라고 해보시면 어떨지..
도움은 못 드리고.. 꼭 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