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신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정신과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7-09-13 11:17:44
저의 경우는...
자의식이 강하고 속내를 남에게 쉽게 얘기하지 않는 성격인데요.

수년간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제 성격이 이상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친정엄마를 만나고 왔는데
친정엄마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고 하시네요. 청소년 시절에서 그런 얘기를 몇 번씩 듣고 자랐어요.
일반적인 청소년기와는 다르게 보냈거든요..

저의 상태는
수년간 쌓인 스트레스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표출되는 것 같고요. 겉으로 히스테릭하게 나타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생각할 때 속으로 '욕' 비슷한 감정들이 떠올라요. 평소에 좋게 생각하거나 또는 아무 감정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마음이 들면 제 스스로 이건 아니야,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자학을 하게 됩니다..
실제 생활의 저는 욕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중학교 2.3학년 이후로 거의 한 적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런 제가 왜 속으로 저런 욕들을 하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감정변화가 너무 심하네요. 잘 있다가도 제가 생각할 때 이건 잘못됐다,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들으면 그걸 참지 못합니다. 그리고 한번 화나면 그 화가 하루종일 식지 않아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몸도 자꾸만 아픈 것 같고요..

제가 분당에 사는데 어디서가서 상담을 받으면 좋을까요..
IP : 221.163.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과
    '07.9.13 11:20 AM (221.163.xxx.13)

    제가 위에서 얘기한 불특정 다수에 관한 욕은요.. 심지어는 부모님, 친적, 남편까지도 해당돼요. 욕을 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죄책감이 들어 살 수가 없습니다..

  • 2. 제 생각
    '07.9.13 11:26 AM (124.111.xxx.85)

    일단은 정신과보다는 심리상담을 먼저 받으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제가 도움받은 곳은
    http://www.nlpkorea.co.kr/
    빨리 마음의 병을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 3. 비슷한 성격
    '07.9.13 1:47 PM (220.85.xxx.94)

    의 선배언니를 알아요. 그 언니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그냥 발작.....이라고 생각한데요. 평소에 착하고 순하고 더할나위 없이 좋고 잘 지내다가 갑자기 A라는 사람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A와 그간에 있었던 기억이 다 안좋은 쪽으로 재해석되면서 사람을 몰아가나봐요. 그 언니 신랑이 너.....발작이다. 그 정도 했으니 그만 됐다. 하면 그 언니도 갑자기 수그러드나봐요.

    자기 자신이 조금 그런 경향이 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훨씬 주변 사람들이 대해주기 편해집니다. 그리고 평소에 안좋은 일이 있을때 참지 말고 그때 그때 좋게 말해주세요. 그럼 쌓이는게 덜해서 더 나아지실거예요..^^

  • 4. .
    '07.9.13 5:48 PM (221.163.xxx.13)

    조언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특징이 있긴 한데요. 대인공포증, 폐쇄공포증도 중증은 아니지만 있는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에 갔다가 집에오면 눈이 토끼눈이 되어 있고요. 대형마트가면 어지러움증도 느낍니다. 아무튼 올려주신 사이트 참고해서 상담 받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22 제가 예민한건지.... 12 예민?? 2007/09/13 1,606
143221 오븐토스터기로 생선구이 어떻게 하는지요? 3 궁금해요 2007/09/13 1,072
143220 어깨가 넘 넓어요 5 지영 2007/09/13 581
143219 생활비의 영역은?? 희망은..... 2007/09/13 354
143218 엄니 쓰실 화장품 어떤 제품이 좋을까용? 18 며늘 2007/09/13 550
143217 변과신의 이메일이요~ 1 .. 2007/09/13 1,175
143216 영화 '마이 파더'를 봤어요.. 9 단열 2007/09/13 1,017
143215 해외에서 송금받는 방법이요! 2 ㅠ_ㅠ 2007/09/13 212
143214 급질))신세계 강남점,터미널상가,킴스중 성인비옷 파는 곳 3 질문만^^;.. 2007/09/13 295
143213 아무래도 이상타 3 아리송해 2007/09/13 1,304
143212 내집마련을 위한 재무설계에 도움을 주세요. 1 재무상담 2007/09/13 278
143211 생선구이기로 삼겹살 구이 잘 되나요? 9 생선구이기 2007/09/13 725
143210 이천도자기-사기막골에 대한 질문입니다. 4 도자기 2007/09/13 498
143209 이 풀이름 아시면 좀 가르쳐 주셔요~ 9 chaten.. 2007/09/13 490
143208 관심 없었던 두부 광고 대략 유감.. 9 --; 2007/09/13 1,293
143207 여러분들은 오래된 옷들 어떻게 하세요? 15 정리하고 싶.. 2007/09/13 1,821
143206 왜 먹여야하나요? 8 가을 2007/09/13 1,063
143205 이슬람도 선교를 하네요. 2 이슬 2007/09/13 379
143204 오랫만에 만난 그녀 3 지원이 2007/09/13 1,087
143203 초등 1학년 2학기 수학실력 질문이요... 2 ... 2007/09/13 441
143202 재산세 질문있어요 3 궁금 2007/09/13 454
143201 휴대폰 새로 장만해야하는데 어떻게? 9 저렴하게 하.. 2007/09/13 772
143200 27개월 아이 우유 2 아이우유 2007/09/13 142
143199 코스트코 치즈 케잌 선물 할건데... 2 중딩 학부형.. 2007/09/13 673
143198 아까 글올린...이상한 우편이 왔다고 한사람이에요 4 관세 2007/09/13 863
143197 추석선물 추천해 주세요 ... 2007/09/13 86
143196 짐보리 싸이트 삭제 버튼이 안 먹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허무 2007/09/13 129
143195 아가가 소변을 너무 안보고 붉은끼가 있어요. 6 아가맘 2007/09/13 252
143194 암웨이제품 구입하고 싶은데요.. 4 ... 2007/09/13 510
143193 신정아이 사람 너무 뻔뻔스럽네요. 5 ..신정아 2007/09/13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