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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력.. 밥하는데도 잘 되시나요?
울고싶어요..
예전에 새댁때도 재료중에 뭐라도 하나 빠지면 못했었다는 슬픈전설..
그런데 지금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어요..
예를 들면 쇠고기로 했던 어떤 요리를 봤다..
그럼 돼지고기나 다른걸로는 응용 안됩니다..
나중에 다른분들이 다른걸로 한걸 보고서야..
아.. 그걸로도 되는구나.. 바부팅~ㅠ.ㅠ
결국 요리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달달 외우는건 자신있는데..
오늘은 저희 집 냉장고에 무 한토막하고.. 명란젓.. 오징어젓.. 호박 반토막이 있어요.. 양파랑 감자 있구요..
당췌 뭘해야할지.. 생각이 안납니다..
메인으로 먹을 메뉴를 사러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선배님들은 딱 떠오르는 메뉴가 있으세요?
다른 님들은 응용.. 잘되시나요?
냉장고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상이 차려지시나요?
1. ^^
'07.9.12 4:42 PM (211.169.xxx.49)저 같은 분이 계신가 봐요. 저 스스로 음식머리는 없는 사람이라고 깨달았네요.
살림살이또한 응용력이 안 따라 주니, 쌀씻는 대야 따로, 나물무치는 그릇 따로,
갖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살림살이만 한 가득.2. 완전반대
'07.9.12 4:43 PM (202.30.xxx.28)저는 응용력이 너무 강력하여 문제인데.....
뭔 레시피를 보고 하다보면
냉장고 사정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이 나와버려요
맛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도..
제가 도무지 말을 잘 안듣는 스타일이라 그런가봐요3. jasmine
'07.9.12 4:45 PM (123.215.xxx.229)* 계란있으면 계란, 파, 마늘 넣고 감자국
* 명란젓 두개 잘라넣고 무랑 양파 썰어서 명란찌개..두부랑 고추넣으면 좋구요.
* 감자랑 양파 채썰어 볶음 혹은 간장조림 또는 매운조림...히트레시피보세요,
* 호박 전...반개로 해도 한접시 나와요...혹은 볶음
* 멸치육수내서 채썬 무넣고 국 끓여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계란있으시면 계란찜이나 말이하시구요,
김치나 김은 있으실테고....맛있게 해드세요...4. 대신
'07.9.12 4:54 PM (221.138.xxx.192)암기력은 좋으신듯 한데요 ^^
전 응용은 되는편인데 자꾸 조리법중에 한두가지를 까먹어요
나중에 아차 이거 넣었어야지...ㅜㅠㅠ
사람이 다 잘할순 없나봐요 홧팅~5. 감자전
'07.9.12 4:59 PM (61.38.xxx.69)감자채썰어서 그냥 기름두른 후라이 팬에 놓으면 저절로 붙어요.
녹말 때문에요. 바삭하게 구워 뜨거울 때 드세요.
소금이나 취향따라 설탕 좀 뿌리시거나
케첩 뿌리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