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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부는 이웃아줌마

도대체 왜?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07-09-08 18:42:41
아이가 일곱살인데요, 이상하게도 이사 온 동네에 친구할만한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지나다가도 혹시 키가 비슷한 아이가 있으면,"몇살이니?"  "몇호에 사니?"  "우리 집에 친구 있는데 놀러 올래?" 합니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 바쁘고 또 함부로 남의 집에 놀러 오지도 않잖아요.
사실 저도 사교성 있는 것과는 거리가 좀 먼 사람이기때문에 이웃 왕래가 자주 없는 편인데, 저때문에 괜히 우리 아이도 외톨이가 되는 것 같아 일부러 더 친구 만들어주려고 말을 붙이곤 하지요. (사실 아이 손님 저도 피곤해요)

그런데, 우연히 알고보니 우리 층에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의 아이가 있더라구요.
복도식 아파트에 한집 건너 옆집이고 하니 참 반갑더군요.
그래서 친구 좀 만들어주면 좋겠다 싶어 그 엄마에게 말이라도 붙이려는데, 정말 늘 쌩하니 찬바람이 붑니다.
제가 먼저 "안녕하세요?" 하면 대답도 없이 외면합니다.
처음엔 딴 생각하느라 잘 못 들었나 싶어 다음에 만났을때 다시 인사했더니 그때도 일체 대답을 안하더군요.
세번째쯤 제가 바로 옆에서 웃으며 인사하니 마지못해 짧게 "네"하는데, 거 참 쑥쓰럽더구만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처지에 내가 우리 아이만 아니면 굳이 그 아줌마에게 몇번이고 웃으며 먼저 인사 건넬 필요도 없겠다 싶은게.....참 뭐랄까 기분 더러웠어요. (사실 그집 아이 복도를 누비고 다니며 소리소리 지르는 스타일이라 우리집에 들여도 참 대책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이 사니 친하게 지냈으면 했던 것인데)

사실, 제가 사교성이 부족하긴 해도 엘리베이터 같은 것 타면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안가리고 먼저 인사하는 편이거든요. 엘리베이터 타다보면 매번 라인이 비슷하면 마주치기 십상이고...

결국 우리 아이친구고 뭐고 포기하고 나도 외면해야지 마음먹으니, 그 옆집 아줌마 왜 이렇게 자주 마주치는 걸까요? 올라가는 동안 같은 층에서 내리는데 계속 외면하고 있기도 정말 불편해요.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하나 여쭤볼게요. 자기 아이 또래 엄마가 이웃에 이사와서 그저 인사만 했을 뿐인데도 대꾸도 안하는 심리는 뭘까요? 특별히 럭셔리 한 스타일로 나잘났다 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던데... 이웃사촌이라고 아는 척 할까봐 그게 싫어서 그럴까요?

아까도 같이 올라오는데, 뻘쭘해서 혼났어요.
IP : 59.10.xxx.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9.8 7:11 PM (61.83.xxx.85)

    왜 그럴까요? 한가지는 처음 본사람이 너무싹싹하게 인사해서 거부반응이거나, 아님성격 자체가 타인에 대한 무관심.. 아님 성격이 둥굴지못해서... 참 민망했겠네요. 그리고 서로가 비슷한 성격이 어울리기가 편한데 .. 아이들끼리도 성격이 안맞으면 매일 싸우기만하니까 좀지켜보시고 괜찮으면 옆집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보세요.

  • 2. 저도 그런 경우라
    '07.9.8 7:38 PM (219.241.xxx.170)

    지금 그런 이웃이 있는데요. 저도 그려려니 하고 생각하려해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어색하고 기분 나빠요.

  • 3. 그냥
    '07.9.8 7:52 PM (220.230.xxx.186)

    그 엄마한테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울증일 수도 있고, 대인기피증이 있을 수도 있고...
    일일이 나랑 상관지어 생각하면 피곤해집니다.

  • 4. 단도직입적
    '07.9.8 8:10 PM (122.100.xxx.21)

    성격이겠지요.
    필요이상으로 인사하고 반가워하는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엄마 역시 님의 아이가 자기집에 놀러올까봐 미리 방어하는것일수도 있구요.
    암튼 이런저런 성격의 사람들 있으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전 제가 먼저 인사 던지는 스타일은 아니여도
    누가 인사하면 너무 반갑게 맞이하는 편인데...

  • 5. ..
    '07.9.8 8:14 PM (59.5.xxx.49)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 예전에 전세살때 옆집이 주인집이었는데 저보다 나이 어린 주부였는데..
    비쩍 말라서,,보는 사람마다 첫인상이 참 안좋다고 했거든요..집 소개시켜준 아줌마까지도 사람이 이상하다며...멸치뭐뭐..같다고..^^;;(마른 분 비하 아니에요..)
    일단 종합적으로 보면 자기하고 조금의 친분이 없으면 절대적으로 쌀쌀하거나 하더군요.
    어른이나 타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갖추는 약간의 친절도도 없고,
    저 또한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뭐 편하다 싶었어요,이사하고 며칠 후 잠깐 문앞에서 만났는데
    인사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인사했는데 사람 얼굴 한번 안보고 네..하고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저녁인가 둘째 꼬마아이 생일이었는지 케이크 남은 걸 애편에 가지고 왔길래 고마웠고 아이가 참 귀여워서 담날에 친구랑 스누피 플레이스에 가서 밥먹다가 아~싶어서 가방 하나 사다가 문두드려서 전했는데..뭐 이런 걸,하면서 이럴 것 같아서 애아빠가 케이크 주려는 걸 반대했다나 조목 조목 막 그러는 거 있죠..정색하고,,
    끝까지 고마워요 소리는 없디다...도리어 제가 죄인처럼 너무 뻘쭘해서...
    괜히 샀다 싶더라구요..-_- 전 그 이후로 공과금도 남편 통해 전하고 마주쳐도 인사안했어요.
    그렇다고 그쪽도 기분나빠하는 것도 아니구요~그 여자는 그렇게 자기 생활하는 여자인가 싶다 이해했어요~그냥 내 속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혹시 님 이웃도 그런 분 아닐까요?

  • 6. 왕소심
    '07.9.8 8:39 PM (222.118.xxx.102)

    제가 그런 스타일이라서 찔리네요. 전 대인관계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잘 모르는 사람은 좀 외면하는 편이거든요. 그동안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었다가 데인적이 너무 많아서..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나쁜뜻있는건 아니니 그냥 무시해주세요...그게 더 편하답니다..;;;;;

  • 7. ...
    '07.9.8 8:57 PM (116.120.xxx.186)

    혹시나 이전에 안면이 있다면 모를까
    엘리베이트에서 인사를 하면,,이전에 아는 분이 아니라면 대개는 왜그래?라는 표정이 많이더라구요.

    이전엔 인사하면 어머 누구세요?라고들 하는데,,요즘 왜그러세요?이더군요.

    혹시 방문판매원이나 우유배달원,,그렇게 생각하고 인사를 안받았는지도 몰라요.

    유치원 모임에서 혹은 다른곳에서 만났다면 또 달라질 수도 있고....
    요즘 말붙이기 힘든 세상인건 사실이예요.사귀는 이웃도 겁나요.
    아는 이웃도 좀 그렇고 모르는 이웃이 다가와도 그렇고...

  • 8. 원글
    '07.9.8 9:12 PM (59.10.xxx.36)

    그게요. 문을 열고 나서면 복도에서 딱 마주치기가 쉬워요.
    처음부터 인사해서 안면을 텄으면 자연스러웠을텐데...그렇게 매번 외면하고 그래서 저도 이젠 인사안하거든요.
    그랬더니 복도를 함께 걸어가면서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아무말 없이 각자 집앞에 가서 문 열려니 참 괴롭습니다.
    전에 외국에 가서 잠깐 있을때 항상 초면의 외국인들이 먼저 가볍게 인사를 건네더군요. 참 좋아보이고 자연스러워서 저도 꼭 먼저 인사해야지 했었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안통하나봐요.
    저는 먼저 인사를 미처 못 건넬때라도 누가 먼저 인사를 건네오면, 무조건 반갑게 인사하고 보는데.. .
    옆집 사는 거 뻔히 아니 뭐 우유배달원이라고 생각은 안할 거 아니예요?
    에이...지난번엔 괜히 뻘줌해서 그 아줌마 엘리베이터 타길래 전 우편함에서 우편물 찾는 척 하고 함께 안탔네요.
    참, 저도 소심하죠?

  • 9. 그냥
    '07.9.8 9:23 PM (220.123.xxx.58)

    지난 번에 '자기야~~~~'하면서 맨날 반찬 가지러 오는 앞집 여자같은 이웃 아닌 걸로 위안 삼으세요.

    어디 사람이 다 내 마음 같은가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요.

    저도 사람들한테 너무 마음 다친 부분 많다 보니, 이제는 낯선 사람이 저절로 경계가 돼요.
    마음은 정말로 그렇지 않은데 말이지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요.

  • 10.
    '07.9.8 9:47 PM (219.254.xxx.205)

    여기에 들어오면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맣은것 같아요.

    저의 아파트에도 그런 분이 있거든요.
    저도 좀 소심한 성격이라 인사 잘안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는
    그래도 하려고 해요. 그런데 보통 나이드신 분들은 인사를 잘
    받아주는데, 위층 엄마는 그냥 무시...하데요. 남편은 인사를
    하는데.. 그런일이 네 다섯번.

    좀 이해할수 없었는데
    윗분들처럼 생각했어요. 모두가 내맘같을까 하고...

    아줌마가 된 후로는 인간관계가 더힘든것 같아요.

    함부로 사람 사귀기도 어렵고.... 마음 터놓기도 힘들고
    신랑은 그런건 포기하라네요..^.^

  • 11. 저는
    '07.9.8 10:20 PM (125.146.xxx.231)

    일단 사람 얼굴을 기억을 못해요.
    그렇게 한두번 인사 건넨 정도로는 절대 어림도 없어요;;;
    적어도 네다섯번 이상 대화 한두마디라도 나눈 상대 아니면 그냥 잊어버려요.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절대 아닌데 그냥 이웃에 누가 사는지 관심이 없어요....
    혹 이웃집 분도 저같은 경우 아닌가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아, 저는 그래도 상대가 먼저 인사하면 잘 받기는 해요^^;)

  • 12. ...
    '07.9.8 10:21 PM (211.193.xxx.142)

    그분 성격일테지요
    그분입장에서 본다면 옆집사람이 이유없이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싫을수 있는거 아닐까요?
    한번두번 인사를 나누다보면 자연스레 대화도 오가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사이로 발전할수도 있는건데 그게 부담스럽겠지요
    인사를 하는건 내 자유지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는것에대해 나쁜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너무 억지스럽구요
    상대방에게도 그 나름의 이유나 인사나누기 싫은 개인적인 이유나 취향이 있는거 아닐까요?

  • 13.
    '07.9.8 10:25 PM (211.213.xxx.250)

    열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 처럼
    가끔은 상대방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의아스러울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일일이 물어 볼 수도 없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것이 본인의 정신 건강에 좋겠지요.

  • 14. 원글
    '07.9.8 10:38 PM (59.10.xxx.36)

    네...결론은 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 않다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 절대 오지랖 넓게 남일에 참견하는 주변머리 못되는 사람이구요, 오히려 남편에게 사교성 부족으로 늘 핀잔받는 형국( 아무리 바빠도 애 잠깐 맡길데도 없다고..)이라 별로 이웃집 여자에게 친하게 지내보자고 덤비는 경우는 더더욱 아니었건만, 결과적으로 상대가 날 경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 조용히 살고 싶을 수도 있고 저도 그러므로 이해는 하지만, 뭐 다른 생각으로 다가온 것도 아니고 그저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맹숭맹숭 딴데 쳐다보기 그렇고 해서 인사나 나눌까 했던 것인데....이제는 말도 걸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요즘 사회가 어찌 이렇게 되었나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그러면 그집 아이 복도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떠드는데, 이것도 조용히 있어야겠지요? 잘 알지도 못하는 처지에 조용히 해달라고 하기도 그러니....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혹시 자기 아들 떠든다고 뭐라고 할까봐 미리 연막 친 건 아닐까요? ㅋㅋㅋ

  • 15. 전..
    '07.9.8 10:45 PM (122.44.xxx.59)

    아래층 아줌마가 작년에 반장을 하셨어요..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진 몰라도 반상회 나오라는 말 한마디 없어요..
    층간 소음 때문에 좀 안 좋았어요..애 돌지나고 막 걸었는데 애 발소리
    시끄럽다고 인터폰 왔더라구요..우린 걷는다고 좋아라하는데..
    그래서 제가 내려가서 한소리 했죠..그리고 이제 많이 시끄러울텐데
    좀 양해바란다는 얘기도 하구요..그후 세번 정도 인터폰 더 왔고..
    마주침 먼저 고개 돌리고 그래서 저도 쌩깠죠..연장자라도 행실을
    바로 하지 않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나 해서요..또래 애도 없거니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아파트 주민들이네요..

  • 16. ㄷㄷ
    '07.9.8 11:06 PM (61.36.xxx.97)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어요
    그냥 어색하니까 인사를 한 경우인데 참 네가지 없이 인사를 받더군요
    그런 사람과 상종하고 싶지가 않아요

  • 17. 저도
    '07.9.8 11:44 PM (76.183.xxx.92)

    한국에 나가 있을때 친정에서 있었는데,
    마주치면hi~하고 인사하는게 몸에 베어서
    엘리베이터에서 항상 인사하고 몇층가세요? 하고 눌러 줬었죠.
    근데요. 거의 댓구 안합니다.
    고개만 까딱~(저도 아이를 늦게 낳어서 그렇지 30중반입니다)
    어떤 중노인네는 아래위로 웉어보고,
    어떤때는 기다려줘도 고맙단 얘기 없고.
    글고 제거 층수를 누르니 "8층" 하고 짧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요.
    첨엔 엉겹결에 버튼을 눌렀는데
    한 3개월 살다보니 한국사회에 적응해서 저도 인사 안하고
    "8층"이라고 해도
    뭐 어쩌라구~
    하는 눈으로 쳐다 봤더니
    창피한지 인상찡그리며 자기가 누르더군요. ㅎㅎㅎ

  • 18. ...
    '07.9.9 9:48 AM (125.177.xxx.22)

    저도 헬스클럽에 같은 라인 아줌마가 있길래 인사 했더니 떨떠름 하데요
    다른 분들은 다들 인사 하고 좋으시거든요

    3번인가 하고 계속 그래서 그뒤로 저도 못본척해요

    참 왜그러는지..

  • 19. 요새
    '07.9.9 10:21 AM (220.76.xxx.41)

    인사 받아주거나 먼저 인사하면 자기가 괜히 밑진다, 고 생각하는 웃기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본인이 그런 생각하면서 뻘쭘하면 상대가 모르는 줄 아나보죠? 사람들 다 압니다
    구정물같은 심사지만 말터서 골치아픈 사람들과 엮일지도 모른다는데서 오는 경계심이랍니다.
    인사 한두번 하고 자기 스타일 아님 안 보면 될텐데 첨부터 아예 딱 막아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왜그러는지 뻔한데 본인은 그렇게 하면 상대가 자기를 어려워할 거라고
    우스운 착각들을 합니다.
    무시하세요. 알아놔봤자 별볼일 없는 인간들이 대부분 그런 짓을 하거든요.

  • 20. 원글님~
    '07.9.9 3:55 PM (211.49.xxx.147)

    그냥 가볍게 생각하세요..그런분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해하면 손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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