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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1. ??
'07.9.8 2:22 PM (222.235.xxx.173)뭔 소린지?????????
2. 띄어쓰기 생활화
'07.9.8 2:29 PM (211.207.xxx.233)알면알수록 놀랄일뿐이라
이런사람이또잇을까궁굼해서
내가아는이삼은
예전에 손님으로알든사람인데
미국에이민와서 같은동네라 만났어요
학국에잇을때는 그냥 바람만피는정도는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랏는데
자주보다보니 온갖 스케줄을다알겠드라구요
이분나이는54세이구요
아들나이는31살인데 손주도2명잇고 남편도있어요
근데요는 애인이없으면ㅁㅗㅈ살아요
그것도 기막이게 아들보다도 어린 25살만넘으면 나이들었다구 싫답니다
그것도양달이도 힘들다고 하는데 4다리 3다리
물론모든삶이몸매가꾸고 보톡스맞고
뒤에서보면 20대(거짓말조금보태서) 앞에서보면그래도40대는보여요
만나면남친얘기뿐
재미잇도한데 나는만나는겄조차 두렵고
생산성도업ㅎ는얘기분 누구한테 얘기도ㅁㅗㅈ하구....
이민의삼ㅎ이란 이런사람또있나요3. 심하게...
'07.9.8 2:31 PM (211.221.xxx.227)놀라신듯???
알고 보면 이런사람들 정말 많아요.
제주변에 있는사람들도 정말 속을 이야기하는데 보면 저도 많이 놀라요.
제가 듣고 놀란이야기는 낮에 바람 실컷 피우고 집에 오면
남편이 또 요구해서 하루에 두 남자를 만난다는 이야기...
아내가 바람 피워도 남편이 그냥 웬만하면 그냥산다는 이야기
시골사는 우리친구는 동네이장하고 부녀회장하고 바람났는데..
훈수두는 분이 처녀장가 못갈거면 그냥사는게 애들한테 좋다고 한다는???
내가 아는 유부녀 이분은 살림도 정말 잘하고 현모양처였는데
애인이 너무 좋아서 자랑하고 싶어도 자랑할 데가 없더라는 진심을...
하루에도 열두번씩 친구한테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대요.
그렇게 살다가 후회하게 놔두세요.
어렸을 때에는 정말 부모님이 무서웠구요
젊을때는 남편이 무서웠는데요.
지금이 자식눈이 더 무섭더라는????
정말 자식들이 무지 무서워요.(살짝 어렵다는 표현이???)
강풀님 만화가 생각나네요.
젊었을때는 추억을 만들고
늙어서는 옛날일을 생각하며 산다는
누굴 좋아했던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면
미소가 떠오르고 살짝 부끄러워지기도 하지 않나요??
세상이 부끄럽지 않게 도덕 예절을 지키고 살고 싶어요
가축처럼 살고 싶지 않아욧!!!!4. 해석
'07.9.8 2:34 PM (124.63.xxx.93)알면 알수록 놀랄일 뿐이라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궁금해요
내가 아는 이사람은 예전에 손님으로 알던 사람인데
미국으로 이민와서 같은 동네서 만났어요(즉 글쓴이도 미국 이민갔고 알던이도 이민왔나봐요)
한국에 있을때는 그냥 바람피는 정도로 알았는데
이정도인지 몰랐어요
자주 만나다 보니 온갖 스케줄을 다 알겠더라구요
그녀의 나이는 54세인데 그녀의 아들나이 31살
손주도 2명도 있는 남편있는 여자에요
그러데 그녀는 애인이 없으면 못살아요
그것도 아들나이보다 어린 25살만 넘어도 나이들었다고 싫대요
양다리가 아니라 삼다리 사다리를 걸친답니다
그녀의 삶 전체는 몸매 가꾸고 보톡스 맞고 ..
뒤에서 보면 거짓말 보태서 20대정도로 보이고
앞에서 봐도 40대정도로는 보여요
만나면 남친(애인)얘기뿐 재미도 없는데
만나는것조차 두렵고 얘기도 생산성없는 얘기라 싫고요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고 ..
이민와서의 삶이 이런 사람 또 있나요?
*한타자판이 아니라서 아마 어렵게 작성하신듯해요5. 정리ㅋㅋㅋ
'07.9.8 2:35 PM (222.97.xxx.98)이민온 54세 여자교포.
몸관리 잘해서 앞모습은 40대,뒷모습은 20대인, 남편이랑 31세 아들 손주 둘 있는 할머니.
25살 이하의 어린남자들과 3~4명이랑 동시에 바람피고 즐김.6. 근데
'07.9.8 2:43 PM (211.224.xxx.90)50대 중반 유부녀? 할머니?? 가
25세 이하로만 양다리 3다리 걸치신다니
대단한 능력인듯도 싶네요
자기보다 30세 정도씩 연하이고 남자측에서 보자면 30세 연상인데
돈줘가며 사귀는지 ??? 남모르는 매력이 엄청 나신지??7. 해석님 최고~
'07.9.8 3:20 PM (222.109.xxx.122)ㅎㅎㅎㅎㅎ
무슨 소린가...에잉 머리아파~ 하면서 지나칠려다가 해석님글의 해석...
오오~~ 읽기 편해요!!8. 숨차..
'07.9.8 3:21 PM (211.193.xxx.142)헥헥!!!!!
9. 재밌는 82 자게
'07.9.8 3:34 PM (210.219.xxx.155)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ㅋㅋ
'07.9.8 4:25 PM (219.255.xxx.151)Toy boy를 좋아하고 능력이 되는...
11. 부러울
'07.9.8 5:05 PM (220.75.xxx.15)따름이네요.그 연세에 그 정도 가꾸고...
자신감이 넘치고....
전 부러운데요? 그냥 돌맞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 자기 사는 방삭이 다르니까요...
내가 못한다고 남도 아니라고 할 수 없고...
뭐 본인이 즐기는 삶인데....12. 이해불가
'07.9.8 5:25 PM (122.32.xxx.149)부러우신 님이 다 계시네요..
본인이 즐기는 삶이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은 뒤로 하더라도
남편, 아들, 그외 가족들 얼굴에 *칠하는 일인데요..
그 행실 알면 자식들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요? 자식들이 그 행실을 알면 어머니로 존경할 수 있을까요?
그 분이야 그렇다 치고..
그런 삶이 부러우시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 돌맞을 일이 아니라뇨? 돌을 무더기로 맞을 일 아닌가요?
그 정도면 자신감이 아니라 주책입니다.13. 돌
'07.9.8 5:28 PM (125.129.xxx.232)전 돌 던지고 싶은데요.
자기 즐기고 싶은데로 즐기면 그 가족들이 받는 상처는 누가 책임질껀데요.
제가 아는 사람도 엄마가 바람이 나서 집 나갔는데,초등학교 6학년아들이 너무 큰 충격을 받았는지 약간 정신병이 왔어요.
불쌍해죽겠어요.14. 참나
'07.9.8 6:29 PM (58.143.xxx.185)그아줌마도 이상하지만 상대하는 젊은 넘들도 정신 나갔네 ....
15. ..
'07.9.8 9:01 PM (221.165.xxx.186)그 반대의 경우를 제가 알아요. 이분은 남자분이고 60이 넘으셨으며
부인의 경제활동으로 본인차만 3종이 넘고 그중 하나가 빨간 스포츠카..
취미생활은 20대아가씨 스포츠카에 태우고 양수리 돌기..
돈이 많아 젊디젊은 아가씨들이 알아서 따라붙고
남성적 매력이 있는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가끔 본인 친구(남자)와 아가씨들 2대2 데이트를 즐기시네요.
부인 다 알면서도 그냥 넘기고 아무일 없다는듯 평온해 보이시는데
정말 평온인지 척인지는 모르겠으나 보기엔 안스럽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행복하신 분으로 알고 부러워했을텐데...16. ..
'07.9.8 9:37 PM (90.194.xxx.130)양달이 ㅎㅎ 걍 웃다 갑니다..원글님 그냥 멀리하세요..이해 못할 사람과는 멀리하시는게 최고~
17. 궁금
'07.9.8 10:41 PM (218.239.xxx.61)그런데 바람피는 상대 남자는 미국사람인가요? ㅋㅋ
18. 맞아요
'07.9.8 10:50 PM (219.73.xxx.51)한타자판이 아니라서 아마 어렵게 작성하신듯해요. 저도 굉장히 타자 힘들어요. 첨 알았네요 그런사람있다 는거....
19. 요즈음
'07.9.9 1:12 AM (75.1.xxx.246)수명이 길어져 50대를 할머니라고 부르면 안될것 같아요!
지금 50대는 옛날 30대라고 보면 된다고 하던데요20. 어우
'07.9.9 9:29 AM (124.54.xxx.55)25살 이하 어린 애들은 돈 보고 엄마뻘 남자 만나는 거죠?
이건 뭐 남창도 아니고....
그 아들은 손자들은 그 아줌마 작태를 알고 있는지?
참 추잡하네요.
이런 걸 능력이라고 하면 바람피는 남편들도 능력있다고 하실런가요?21. 휴!!~~~
'07.9.9 10:30 AM (221.166.xxx.240)헨펀 문자도 그렇고 띄어쓰기 안하는 사람들 있어요^^
ㅎㅎㅎ 그치만 읽기는 넘 힘들어...^^
완전 동공 가운데로 몰리는 현상!!~~~눈 튀어 나오겠어요.^^
능력있으시네요...근데 아들정도에 나이라!!~~~
그게 가능한가 싶네...22. 능력?
'07.9.9 11:42 AM (211.207.xxx.106)만일.....원글속의 사람이 남자라면???
그래도 능력이 있네....부럽네....이런 말씀들 나오실까???
흠....제가 보기엔 제정신이 아닌듯...23. .
'07.9.9 11:58 AM (121.146.xxx.52)아주 아주 본능에 충실 하구만...부럽다는분이 더 이상하네요.
24. 전 첨보는데요
'07.9.9 4:45 PM (218.153.xxx.104)그런 사람. 주변에들 있으신지요?
만나는 남자들이 더 궁금. 한국 남자애들인지요?
원글민 답좀 달아주세요.
아들 유학보내기 겁나요.25. 띵
'07.9.10 9:25 AM (24.165.xxx.41)82 쿡 회원님들 흥분많이 하시는데요.
다행이 이런분은 또 없네요
띄워쓰기때문에 죄송합니다.
눈 동자몰리신분 어떻게 보상할지....
근데 이분이 만나는 사람은 오직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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