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부르던 노래
"모자가 날아가니까 ' 날으는 모자를 그리~자아~~'"
택시타면
항상 언니가 기사님께 하는 말
수고하십니다, **까지 가주세요...!
언니,. 보고 싶다!!
나, 언니랑 연락도 안하고 산지가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택시타면 기사님께
수고하십니다, **까지 가 주세요!
고맙습니다, **로 가 주세요!.........--
전라도 사람은 조금 말이 어색하잖아~ ~^^;
나 그래도..
언니 생각하면 항상 택시기사님께 말 이쁘게 나오더라,
(우리 딸들은 항상 내 말 흉내 내곤해.. 택시타면....)
몇십년만에 언니 생각하며 글쓴다...
언니, 나에게 농담으로 늘 테스라고 했잖아..!
난, 토머스 하아디의 테스처럼 순수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호스테스의 준말이라 해서 '허걱'했지만
그 말도 늘 잼있고 가슴에 남아...
82식구들이 워낙 광범위하다보니,
언니 생각나서 주절주절 적어봤더어~...!
나 그 동안 나름 힘들게 살았는데 언니 생각 늘 한다.......- -;
그래도 열심히 살았어.....선경언니, 보고 싶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경언니
보고싶어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7-09-07 23:39:42
IP : 202.136.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8 3:30 AM (68.37.xxx.17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반추된다는게,
아주 쿨한 기분이죠.
저도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이노무 승질 죽이마 될거 같기도 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58101 | 이 가방좀 찾아주세요.. 2 | 사고파. | 2007/09/08 | 800 |
| 358100 | 울 남편은 말도 참 이뿌게 합니다. 8 | 마누라 | 2007/09/08 | 2,153 |
| 358099 | 엄지 손톱 부분이 욱신욱신 아파요..그 이윤.. 2 | 이럴땐.. | 2007/09/08 | 289 |
| 358098 | 그녀는 나한테 고마워해야 (될까?) 6 | 돈내놔 | 2007/09/08 | 1,230 |
| 358097 | 여러분들은 어디서 고추장만하세요? 6 | 고추가 풍년.. | 2007/09/08 | 695 |
| 358096 | 용인시 동천동사는데 잘 하는 미용실 혹시 아시는 분? 1 | 머리 하고 .. | 2007/09/08 | 173 |
| 358095 | 핸드백 손잡이 1 | 수선 | 2007/09/08 | 192 |
| 358094 | 묵가루 어디것이 맛잇나요? 7 | 직접해 먹고.. | 2007/09/08 | 631 |
| 358093 | 어렵습니다. 5 | .. | 2007/09/08 | 715 |
| 358092 | 제일평화 쉬는날이 언제에요? 2 | 문의 | 2007/09/08 | 604 |
| 358091 | 대전 지리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4 | 대전행 | 2007/09/08 | 251 |
| 358090 | 외국조기유학시키시면 뭐가 좋나요? 4 | 미래에는~ | 2007/09/08 | 998 |
| 358089 | 내일은 놀토예요 2 | 편안한 밤 | 2007/09/08 | 470 |
| 358088 | 그 놈의 아들 타령 2 | 유모를 붙여.. | 2007/09/08 | 792 |
| 358087 | 컴퓨터 "짱"되는 49가지방법 2 | 카루소 | 2007/09/07 | 716 |
| 358086 | 제가 이기적인 며느리인지..... 16 | 니코 | 2007/09/07 | 3,087 |
| 358085 | 특목고? 인문계? 4 | ... | 2007/09/07 | 705 |
| 358084 | 룸바 고장 난 분 계세요? 4 | 룸바 | 2007/09/07 | 476 |
| 358083 | 선경언니 1 | 보고싶어 | 2007/09/07 | 901 |
| 358082 | 마땅한 게시판을 찾지못해..식품을 판매할경우 | 궁금 | 2007/09/07 | 178 |
| 358081 | 서울 강남쪽 해물탕 잘 하는 집 추천해 주세요. | 걸신 | 2007/09/07 | 240 |
| 358080 | 이웃과 친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하세요? 1 | 고민..2 | 2007/09/07 | 622 |
| 358079 | 남편의 만성피로 7 | 에고 | 2007/09/07 | 1,011 |
| 358078 | 20개월 울아기..친구한테 너무 맞기만하네요 10 | 속상해 | 2007/09/07 | 919 |
| 358077 | 택시기사의 황당 행동 12 | 두통아짐 | 2007/09/07 | 1,838 |
| 358076 | 우리 아이,, 혹 과잉행동장애일까요? 4 | 고민.. | 2007/09/07 | 521 |
| 358075 | 자신이 처한 조건에서 1등을 했다면 시골 고교의 1등과 서울 강남 고교의 1등이 다르지 않.. 8 | 지나가며 | 2007/09/07 | 1,351 |
| 358074 | 시누이도 이럴때는 너무 괴롭습니다. 조언좀.... 8 | ..... | 2007/09/07 | 1,500 |
| 358073 | 우리 부부 누가 좀 클리닉 해주세요~ 1 | 아지랭이 | 2007/09/07 | 778 |
| 358072 | 콩나물밥할때요.. 12 | 콩나물밥 | 2007/09/07 | 7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