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딸과 싸우는 엄마

엄마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07-09-07 20:15:02
중학생 딸과  의견 대립시에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전 딸이 빡빡 따져대는 것이 참 그래요

그러다보니 저는 고성으로...

끝나고나면 참 힘들어요

내가 엄만데 너그럽지 못하구 침착하지도 못하구 제가 한심해요

평소엔 덤비면 참아야지 하면서도 욱하면서 잊어버려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좀 덜렁덜렁  딸래미는 꼼꼼 침착 끈기있게  덤빕니다

에고고~~

어찌해야 엄마로서의 체면?을   유지하면서 딸을 기를수 있을까요?

심히 고민입니다
IP : 218.236.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고민
    '07.9.7 8:48 PM (221.126.xxx.113)

    저와 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말 잘 듣던 중1 딸이 갑자기 말대꾸하고 대드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그럴때니 하고 놔둬야 할지,...
    자식키우는거 어렵네요.

  • 2. ...
    '07.9.7 8:56 PM (124.111.xxx.190)

    큰 애 중3때 1년을 싸웠는데, 고등학교 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 확 달라지더라구요.
    호르몬 변화로 애들이 많이 이상해지는 거니
    1년만 봐주자 하는 심정으로 그냥 너그럽게 넘기고 화가 가라앉으면 달래면서 이야기해보세요.
    싸워도 못 이기고 집안 분위기만 나빠질 거에요.
    도 닦는 심정으로 받아주세요.

  • 3. ..
    '07.9.7 9:08 PM (211.179.xxx.21)

    꼼꼼 침착한 딸과 덜렁대는 엄마가 싸우면 백전 백패하죠.
    엄마는 딸이 하나하나 따지고 들면 다 적어서 나중에 답을 주마 하고 일단 퇴장 하시고
    분석해서 반박자료를 마련해야해요.
    어릴땐 목소리로 제압이 되었는데 딸아이 머리가 굵어지니 당해내질 못해요.
    저도 전략을 바꾼거랍니다.
    일단 큰소리가 안나고 반박자료를 마련하며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게되고 (좀 얍삽함 -_-;;)
    엇박자로 나가니 조용하게 어느 방향이든 해결이 되네요.

  • 4. @@
    '07.9.7 9:59 PM (121.55.xxx.237)

    ..님 대단하시네요. 전 그렇게 안되던걸요. 반성 ㅠㅠ
    오늘 아침에 딸래미 편지를 주더라구요.
    그동안 엄마랑 대립될때마다 고집피운거 죄송하다고 생각해보니 모두 자기 잘못이었다고
    지나고나면 후회한다고 근데 그 당시엔 맘대로 안되고 고집을 부리게 된다고 하면서..
    맘이 짠하더만요.
    저도 성질에 못이겨서 욱박지르고나면 사실 미안할때가 많거든요.
    엄마가 되어서 가슴으로 품어주고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하면서도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사춘기 빨랑 지나가길 바랄뿐이죠뭐..

  • 5. 흑.
    '07.9.7 10:46 PM (122.32.xxx.149)

    저는 서른 후반에 결혼하기 전까지 엄마랑 빽빽대며 싸웠어요.
    저는 워낙에 어렸을때부터 어디가서 말로 져본적 없을 정도로.. 무지하게 말을 잘해서 항상 엄마 이겨먹었죠.
    엄마 미안해~~ ㅠㅠ

  • 6. 사춘기인가봐요.
    '07.9.8 12:00 AM (116.120.xxx.186)

    누가 그러더군요.
    사춘기가 뭔가하면...밖에서 잔뜩 싸우고 상태라고..
    밖에서 잔뜩 싸우고 들어왔는데 그기다 대고 뭐라고 하면 어떻게 폭팔하냐고?그게 사춘기상태라고...

    그냥...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더군요.
    (옆사람이 싸워서 열받아있는데 다들 모라고 하고 싶지는 않잖아요?^^)

  • 7. 사춘기
    '07.9.8 3:03 PM (59.186.xxx.147)

    나는 딸이 고3고1둘이랍니다. 어제저녁도 대판 싸웠는데 괜히 눈물이 날려고 하군요. 나는 딸을 엄격하게 키웠는데 돈만 많다면 이렇게 안싸울텐데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공부도 돈 아이 달랠때도 돈인데 무조건 안돼 라고 말하니 방법이 없군요. 많이 싸웠는데 오늘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말이 아니면 하지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으니 그 냥 말하지 말자.

    다 키웠으니까. 괜히 간섭하면 싸우니까. 될 수 있으면 싸우지 마세요. 속이 터져도. 제제만 가하세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른데 공부때문에 타고난 게으름때문에 싸우는데 청소땜에 싸우걸랑 일요일난 날을 잡아서 갗이 청소하자고 하세요. 그아이 버르장머리를 잡으려고 하는것은 때가 넘은것 같아요.

  • 8. .....
    '07.9.9 9:28 AM (59.15.xxx.179)

    흑. 께서 혹시 무슨일?
    영업하시면 실력 발휘 하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060 우리 남편 회식후.. 2 ... 2009/09/04 648
358059 화장 지우는 거 8 추천 2009/09/04 1,054
358058 여러부운~~ 저 오늘 생일이예요 27 쌍둥맘 2009/09/04 415
358057 레고조각활용 4 레고 2009/09/04 795
358056 82쪽지요 2 82쪽지요 2009/09/04 229
358055 70년대 후반-80년대 초에도 직화오븐 있었죠? 4 ... 2009/09/04 854
358054 아이가 앞니를 다쳐서 4 속상해죽을지.. 2009/09/04 659
358053 미국으로 보낼것들 무엇이좋을지.. 7 궁금녀 2009/09/04 560
358052 신영철이는 대통령도 할거 같음 5 나중에 2009/09/04 459
358051 은사양님 반절 부직포에 맞는 밀대 걸레는 뭐가 좋나요? 2 3m? 2009/09/04 681
358050 뉘우칠줄 모르는 친구.. 4 우울 2009/09/04 868
358049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사랑의 역사> 26 프리댄서 2009/09/04 1,613
358048 9월 4일자 경향, 한겨레, 프레시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9/04 399
358047 졸지에 동물학대하는 여자로.......... 4 고양이 2009/09/04 705
358046 티스토리 블로그에 트랙백이 뭔가요? 2 컴맹 2009/09/04 734
358045 최근 해산물 부페 다녀오신 분~~~ 6 어떠셨어요?.. 2009/09/04 1,128
358044 바보같이 집을 잘못 산거 같아요 10 . 2009/09/04 2,802
358043 불스 마켓과 베어랠리 마켓의 정확한의미를 모르겠어요 2 기초부족 2009/09/04 415
358042 노무현 대통령, 네티즌 선호도 1위 10 세우실 2009/09/04 795
358041 어린이집 문의 드려요.. 3 궁금 2009/09/04 305
358040 USANA 회사의 essentials 비타민 제품에 대해... 궁금해요... 2009/09/04 640
358039 임차권 등기하고 경매 넘겨야 할까요? 2 세입자..... 2009/09/04 360
358038 에르메스... 미국, 프랑스 얼마나 하나요? 5 에르메스.... 2009/09/04 2,201
358037 임신초기인데 혹시 초음파상으로 저같은 경험 해 보신 분... 6 둘째보기 2009/09/04 831
358036 아.. 진짜 남자들...경찰도... 2 잠깬후 다시.. 2009/09/04 770
358035 저도 용기를 내어서..ㅠ.ㅠ 19금 상담입니다. 36 용기내서.... 2009/09/04 16,625
358034 교육비 보험, 들으신 분?? 6 예비부모 2009/09/04 977
358033 아파트 바깥 쪽 라인 어떠세요?? 9 ... 2009/09/04 1,422
358032 동생 본 첫째 아이 질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안 때리고 .. 2009/09/04 1,779
358031 작아지는 검찰 5 캬캬 2009/09/04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