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같아요

[다리아픈이]

아이낳고 어느덧 보니 종아리에 핏줄이 울뚝 불뚝하네요
어쩌죠~
인터넷 검색해보니 하지정맥류같은데.....
다리도 아린다고 해야할까요..
저리고 아프답니다.
혹시 하지정맥류 진단받아보신분이나 수술해보신분 계시나요?

[간단한]

저도 하지정맥류가 있는데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근데 전신마취해야 된다는 말에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통증이 많이 없어지고 핏줄나온 것도 많이 줄었으나
없어지진 않았습니다..한 6개월 정도 지난 지금..

[무밍]

저 올 여름에 수술했답니다.
원래 피부가 얇아서 핏줄이 다 비치는편이었는데, 심해지니까 짧은 치마를 못입겠더라구요,
나만 신경끄면되니 참고 살지 했는데 혈관이 튀어나온 부분이 띵하게 아픈 느낌이 자주 생겼어요.
여름에 공돈 생길일이 있어서 큰맘먹고 병원가서 진찰받았는데, 혈관초음파로 검사하니 많이 진행된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술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절제술과 주사술을 병행했어요.
압박스타킹을 1달 착용했구요.
수술후엔 멍이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약간의 점같은 흔적들만 남아있고 그것도 6개월정도면 없어진대요.
비용은 전부해서 150만원정도 들었어요.
보험든데서 40만원정도 환급받았고요.^^
병원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틀리게한대요. 따라서 비용도 달라지겠죠.
전 많이 심한편이라고 의사샘이 그러셨어요.
정맥류 전문병원으로 가세요.
재발도 있다는데 3%정도래요.
병원서보니 의외로 수술하시는분들 많은거보고 저도 놀랬어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치료받음]

작년 11월에 주사 요법으로 치료 받았습니다.
저도 피부가 희고 얇아서 핏줄이 잘 보이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되어 병원가서 진료 받고 주사요법으로 치료 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처음에는 핏줄이 파랗게 보이는 정도에서 방치하면 피부 밖으로
지렁이 처럼 꼬불꼬불 튀어 나오게 되는 것이라 하더군요
심하지 않으면 주사요법으로 치료 하지만 튀어나오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더 심해지기 전에 진료 받으시는것이 나을것 같더군요
의료보험이 안되는 관계로 치료비가 꽤 비싸더군요
압박스타킹 값도 비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