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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한테빌린돈5백만원

빌린돈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07-09-06 16:32:32
급하게 남편사업자금이 5천정도필요했는데 모조리 저희친정집돈으로
끌어서 할려니깐 순간 부아가 치밀더군요~
그리고 저만 너무 믿는거 같기두하구해서 일부러 5백만원정도는 시댁쪽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짐을 남편한테 떠맡겼죠~그래서 시누이한테 5백만원해왔더군요~
빌린지 3달정도 지났구 지금 이돈을 갚을려고하는데  사례를 어떻해 해야하나요???
솔직히 갚을땐 은행이자 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너무 서운하게 생각할려나요???
님들이라면 어떻해 갚을것 같나요???
참 시누이라는 관계가 좀그렇네요 ~친정이면 아마두 그냥 돈주면서 밥한번 같이먹고 그랬을텐데
참고로 이 시누이하고는 식사하기 불편한관계~고모부가 정말로 제가 싫어하는스탈~
만나고나면 괜시리 *밟은기분이랄까~아주욕심이 많아요~
갚는문제가 이렇게 귀챦은문제가 될줄알았으면 그냥 안빌릴걸하는 후회가 되요~
저는 엄청고민되는부분이네요~
IP : 222.238.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4:35 PM (58.231.xxx.251)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쳐서 주세요. 연 10프로 정도 생각하고 월 따져서 계산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
    '07.9.6 4:35 PM (211.229.xxx.39)

    은행 이자정도만 주면 될것 같은데요..더 줄것 같으면 뭐하러 친인척및 가족에게 빌리나요..요즘 이자 많이주면 빌려주겠다는곳은 많은데

  • 3. ...
    '07.9.6 4:40 PM (211.193.xxx.142)

    시누이 남편이야 시누이만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되지 처남댁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야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쳐서 깔끔하게 갚아드리세요

  • 4. 윗님...
    '07.9.6 4:42 PM (211.203.xxx.145)

    ㅎㅎㅎ

  • 5. 이자
    '07.9.6 4:44 PM (211.237.xxx.14)

    남편 사업자금 부인혼자 해결하면 남편이나 시댁에선 으례 부인이 하는걸로 압니다.
    사업자금 필요할때 시집 신세져야 사업 어려운줄도 알고 남편도 신경씁니다.
    그리고 어려울때를 생각해서 이자 째째하게 주면 안됄거 같은데.....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구분을 하심이...

  • 6. ^^
    '07.9.6 4:45 PM (61.66.xxx.98)

    제생각도 은행 대출이자보다는 좀 더 쳐서 드려야 할 듯...
    시누입장에서
    빌려주기를 결정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겠으며
    3달 동안 마음을 졸였겠어요.
    시누 남편에게 시누 체면도 세워주고요.

  • 7. 맞아요.
    '07.9.6 4:47 PM (211.203.xxx.145)

    바로 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시누를 떠나서....시누 남편이 돈은 벌어다 줬을텐데

    남편한테 그 돈 동생 빌려주자고 말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시누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과 남편분은 친정식구인데....

  • 8. 부럽~
    '07.9.6 4:48 PM (210.123.xxx.2)

    휴 부럽네요..전 5백 빌려줄때나 3백 빌려줄때나 이자한푼 안주던데요.....
    사실 은행이자만 쳐주면 좋겠어요..고맙다는 말과 함께요..(전 이말도 못들었음)

  • 9. 근데요
    '07.9.6 4:53 PM (220.120.xxx.193)

    친정에서 빌린돈은 다 갚으신건가요? 친정에서 더 많이 빌리신거 같은데..그냥 궁금해서요^^

  • 10. ,,
    '07.9.6 5:27 PM (125.186.xxx.162)

    그런데 저도 궁금한게 친정돈은 다 갚으셨나요?
    친정돈을 조금이라도 갚고 시누이돈주세요.
    호적까지 파온이상, 친정은 어찌보면 남입니다. 친정부터 갚고 시댁돈드리세요.

    그리고, 시누이 입장도 있으니 이자는 은행보다 좀더 쳐서 드리는것이 좋을꺼예요.

  • 11.
    '07.9.6 5:43 PM (125.134.xxx.54)

    그것도 그냥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심 안 되나요? -_-;;

  • 12. ...
    '07.9.6 5:45 PM (211.49.xxx.66)

    저 같으면 한달에 5만원씩 15만원 이자 드리겠어요. 물론 친정돈도 그렇게~
    그렇게 받은 적은 없습니다만...

  • 13. 다들
    '07.9.6 6:31 PM (123.109.xxx.112)

    후하시네요. 전 이자만 쳐서 줘도 땡큐할 것 같아요.

  • 14. 참말
    '07.9.6 6:45 PM (218.238.xxx.179)

    제 생각도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일임한다에 한표입니다
    남편이친정돈 갚을때 이자이런거 다 고민하고 그러나요
    알아서 하시라 하세요

  • 15. 계산기
    '07.9.6 7:30 PM (122.37.xxx.41)

    때려보았어요(웬 오지랍?)
    연 8%로 보통 마이너스대출금리로 하니까 연 40만원.
    세달이면 10만원 정도 나와요.
    시누이가 어렵게 살면 9%정도로 12만원 주고,
    잘살면 10만원 주면서 너무 요긴하게 잘 썼다고,
    많이 드리면 좋겠는데 아직 힘들어서 은행금리만 넣었다고
    주시면 좋아하실거에요.

  • 16. ^^
    '07.9.6 9:23 PM (121.144.xxx.235)

    훗날을 생각해서 줄땐 그냥 깔끔하게~~
    주고보면 그 분이 안받겠다..다시 줄수도 있고..그게 맘 편할듯 하네요.

    밥은 묵지말구요.

  • 17. 으흠
    '07.9.6 11:59 PM (58.143.xxx.185)

    5백만원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 얼마 안나오던데 ....
    석달에 10만원이나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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