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제비 반죽을 해놓고보니...

코스코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7-09-06 08:49:27
글쎄 제가 부침가루를 썼네요...   -_-;;
점심에 8명 먹을것을 반죽을 했는데
혹씨 부침가루로도 수제비해서 먹을수 있을까요
밀가루로 만든거랑 많이 다를까요?

아~ 어디다 정신을 팔고있는지 아침부터 실수네요  
-_-;;
IP : 222.106.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8:50 AM (222.235.xxx.91)

    으악...안 될 것 같아요. 부침가루에는 조미료도 들어있구요 바삭하게 하라고 베이킹파우더 같은 것도 좀 들어간 것 같아요. 약간 부풀쟎아요.

  • 2. 코스코
    '07.9.6 9:09 AM (222.106.xxx.83)

    ㅎㅎㅎ... 반죽해놓은것이 너무 아까와서 한쪼각 뜯어 국물에 넣어봤어요
    그냥 수제비랑 비슷하니 먹을만 한데요
    국물에 간을 전혀 안했는데도 국수가 무진장으로 짜네요
    에고... 그냥 다시 해야겠어요 ^^*

  • 3. ㅋㅋㅋ
    '07.9.6 9:50 AM (59.13.xxx.156)

    제가 이번주말에 부침가루랑 밀가루로 수제비했던 사람이거든요.
    마침 똑떨어진 밀가루때문에 부침가루가 있길래 못먹을까싶어서 그냥 반죽을 같이 했어요.

    간도 오히려 좀 배어진탓인지 그냥 딱 먹기 좋던걸요.
    전 맑은 수제비가 아닌 멸치국물우려서 얼큰하게 만든 김치수제비라서 괜찮았나?
    하여간 별다른 차이 못느끼고 맛나게 잘해먹었습니다.

    그반죽 버리시고 다시하시지마시고 밀가루를 첨가해서 두배반죽을 만드세요.
    그리고 남은 반죽덩이는 판판하게 넙적하게 편후에 밀봉해서 냉동하세요.
    나중에 자연해동시킨후에 몇번 치대주면 오히려 쫄깃쫄깃한 수제비반죽으로 재탄생합니다.

    전 그래서 일부러 밀가루 반죽할때는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가 수제비하고 남으면 한번 사용할 분량으로 소량씩 냉동시켰다가 라면끓일때나 만두국할때 해동해서 수제비떠서 넣어먹어요.
    (사실 반죽 치대는것도 반죽기가 없는 사람들에겐 꽤 힘쓰는 일이잖아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711 종가집 김치 어디서 사면 젤 싸요? 4 종가집^^ 2007/09/06 619
357710 남편이 유흥업소를 검색했더라구요 7 --;; 2007/09/06 1,038
357709 너 또 선적했냐???ㅡㅡ;; 3 짜증.. 2007/09/06 1,333
357708 아침부터 넘 짜증이나서리..명절스트레스 얄미운형님들 29 우울맘 2007/09/06 2,395
357707 10개월아이 뭘 가르쳐야 할까요? 11 .. 2007/09/06 358
357706 글 삭제에 대한 건의 5 2007/09/06 395
357705 남편이 직장을 옮기는데.. 1 2007/09/06 200
357704 두부 두루치기 레시피 좀... 1 두부 2007/09/06 348
357703 한국교회여 '십일조 교리'에서 벗어나라 16 tlq 2007/09/06 1,234
357702 6살아이 미국비자 발급문의드립니다.(급-컴대기-죄송) 4 질문 2007/09/06 174
357701 정말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13 ... 2007/09/06 2,106
357700 수제비 반죽을 해놓고보니... 3 코스코 2007/09/06 686
357699 왜? 사진있는 게시글은 그냥 닫혀지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2007/09/06 61
357698 그릴 1 홍당무 2007/09/06 144
357697 파나소닉 무선전화기 쓰시는분 계세요? 5.8기가헤르쯔 7 전화기 2007/09/06 636
357696 혹시 남자친구 키가 작으신분들 힐 자주 신으시나요? 5 2007/09/06 1,016
357695 임신하면 윗배도 부르나요? 4 배짱 2007/09/06 601
357694 도배하다가..큰일났어요...ㅜㅜㅜ 5 ㅣㅏㅣㅏ 2007/09/06 1,177
357693 영어 방문선생님(단기) 구해요~ 급하다급해 2007/09/06 170
357692 급)콜택시 부르면 팁(?) 더 줘야하나요? 8 궁금 2007/09/06 1,241
357691 옥수수 식기 아시나요? 5 . 2007/09/06 573
357690 제 시어머니 이야기... 9 가슴에 돌하.. 2007/09/06 1,794
357689 화가나 미치겠어요... 5 어휴~~ 2007/09/06 1,491
357688 물건을 버리고 나니 8 물건버리기 2007/09/06 1,387
357687 애들옷 폴로...메이드인 차이나.. 10 2007/09/06 2,301
357686 저도 시댁에서 한푼도 못받았어요 9 저도질문 2007/09/06 1,350
357685 저 아래 결혼할때 시댁에서 한푼도 못 받았다고 하는데... 3 글쎄요 2007/09/06 1,136
357684 시어른들 쓰실 침구세트.. 5 선택 2007/09/06 362
357683 4살 아이 한복은 어디서 사나요? 5 한복 2007/09/06 258
357682 리딩타운어학원 어떤가요? 5 고민고민.... 2007/09/0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