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콩쿨 나가는데요....복장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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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아이에요.
일단 이쁜 옷을 입고 나가는 것에 대해 더 기대가 큰 것 같아요.
1. 셜리템플 같은 곳에서 흰색 계통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는다
2. 공단 같은 원단으로 된 연주복 드레스를 입힌다.

전 원래 1번으로 할 생각이었는데 친구는 아이들이 2번을 더 좋아하고 콩쿨에 나가면 어린 아이같은 경우
1번의 원피스는 아무리 화려하다고해도 초라해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는데요. 연주복은 5만원 전후인데, 원단이 고급스러워보이지 않고
별로 마음에 안드는데요. 또 아이가 마른 편인데 맞춤이 아니다보니 옷이 커서 별로 안이쁠것 같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화려한]

원피스에 차라리 예쁜 프릴이나, 머..그런장식을 더해주면 더 귀엽지 않을까요?

[,.]

드레스를 입힐거면 좋은걸로 대여를 하세요...싼거 구입하나 가격은 별 차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크는애 드레스 구입해봐야 몇번 못입고 못입게 될텐데요.

[연주복]

1번 입고 온애들...꼭 들러리 같아 보여요. 울딸래미 번쩍이는 공단으로 된 드레스 입혔는데 불빛 받아서 자연스럽게 보였어요. 그냥 입으면 좀 촌티 팍팍 나기는 합니다.

[엄마]

대여해본 드레스 중에서는 메이드레스가 젤 이뻤어요..연주회 전용도 있어요.
검색해 보심 홈피있어요..

[둘다]

어린아이 콩쿨용으로 적당한것 같아요. 잠깐 입는다고 해서 보기만 좋은것 고르면
겨드랑이가 끼거나 등이 가렵거나 하니까 잘 보시구요 드레스도 한때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존중해서 결정해 주세요. 3학년만 되어도 그냥 스커트에 블라우스가
많던걸요. 기분내는것도 좋지만 본질은 연주니까요. 미장원에서 머리까지 하고 와서
드레스 떨쳐입고 입상 못하는것보담 수수한 원피스 입고와서 입상하는게 기분도
훨씬 좋고 보는사람도 예쁘더라구요.
(언젠가 젤 화려한 드레스 떨쳐입고 입상못한 우리딸 생각에...ㅠㅠ)

[둘다2]

둘 중 아무거나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연주곡은 어떤 곡인가요?

[^^]

셜리템플 포멀 드레스 너무 너무 비싸요
그리고 아무래도연주회용 보다는 덜 화려할수도
요즘엔 대여 드레스 이쁜데 아주많아요
대여로입히세요 ~
드레스에 타이즈 신발 까지 다 빌려서 하심이 더 좋구요

[^^]

대여비가 저렴하지는않지만 여기가 평이 좋아요

http://www.maybab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