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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맘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7-09-04 12:48:56
항상 구경만 하다가 너무 답답한 맘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이번달에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첫제사가 있습니다.원래는 올케가 다니는 절에 친정엄마를 모셔49재까지 했지만 지금은 제사를 제가 맡아서 해야하는 입장이 됬습니다. 올케가 다니는 절에서 하기는싫고 그래서 제가 첫기제사를 집에서 하고싶은데 저희집이 종손이라 시댁제사도 지내는 형편이라 친정제사를 지내도 되는건지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여 다른분들의 좋은의견을 구합니다. 물론 시댁쪽에서는 탐탁지않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IP : 121.157.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님이
'07.9.4 1:31 PM (218.156.xxx.133)편하게 여기실 곳이 어디일지 먼저 생각해보시죠...
제사는 형편에 따라 이리저리 자리 옮기면서 지내는 것은 아니라 하던데,
그럼, 앞으로 계속해서 친정엄마 제사를 모실 건가요?
저희 엄마 첫제사도 얼마 남지 않아, 남의 일 같지가 않군요.
무슨 사연이 있으신지는 몰라도, 저는 올케가 제사를 안 지내고 싶어해서
마음이 답답한 사람이거든요.
성당에서 추모 미사만 올리겠답니다.
저는 일단 비용이나 수고면에서, 올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방안을 찾아서,
어떻게해서든지 오빠네 집에서 제사를 지낼 생각입니다.2. 답답한 맘
'07.9.4 2:23 PM (121.157.xxx.119)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은 처지에 계신분같아 반갑습니다.
첫제사인데 성당에서 기도만 하기는 좀 섭섭할것 같습니다.
섣불리 결정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3. 나도 답답
'07.9.4 3:36 PM (121.134.xxx.63)나도 똑같은 질문...
현재 시댁제사를 모시고 있는데
친정부모님 제사도 제가 모셔도 될런지...
남편은 친정부모님 제사도 모시라 하지만
제생각엔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양쪽집안 제사 모실사람은 저밖에 없는데
참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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