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드는 사람들 좀 생각해 가면서 영화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영화]

며칠 전....강남에서 여자초등학생 유괴 당했잖아요.

엄마품속으로 무사히 돌아오고 악당은 붙잡혀서 다행이지만

이놈들 전화목소리가 영화속 '그놈 목소리' 랑 진짜 똑같다 했더니

그놈 목소리 영화 보고 따라 했다고 하네요.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다니엘헤니랑 김영철 나오는 것도

토막살인을 한 범죄자의 실화잖아요.

미화를 시켜서 영화를 만든것 같던데.....그렇게 소재들이 없는지.....

어제 저녁 뉴스 보다가  짜증나더군요.

[저는요,,]

조만간에 피랍자들 다룬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싶어군요,,
뭔일만 생기면 영화만드는 울 나라....

[..]

영화도그렇지만 ,,자막과 화면으로 입체적으로 설명해가며
범죄수법 다 알려주는 뉴스들,,,
생각없다가도 아! 저렇게 하는거구나 ,,나도한번 해볼까 할것 같더군요

[그렇게까지..]

따지면서 영화 만든다면 영화 내용이 항상 거기서 거기지 않을까요?

웃기는 게 범죄자들 집 수색해서 만화나 게임 나오면 그 영향이라고 하는거..
그러면 만화나 게임 즐기는 사람들은 잠재적 범죄자인 건지..
영화 보고 따라 한다고 영화를 생각해서 만들어야 한다면..
TV 드라마나 봐야지 누가 영화를 보러 가겠어요

따라 하는 사람들이 나쁜거고 이상한 거지 생각해서 만들라니..
전 이렇게들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가는군요..

[유괴는]

무조건 사형이라는 법을 만들어서 널리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