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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해오는 남학생...
수업시간은 즐거워하면서 잘 따라하는데
숙제를 죽어라고 안해오네요.
많이 내주지도 않아요.
고2라지만 실력은 중3 수준밖에 안되는 아이라서
(다른 과목은 잘 하는 편이라는데 ...머리도 좋은 편이구요)
궤도에 올려 놓으려면
숙제를 안하고는 안되는데
아주 말도 안되는 변명만 주절이 늘어놓고
숙제하고는 담을 쌓네요.
맡은 지는 이제 2달 조금 덜 되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완전 말안듣는 애는 첨이라
경험있으신 분들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1. 어머니께
'07.9.3 3:27 PM (220.86.xxx.112)말씀드리지 않고 그동안 그냥 지내오셨나요?
제일 먼저 의논할 상대는 여기 회원들이 아니고 그 애 어머니라는 사실을...2. 윗님..
'07.9.3 3:30 PM (211.203.xxx.145)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아니면 주변과외 샘한테 여쭤 보세요.
아이들.....과외 숙제는 하기 싫어 하더라구요.
우리집 꼬맹이들도 방문학습 하는데 숙제 정말 싫어해요.
거의 억지로 해요.3. 과외샘
'07.9.3 3:31 PM (220.75.xxx.218)어머니도 어쩌지 못하세요.
딴 과목은 다 1-2등급인데
유독 영어만 4-5등급이 나왔다네요.
과외고 학원이고 안한다고 해서 다 때려치고 있다가
고2라서 하는 수 없이
과외 시작한지가 2개월째인데요.
어머니는 아무 도움이 안되시네요.4. 아이한테 얘기하셔야
'07.9.3 3:35 PM (211.53.xxx.253)숙제를 안해온다면 더 가르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얘기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 학원을 워낙 다니다 보니 학원 선생님/과외선생님을 너무 쉽게 봅니다.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고2면 싫어도 해야할 일은 해야하는 나이에요.5. .
'07.9.3 5:21 PM (125.134.xxx.242)저는 예전에 하다하다 수업마치고 숙제하는 시간주고 옆에 붙어서 책 읽었던 적도 있어요.
-_-;;6. ...
'07.9.3 5:53 PM (210.94.xxx.89)이전에 남학생에게 고2수학을 가르쳤는 데 숙제를 안 해오길래, 과외 시간 초반에 숙제검사하고 숙제 안 하면 난 못 가르치겠다고 하고 벌떡 일어나서 갔어요. 그 다음부터는 숙제를 잘 해 놨더군요. 수학이 재미없었을 뿐이지 근본 심성은 성실한 애였거든요. 다른 과목은 다 1-2등급이면 근본 심성은 성실할 것같은 데, 정색하고 이야기해 보세요.
7. 우리 애
'07.9.4 12:14 AM (211.117.xxx.121)수학과외 선생님 생각납니다.
숙제안하면 오셔서 숙제부터 시키고 다 하고나면 수업시작하셨는데
그러니까 2시간 과외가 4시간 정도가 되는거죠.
한 3번인가 그렇게하더니 선생님께 미안해선지 아이가 지겨워서였는지 하더라구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하시면서 최후의 방법으로 가끔 쓰신다하더라구요.
아이를 위해 시간투자를 해주신거죠. 대학원생이라 바쁜데 집이 가까워서도 가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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