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일년이 됐습니다.
첫기일을 맞으면서 가슴이 또다시 아파옵니다.
음식하는 엄마의 뒷모습이 너무도 가여웠습니다.
쓸쓸한 엄마를 뒤로 하고 난 또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엄마 얼굴을 쳐다보면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질것 같아서...
제대로 엄마 얼굴도 못보고 왔습니다.
엄마!!~~~추석에 또 올께...
이말만 남기고... 난 뒤도 안돌아보고 제 자리고 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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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댕겨오다...
.. 조회수 : 663
작성일 : 2007-09-02 12:02:26
IP : 221.166.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마나
'07.9.2 12:25 PM (218.234.xxx.187)마음이 아프실까요...
저도 살아계실때 잘 해야 겠어요..
반성하는 시간이네요2. 원글입니다.
'07.9.2 6:29 PM (221.166.xxx.240)우리네 여자들은 친정얘기만 하면 가슴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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