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요.

[환절기]

제2의 장마인 것처럼 일주일 내내 비가 오네요.
비오는 날을 워낙 좋아하니 비 오는 건 좋아요.
근데 오늘은 긴 팔 입고 집 안에 있는데 넘 추워요. 빨래가 안 말라서 안방에만 보일러 가득 돌리고
빨래 널고 온 집안 문이란 문은 다 닫아놓았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감기 기운도 있는 듯 으실으실하고..
정말 건강 관리 잘 해야 될 듯 싶어요.
이렇게 추워졌다 또 한여름처럼 갑자기 더워지진 않겠죠?

[저두..]

추워서 문 꽁꽁 닫아놓고 살아요..
긴팔 찾아 입을라니 신랑이 이상하게 보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