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지 이번에 위암인것 알게되었죠.
위암인지 암인지에는 식이요법이 필수라는데
작은엄마 뭐가 좋아 밖에서 사왔다면 자꾸 외부음식으로만으로 떼우려하십니다.
보다못한 저희 어머니가 백김치도 담아가고 콩국도 직접 짜서 들고가셨죠.
그 이유만으로 방문하신 저희 어머니께 손아래인 저희 작은어머님께서 입뻥끗하셨습니다.
작은엄마 : "xx는 자식 제대로 못키워요. 형님두요..."
우리엄마 : " 왜?"
작은엄마 : " 믿음이 부족해서요..."
우리엄마 : "..."
한마디 해주고 오지 그랬냐했더니 말이 될 상대에게나 대화라는걸 하지 하십니다.
자기 신랑(물론 내 신랑 동생이기도하지만) 위해 간 사람한테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이게 할 소리입니까?!!
우리 외할머니 모태신앙이지만 개독교에 몸담은지 10년도 안된 you처럼 그리 비상식적이지는 않쏘!!
이번사태보면서 그들에게 같은 땅 밝고 있는게 싫을정도로 정떨어졌는데
이런 사람이 가족이라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믿음 강한 작은엄마, 이제 기도 그만하고 작은아빠 밥좀해주시죠~~~
아픈 신랑 밥안해주고 빨리 천당 보내려고 그짓이요???
내가 성경은 you보다 잘몰라도 기본은 you보다 잘아는것 같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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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식을 제대로 키울 자격이 없답니다.
...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7-09-01 00:34:38
IP : 211.218.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 1:57 AM (58.140.xxx.162)저 믿는 신도이지만
자식 키우기 힘들어
지금 이시간 잠들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답니다.2. 사탕별
'07.9.1 10:32 AM (219.254.xxx.167)저 요즘들어 믿음이란게 없는 사람이란거 얼마나 다행인지,,,,앞으로도 쭉 무교로 가야 하겠네요,,,,
3. 호칭이 헷갈려..
'07.9.1 2:18 PM (211.37.xxx.136)작은 어머니와 있었던 얘기를 적으신 것 같은데
...자기 신랑(물론 내 신랑 동생이기도하지만)...은
은 뭔 말인가요? 어찌 작은어머니의 신랑이 내신랑의 동생이 된단 말씀인지..
영 이해가 불가하네요..4. 친정엄마
'07.9.1 2:29 PM (218.234.xxx.45)친정엄마의 입장으로 쓴 내용인데요.
자기 신랑= 작은엄마 신랑 (원글님의 작은아버지, 그리니까 친정어머니의 시동생)
내 신랑 (원글님 친정엄마의 남편 즉 원글님 아버지)5. ..
'07.9.4 12:26 AM (211.218.xxx.94)호칭이 헷갈려..님
친정엄마님 설명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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