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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러워요 ㅠㅠ

결혼하는 친구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7-08-31 14:14:04
저랑 친한친구가 다음달에 결혼을 해요..
저희커플에 비해 짧게 사귀고 제 남자친구의 비해 남자도 어린데도..
사귈때부터 결혼얘기 오가더니 이렇게 빠르게 진행이 되네요.
제 남자친구는 결혼얘기 꺼내지도 않는데 말이죠 ㅠㅠ

친구 결혼이 시작이 조금 아쉽긴하지만..(시댁에 들어가서 살아요. )
그래도 친구 남자친구가 사귈때부터 결혼결혼하더니
척척 진행 잘하니깐 부럽기도하고 웨딩촬영하러 다닌다하고 신혼살림 보러다닌다하니
부러워요 ㅠㅠ
둘이 얼마나 지금 좋고 행복할까요.
저도 그럴수 있는 시기가 오겠죠?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 ..
친구가 잘살길 바래요 ^^
IP : 124.137.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8.31 2:17 PM (122.153.xxx.2)

    결혼은 남자가 진행해야 일이 빠르게 진척되더라구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입장이라서 부럽답니다.ㅎㅎ
    (친구들이 결혼진행 척척되는데 제 남자는 미지근한 상황)
    근데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건 하나도 안부럽네요.
    저라면 아무리 남자가 좋고 결혼진행 척척잘해도 시댁에 들어가 살아야한다면 결혼안할거 같아요. ㅎㅎ

  • 2. 맞아요~~
    '07.8.31 4:02 PM (59.2.xxx.171)

    저 결혼 5년차 주부입니다.~
    처음엔 저 아무것도 모르고 시아버지 혼자사시니까 같이살자고 했는데
    신랑될사람이 극구 반대하더군요 나중에 제가 힘들어 진다고~~
    근데 정말로 저희 시아버지한테는 죄송하지만 시댁에 들어가 사는건 말리고 싶어요 ㅎㅎ
    떨어져 살아도 이런 맘인데 같이살면 정말 불편하고 불화도 많습니다
    멀리 살아서 좀 귀찮더라도 자주 안부전화하고 찾아뵙는게 효도하는 거예용~~^^
    그리고 결혼 진행 빨리척척된다고 부러워하지 마세요 ~
    원글님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어서결혼하기를 원하겠지만 뭐든지 항상 느긋하게 하세요
    빠르다고 좋은건 하나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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