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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엄청 맞은 사건...

무척 억울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07-08-28 11:17:08
전 목욕탕가는 것 정말 좋아해요.
한뚱뚱해서 때미는것 혼자 잘 못하구요
돈내고 때미는것 참 좋아해요
그런데 오래전에 누가 목욕탕에서 때미는모습이
보기에는 별로 안좋다고 쓰셨던 기억이 나서 좀 민망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달라서 전 돈내고 때미는게 젤 좋아요
며칠전 사우나하기 좋아하는 친구와 새로 잘 지은 사우나에 같어요.
이친구는 만날때도 사우나에서 만나자고 하고
어떤때는 같이 때밀고 돈 내줄때도 많아요
아 이번에 때미는 분이 때밀고 나서 안마해주는데
너무 못하면서 아프기만 한거예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데 화를 내지도 못하고
아프지만 그냥 꾸욱 참았습니다.
예전에 너무 밀어서 상처가 나도 할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온몸이 멍투성이입니다.
하루이틀 지나니 보이는 곳마다 어찌나 흉칙한지...
멍이 보이는 곳을 가리지 않으면 외출하기가 어려워요.
더욱 친한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거예요.
마치 무엇인가 말해주기를 바라는듯이???
안그래도 이유를 모르는 아이들이 왜그랬냐고 물어보길래
아빠가 그랬어...라고 장난으로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울애들 첫마디가"사진 찍어 놓으세욧!!!"
듣는 남편 황당한 표정으로 어이없어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멍이 나타났을 때 처음으로남편에게 보여주면서
당신이 그랬다고 하니 내용을 모르는 남편이
정말 너무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하였답니다.
우리집은 남편이 맞지 않고 사는게 다행입니다
가끔  저보구 성질드럽고 무섭게 생겼다구 합니다.
제 친구들이 티브이에 양희경 나오면 제 생각난다구 하거든요
오늘 보니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푸른반점들...
돈 내고 정말 아프도록 많이 맞고 왔습니다.
음료수까지 사드리면서...무척 고맙다고 했답니다.
IP : 59.8.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궁
    '07.8.28 11:19 AM (125.129.xxx.105)

    목욕탕에서 싸움하다 맞은줄 알았네요
    내용 읽기전에는

  • 2. ..
    '07.8.28 11:22 AM (203.229.xxx.225)

    그러게요. 제목이 맞은 사건 이라고 하기 보단 멍든 사건이 맞지 않아요?

  • 3. ㅎㅎ
    '07.8.29 12:13 AM (58.236.xxx.212)

    저는 걍 웃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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