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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는 아줌마
저도 한참을 기다리다가 여유가 생겨서 들어간 것인데...
그 아줌마 기어이 옆차선에 들어오더니 유리를 내리고 눈을 부라리더니 침을 내 차 유리창에 냅다 뱉더군요.
너무 기막혀 당하고만 말았는데 그 아줌마도 옆에 아이 태우고 그런 행동을 하고 싶을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차량번호도 적어놓고 그 아줌마 꼭 찾겠다고 씩씩거렸는데 이렇게 쓰다보니 안정이 되네요.
너무 복잡한 상황이라 저도 한참 기다리려 했는데 마침 갈 만한 상황이어서 깜빡이 켜고 들어간 것인데, 설사 그게 기분나빴다 하더라도 침까지 뱉었어야 하는지...
앗 소리도 못하고 완전 당했네요.
1. 어쨌든
'07.8.26 4:53 PM (61.34.xxx.74)기분 나쁘셨겠어요. 그런데 어제 울신랑이랑 애 태우고 영화보러 갈려고 나섰는데 가다가 신호가 바뀌면서 막 출발하던차에 반대쪽서 아줌마가 중앙선을 넘어 오더라구요. 울 신랑 열 받아 혼자서 막 뭐라 합니다. 상대쪽에 암 소리도 못하고. 전 운전 할 줄 몰라 왜 그래 했더니 중앙선을 넘어오잖아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 그랬죠. 그걸 가만히 냅두냐구 야 *발년아 정신 나갔어 라고 한마디 그러지 했어요. 제가 운전했더라면 전 그러고 남았을거예요.
2. ..
'07.8.26 5:56 PM (222.237.xxx.173)저두 어떤 아줌마가 손가락 하나 세우면서 하는욕 있잖아요..
그거를 하더라는..
뭐하는 아줌마인지..
그아줌마도 저도 서로 양보안하고 먼저갈려구 약간 신경전이 있었거든요..3. 어쩄든님...
'07.8.26 7:07 PM (220.86.xxx.195)남편에게 그런 쌍욕을 하라고 부추기다니 어이상실입니다. 그 욕이 정확히 무슨 뜻인줄 알고는 계시겠죠?
그 여자가 그런 욕을 들어도 쌀만한 행동을 했기 떄문이라고 하신다면...
남편분이 그런 식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 결국 님에게도 폭력과 쌍욕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님도 살다보면 맞을만한 짓을 할 수도 있을 거 아닙니까?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안되듯 욕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화를 참고 계시는 남편분에게 노골적인 쌍욕을 하라고 부추기니 참...
저는 남편이 운전하다가 진짜 열받아서 싸울려고 할 때도 똑같은 인간 되지말라고, 욕 절대 못하게 합니다.
운전하다 보면 진짜 별별 인간이 많지만 말입니다.4. 헉..
'07.8.26 8:02 PM (222.113.xxx.164)어쨌든님.. 아이까지 있는데서 남편분에게 그런욕을 하라고 하셨다구요?
운전안하시길 천만다행입니다.5. 허걱
'07.8.26 9:34 PM (117.53.xxx.89)요즘 여기 글들이 왜 그래요?
더위 때문인가?
곳곳이 지뢰네요.
아기 돌때 시어머니가 당연히 뭐 해줘야한다는 것 같은 글은 제목보고 지나쳤는데 여기서 밟았네요.
아이 듣는데 남편한테 욕하라고 부추킨다???6. ..
'07.8.27 1:10 AM (125.131.xxx.121)운전할때 보면 어이상실하신 분들이 남녀구분없이 많던데..
어쨌든님같은 분이 운전안하시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나요? ^^;;
어째 씁쓸합니다..원글님 참 황당하셨겠지만 더 황당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자기앞을 앞지르기했다고 끝까지 계속 제가 가는 앞으로만 앞지르기 하던 빨간 스포츠카의 젊은 여자,좌회전 차선에 서있는데 어떤 오토바이는 쫓아와서 사이드미러를 툭툭처대면서 욕하고 가더군요..그렇닥 제가 뭘 잘못했는냐하면 그렇지도 않아요.좌회전위해 앞지르기했다고 그러더라구요..저 운전 못하지않아요..울 신랑왈 왠만한 남자보다 훨 낫다고 합니다. 일부 성질 드런 사람들은 자기앞을 다른 차가 끼어드는 꼴을 못 보더군요.
그리고 경우없이 신호위반한다던지 위험하게 갑자기 끼어들기를 한다던지 해서 기분이 나빠졌더라도 이년저년소리는 차마 못하겠던데..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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