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수종이라는 연기자에 대해 생각하며

이건 아니잖아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07-08-25 16:59:56
1962년생 최수종,
그사람이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 한 이십년 전,,,
내가 그 사람의 자서전을 읽었는지, 아니면 잡지를 읽었는지 모르지만 그 당시 내 기억에 있던 그 사람은 유복한 환경에서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미국유학까지 하다가 갑자기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귀국한 불우한(?) 사람이었다.
대학다니는 사람보다 못다니는 사람이 훨씬 많았었던 그시절,
저런 이미지가 얼마나 엄청난건지,,, 아마 지금 젊은 사람들은 이해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대학졸업, 유학, 아버지의 사업실패,,, 심지어 신문지를 덮고 잠을 잔 노숙생활 극복,
이런 단어들이 주는 이미지들에다 그 사람의 선량하고 반듯해 보이는 외모까지 더해져서 결정된 그 사람의 이미지가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그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이고, 다른 분들에게도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약 그 사람이  대학에 다니지 않았고 (그 이후에 미국에 간 것이니 형편이 어려워서 안다닌 것을 아닐것이고, 학과도 무역학과라고 하니 부모님의 반대로 아닐것이고)  미국에서 이름도 없는 학교에 몇 년 다니다 온 사람이라면,,,과연 그사람의 이미지가 지금과 같았을까.

그런데 그는 " 학력을 팔아먹거나 학력 프리미엄을 얻어본 적이 없다"고 당당히 인터뷰를 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기억력을 의심했다. 내가 나이를 먹나보다,
저 사람이 "한국외대를 졸업했다는 내용을 기재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 내가 먼저 학력을 위조하고 떠벌리고 다닌 적은 없다"고 저리 당당히 말하는데 설마 거짓말이겠나...
그럼 내 기억속의 그는 누구지?...내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진거지?
,,,,그런데 거짓말처럼, 그 사람이 쓴 책이 기사로 올라왔다.
내 기억속 그대로였다!!!
그림처럼 예쁜 대학생활, 알콩달콩 (꼬마와의)줄다리기 사랑도 있고, 대학도서관에서의 늦은시간까지의 공부, 학교앞 분식집에서의 라면,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는 새벽기도 참석, 그 덕분에 갈수 있었던 유학생활,,,
그런데 그 사람은, "책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대필하는 형식이었다. 매니저에게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픽션 형식이고 가벼운 내용이니 괜찮다고 했다".고 말한다.
세권이나 저렇게 쓰면서도 전부 매니저가 잘못한 것이고, 전부 픽션(허구)형식이라니,,.,

그 자서전의 서문에는
“이 책이 바로 그것,나의 분신이다.
어린나이에 자신의 지나온 이야기를 책으로 묶는다는 것이 여간 쑥스럽지 않다.
하지만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진솔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몸을 내보인것 같아 부끄러움이 앞선다”고 쓰여 있다는데,,,

자신의 첫번째 책의 서문까지 다른사람이 저렇게 써 줬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쳐도,
젊은 나이에 자신의 자서전이 나온다면 누구라도 책의 한구절 한구절을 곱씹고 음미할 것이다.
잘못되었거나 지나친 허구가 있다면 바로잡으려 애쓸것이고, 그랬어야 하고, 만약 젊은 날의 실수로 잠시 그런 구절이 들어갔다면 두번째, 세번째 책에서는 저런 내용을  쓰지 않았어야 하는것 아닌가.

예전에 월드컵때 사람들이 표사려고 며칠씩 노숙하면서 입장했는데 그 사람이 막무가내로 장애인석에서 관람했다고 소문이 돌때도, 누가 오해를 했거나 와전된것이거니 했다.
일이천만원이 아닌 수억원의 돈을 받으며 출연한 사채광고를 매니저 잘못이라 하고 매니저를 해고했다고 했을 때도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이건 아닌 것 같다.... 말들이 계속,,,너무 다르다.
답답하다.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주변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란 말인가.
그렇다면, 티비를 틀면 나오는 저사람,,,, 장보고, 왕건, 대조영 등,
반듯한 얼굴로 역사의 위대한 인물을 열연하는 저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



IP : 219.240.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땀나
    '07.8.25 5:17 PM (59.7.xxx.45)

    그러게요,,,

    저도 지금까지 최수종에 대해 호감이 가는 그런 연기자였죠

    그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인기 드라마 주연 배우 하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구나,

    그러면 이렇게 되기까지 뒷 배경은 전혀 없이 연기로만 여기까지 온 것일까요?

    그럼 왜 책에는 그렇게 쓰게 내버려 두었나요? 그렇게 책임 없이 흘려 버리고서는

    지금와선 매니져만 탓하는 그양심은 무엇인가요?

    정말 진심어린 자기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팬들은

  • 2. 원글님
    '07.8.25 5:28 PM (124.53.xxx.75)

    저도 님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고 그렇게 기억하고 최수종을 지금것 생각해 왔거던요
    최수종 저와 나이가 같아서
    그당시 집으로 인터뷰 갔을때도 외국 유학운운하면서 기억납니다
    오늘 뉴스에 세권의 책을 쓰고 대학생활이야기까지 운운했다니
    전에 하희라랑 티비에 나와서 좀 유치하게 행동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남자답게 깨끗이 인전하지
    그럼 가엽게라도 봐주지...추하게시리

  • 3. ...
    '07.8.25 5:31 PM (210.117.xxx.43)

    이번 일로 매니저들의 공적이 될 거 같아요...ㅋ

    무슨 일 터질 때마다 매니저 탓만 하니 앞으로 누가 저 사람 매니저 맡으려고 할 지...

    정말 20년 전에 미국물 먹다가 연예인 한다고 하면...
    그 엄청난 이미지... 휴~~~

    제 어릴 때 기억에도 유지인 나올 때마다 학사탤런트, 김상희 나올 때마다 학사가수 이래서...
    도대체 학사가 뭔가 그랬었는데...
    그 시절에 유학까지 다녀와서 탤런트 한다고 하면...
    그 이미지 장난 아니죠...

    그래놓고는 무조건 남의 탓만 해대는 모습이라니...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참 실망스러운 모습이네요...

  • 4. 너무
    '07.8.25 5:44 PM (222.110.xxx.231)

    싫어요. kbs에는 연기자가 최수종밖에 없나요?
    그리고 일터질때마다 매니저 탓을 해대고..떳떳하지 못해요

  • 5. 그 넘에
    '07.8.25 5:44 PM (220.72.xxx.178)

    매니저타령은 ... 데뷔때부터 최수종 왠지 싫었던이유가
    이제야 슬슬 밝혀지는군혀

  • 6.
    '07.8.25 5:48 PM (61.77.xxx.178)

    요즘 좀 무서워지려고 해요.
    어딘지 숨기는 게 있고 거짓말한다 싶은 사람들의 느낌이란 게 있는지
    문제 일으키는 연예인들 거의 제가 왠지 모르게 싫어했던 사람들이더군요.
    사실 자기 아내 사랑하며 알콩달콩 사는 거 뭐 좋습니다.
    아내 아끼는 모습 나쁘지 않음에도 그 사람 나올때마다 과장된 포장이 영 맘에 안 들더니
    대부업 광고부터 매니저 탓하는 거 보고 내가 사람 보는 눈 정확했구나 싶었어요;;

  • 7. ..
    '07.8.25 6:12 PM (222.239.xxx.157)

    요번 드라마 하기전에 주인공이 최수종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여기 자게에서 참 말이 많았어요.
    연기도 안되고 비호감인데 또 주인공한다고 많은 분들이 그랬지요.
    대체로 최수종이 싫고 지겹다는 투였어요. 민심이 천심이었나 싶기도 하고...
    최수종이 대조영을 하지 않았다면 두리뭉실 레이더망에서 벗어나 조용히 넘어갔겠다 싶기도 한 것이 ... 어찌되었건 이 기회에 안봤으면 싶네요.
    그리고 윤종신도 사람을 다시 본게 무릎팍인가 하는 그 프로에 푸른 하늘 유영석이 나왔었는데 유영석이 자신의 음악을 나름 시기적으로 분석을 했어요.
    재밌었는데 무식하게 자르더군요.근데 그게 재미를 위한게 아니고 같은 가수니까 경쟁의식이 발동 한듯 했어요. 김구라도 놀라고... 치졸했어요.

  • 8. 좀전에~
    '07.8.25 6:28 PM (59.11.xxx.11)

    티비에서 무슨 프로 예고하던데 저 부부가 나와서 춤도 추고..하희라씨 옷도 좀 딱붙게 입고 야한 춤 선보인다고 막 선전하더군요..녹화라지만 이런일 생기고 난 후 찍은걸텐데 ..속보여요..
    부인까지 동원해서 ..쯧쯧~

  • 9. ..
    '07.8.25 8:00 PM (59.8.xxx.73)

    전 원레 최수종 생긴게 제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싫었어요.
    제눈에는 인상도 너무 안좋고..
    밈게 생각하니 하는짓마다 건방져 보이고 싫드라구요..
    이번에 나오면서 성형수술도 한듯한데.. 정말 얼굴 많이 바뀌었드라구요..
    눈은 더 넓게 집은듯 하고.. 쑥 꺼진 볼에 툭 튀어나온 광대뼈에..으으~
    최수종 잘생겼다는 분들 보면 이상해요.

  • 10. 호호
    '07.8.25 8:04 PM (211.178.xxx.12)

    저도 윗분처럼 최수종씨 요즘나오는 사진 볼때마다 배용준인가 하고 갸우뚱한다죠...
    좀 번하긴한것같아요.
    살이 빠져그런가???

  • 11. 생각나네요
    '07.8.25 9:26 PM (58.224.xxx.213)

    옛날에 TV보는데 외국 연예인인지 음악인인지..게스트로 나왔는데 최수종을 가리키며 뭐 좀 해달라고 말해보라고 했던거..그래서 최수종이 영어로 뭐라고 간단하게 했었고...

    근데 최수종 누나가 가수 조하문씨 부인이지 않나요? 조하문씨 집안은 서문여고 재단으로 알고 있는데..이거 또 어이없는 유언비어 유포인지는 모르겠으나..그렇게 알고있은지 꽤 오래되어서..(인터넷 없던 시절부터 들은 얘기에요).

    글고 얼굴이 변하긴 했죠? 안그래도 진한 쌍꺼풀이 너무 진해졌어요. 코도 좀 손댄거 같고...해신 이후에 대조영까지 하건..좀 오버다 싶더군요.

  • 12. 저두
    '07.8.25 10:46 PM (121.132.xxx.232)

    최수종 누나가 조하문 씨 부인이라고 알고 있어요
    제가 조하문씨 노래 좋아하던 시절에 방송에서도 그렇게 나왔었지요

  • 13. 최수종
    '07.8.25 11:11 PM (211.201.xxx.176)

    제나이가 33인데
    최수종 신인때 사랑이 꽃피는나무 나올때 무지 좋아했어요
    원글님처럼 그당시 외대 졸업에 유학에 엘리트적이 이미지도 한몫했죠
    어쩔수없는 아버지 사업실패와 사망으로 귀국에서 탤런트 됐다는 기억도 나네요
    근데 요즘 최수종 보면
    어찌나 가식적으로 보이는지..
    겉모습은 반듯하고 자상하고 그런 이미지로 나가는데
    실제 모습은 굉장히 못됐고 사람이 악해보여요
    사채광고 찍고나서도 욕먹으니까
    매니저 탓으로 돌리며 그 매니저 짤랐다죠..
    오늘 연예가중계보니 엄청 착한척하는 얼굴로 불쌍한척 인터뷰하는데
    이제 정말 가식의 극치를 보여주는듯..
    얼굴은 왜 자꾸 손대시는지..눈이며 코며 보톡스에 주름펴는 수술까지..
    어려보이려고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보이려고 있는대로 용쓰는 최수종
    사람 참 겉모습만 보고는 모를일이예요..

  • 14. 그러기에
    '07.8.26 2:22 AM (58.140.xxx.162)

    최수종씨보다 훨 나이많은 50줄인 윤석화씨가
    그당시 대졸 연예인도 흔치 않은 시대에
    그것도 명문인 이대출신이라고 감쪽같이 속이고
    그로 인해 수십년간 엄청난 이득을 취했으니
    지난주엔가도 게시판이 난리가 났었잖아요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건데
    사기로 이미지를 만들었고 그로인해 이득을 취햇으니
    교수임용된 장미희씨만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 15. 아니
    '07.8.26 11:29 AM (125.180.xxx.56)

    울긴 또 왜 우는지... 정말 추접스럽더라고요. -.-;;

  • 16. ..
    '07.8.26 11:44 AM (116.120.xxx.186)

    제가 사람보는 눈이 좀 정확해요.
    연기자들이니 열가지 백가지 가면을 써야하고 그속에서 시청자들은 그 배역과 착각을 하지만..
    그 본연의 모습은 좀 아니더군요.
    전 그 사람 실지로 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또 제가 역술가나,점성가처럼 사람의 운을 알아맞히는 쪽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얼굴이 좀 그렇다고 다 나쁘다,별로다라고는 하지는 않는데...

    이번 위조 사건에 들먹이는 연예인들 모두 제가 평소 싫어라 하는 사람들이네요.
    (그것도 엄청스레...)
    윤*화,최*종,이*하..엄청 싫어합니다.
    뭐 싫어한다고 호들갑떠는 편은 아니고..그냥 조용히 오늘 저거말고는 볼것없냐..식..

    울남편은,,인테리어 잘하고 서민을 잘 위하는 인테리어교수라고 의외라고 하더만,
    그러고보니 당신이 두얼굴의 가면같다고 늘 말하던 그 사람이네..라고 이번에 인정하네요.
    여러번의 결혼할때도 남편은 놀라고,전 무덤덤..그렇지 뭐...식으로..

    이번에도..역시 이분들...제 스탈은 아니였네요.

    몇명 더 있는데...남편과 이번에 내기도 했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되고 공인이라고 하면 더더욱 속일 일이 없어야 뒷망신을 안당하는 세상인데...
    더 두고보자고...

  • 17. 그러게요
    '07.8.26 1:16 PM (121.133.xxx.235)

    울 엄마도 항상 최수종 인상 너무 안좋다고. 입술이 너무 얇고 얍삽하게 생기고 눈빛도 간신배같다고 그러셨어요. 최수종 울고 변명하면서 자기를 오해 당한 피해자로 만들어가는게 더 가증스러워요. 인간이 왜 그러고 사는지... 그동안 번 돈도 많을 텐데 뭘 그리 연연하는지 참.

  • 18. 제동생친구중에
    '07.8.26 5:33 PM (58.140.xxx.176)

    방송국PD가 있는데 최수종보는이미지하곤 다르다고 고개를 흔들더래요 전 그얘기 몇년전에 들었답니다 이제 다 가식으로 보인다는거

  • 19. Whw
    '07.8.26 11:32 PM (59.12.xxx.92)

    드라마 찍는 동료 연기자 점심 시켜먹을때
    본인은 안시키고 시켜먹는 동료연기자꺼 뺏어 먹는다고
    우스개소리로 하는거 보고 농담이지만 치사하다 라고 느꼈음.

    그의 모친..교회사람들한테
    아들이 씨엡하나만 찍어도 이삼억 받는다고
    뻥치고 돈빌려다 쓰고 소송걸려 십원하나 안남기고 하희라가
    번돈까지 끌어다 갚아줬다는 기사 몇년전 뉴스에도 나옴..

    그후.. 사랑이~~~때부터 팬까지는 아니고 호감은 있었는데,
    마음이 멀어짐..
    지금은....

    화면 나오면 미안하지만 돌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02 상견례에 대해서.. 궁금..^^;; 3 질문있어요... 2007/08/25 400
355501 신정*씨, 윤석*씨, 거짓말 한국 만세! 11 오리무중 2007/08/25 1,820
355500 소파가 2mm 찢어졌는데 1 고민 2007/08/25 211
355499 방에 시트지 붙일려고 합니다~ as 2007/08/25 138
355498 다미에아주르에 갑자기 필이 ~~ 스피디25.30중 어떤게 좋을까요? 5 루이@@ 2007/08/25 668
355497 스파비스 갈려고요.. 2 발발이 2007/08/25 274
355496 믿을 수 있나요? 2 백화점 상품.. 2007/08/25 340
355495 대전에 사시는분께.... 8 여행 2007/08/25 461
355494 출산하시는(미국에계시는)분에게선물 2 출산 2007/08/25 124
355493 엄마,아빠랑 셋이서만 백일지낼려면 3 백일조언 2007/08/25 329
355492 어제 팝업창 뜨던 거.. 1 ?? 2007/08/25 204
355491 후라이팬 어디서 사야? 6 추천 2007/08/25 704
355490 오늘 토요일 우체국 택배 안오나요? 2 급해 2007/08/25 510
355489 택배 하소연... 끄아아..... 2007/08/25 248
355488 고깃집 돼지갈비 레시피 알려 주세요 4 2007/08/25 846
355487 룸바의 수명이 얼마나 되나여?? 3 ㅇㅇㅇ 2007/08/25 500
355486 하소연 좀 할께요. 6 여기다 2007/08/25 838
355485 기저귀를 가려주는 적당한 시기?! 1 궁금 2007/08/25 247
355484 아이들 휴대폰 몇학년쯤 사주면 적당할까요? 4 가을여행 2007/08/25 603
355483 미국 조기유학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점! 2 미국유학 2007/08/25 686
355482 동네친구가 그립네요. 1 명랑중년 2007/08/25 474
355481 주말마다 약속 잡기 바쁜 남편... 6 고민녀 2007/08/25 739
355480 자동차를 하나 보고 있는데 ,,,오토 리스 네고 해보신분...~~ 1 고민중 2007/08/25 336
355479 강북서 살만한곳 추천 3 희나맘 2007/08/25 669
355478 오른쪽 머리끝서부터 손가락까지 1 ... 2007/08/25 273
355477 영어동화책이나 영어책소개부탁드려요^^ 1 초보맘 2007/08/25 289
355476 여의도 파리크라상 어디있나요? 3 도로시 2007/08/25 404
355475 은평구쪽 전세 빌라구하는데 동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전세 2007/08/25 374
355474 18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해외VS국내 어디가 날까요? 직장맘 2007/08/25 111
355473 산후도우미 or 가사도우미? 그리고 모유수유 질문 좀 드릴께요. 4 초보엄마 2007/08/25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