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과제빵 용품비가 왜이리 비쌉니까?

허브공주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7-08-25 11:14:47
요즘 제과 제빵과정을 배우고난후..
집에서 빵만들기에 재미를 붙여서 여러가지 용품을 구입할려고 돌아다니는데요.
왜이리 가격이 비싼지.. 오븐구입하는데도 허리가 휘었는데..
믹서기에 틀에 저울에..기타 용품들모두..
중고라도 알아볼려니 중고도 장난아니네요..
중고장터에 키친에이드믹서기가 40만원에 올라와있는데요.
중고가 그정도니... 새제품은 꿈도 못꾸겠다고 생각하니..
내가 불쌍해보이네요..
생각같아서는 그냥 사고쳐..하다가도.. 참자,,참자.... ^^*
조금만 더 있으면 일저지를것 같아요..ㅎㅎㅎ
IP : 121.14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5 11:29 AM (220.230.xxx.186)

    저도 한동안 베이킹에 푹~ 빠져 지냈는데, 하루 해가 어떻게 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베이킹 입문한 사람이 좀 먼저 시작한 사람들한테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돈 쓸 일만 남으셨네요." ㅎㅎㅎ
    하지만 처음 기본용품 구입시기만 지나면 생각보다는 안 들어요.
    처음부터 덜컥 덜컥 사시지 말구요, 최소한의 것들로 해 보시다가 차근차근 하나씩
    구입하세요. 그게 여간해서 쉬운 일이 아니긴 하지만...
    사서 남편 몰래 숨겨 놓는 사람도 많고, 옆집에 부탁해서 대신 받게 하는 사람도 있고...^^
    즐베이킹 하세요~ (많이 들어보셨죠?ㅋ)

  • 2. .
    '07.8.25 11:51 AM (122.32.xxx.149)

    키친에이드 믹서기 꼭 필요한거 아닌데요.
    저 2만원짜리 믹서기 가지고 못만드는거 없이 다~~~ 만들어요.
    비싼걸 보면 비싸지만 저렴한 용품들 가지고도 할거 다 할수 있어요~

  • 3. 베이킹 10년차..
    '07.8.25 12:10 PM (59.8.xxx.93)

    베이킹 입문한지 10년차인데,,,
    아직도 돈이 들어갑니다.
    새로이 나오는 팬들.....
    항상 위시리스트엔 새로운 팬들이 담겨있지요.
    그래서 제 베이킹 박스를 열어두고 조근조근 생각해보면...정말 큰돈이더라구요.
    그래도 초보시라면 진도에 맞춰서 하나씩 장만해보세요.
    한번에 어떻게 다 마련하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살림을 늘려가는거죠~ ^^

  • 4. 키친 에이드
    '07.8.25 1:07 PM (203.100.xxx.100)

    는 나중에 본인이 정말 베이킹을 계속 하시려면 그때가서 구입하세요.
    핸드믹서와 제빵기만 있으면 못하는 것 없이 다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틀도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요.
    예쁜 것 보면 선물할 때 좋겠다 싶어서 사시지만요.
    선물도 자꾸 하다 보면 본인이 힘들어서 안 하게되거든요.
    꼭 필요한 도구만 가지고 하세요.
    그리고 서울에 사신다면 대치동 정우공업사에 가셔서 도구들은 구입하세요.
    거기가 엄청 싸더라구요.

  • 5. 키친에이드2
    '07.8.25 10:16 PM (59.7.xxx.215)

    키친에이드 말고 성능 좋은 30만원대 기계도 있답니다.. 가족 생일에 케잌을 직접 만든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어요..잔치 상차림에서
    제일 빛을 보는 음식음 케잌 입니다..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뭔가 나오는 법입니다..
    전 문화센타 제제과빵 강사이며 홈베이킹 재료 샾 운영자입니다..

  • 6. 직업으로
    '07.8.26 5:56 PM (122.44.xxx.134)

    하시는거면 모르겠지만, 키친에이드까지 살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요즘 나오는 토네이도 정도로도 아주 훌륭한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435 아이큐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4 IQ 2007/08/25 2,163
355434 집주인이 고소 한다네요.. 16 세입자 2007/08/25 3,280
355433 제과제빵 용품비가 왜이리 비쌉니까? 6 허브공주 2007/08/25 729
355432 원형 탈모에 파마나 염색 해도 될까요? 탈모고민 2007/08/25 161
355431 결혼생활 5년 10년되도 여전히 남편보면 설레는 분~ 31 호기심 2007/08/25 4,620
355430 32개월 아이데리고 시댁식구들과의 하와이 휴가 7 편할까 2007/08/25 755
355429 희망수첩에서 언급되었던.. 1 김치 2007/08/25 429
355428 언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추천해주션던 책제목을 알고싶은데요... 6 집안정리하고.. 2007/08/25 640
355427 튼살크림 비오템or클라란스 6 ^^ 2007/08/25 854
355426 루프 제거 하는거 다른 병원에서 할수 잇나요? 2 헤이 2007/08/25 275
355425 캐나다 코스트코에는 있는데 한국 코스트코에는 없는건? 2 질문입니다 2007/08/25 796
355424 코스코 냉동 피자 ?? 2007/08/25 307
355423 우리 여자들 참고 살지 맙시다!!! 3 속상해요 ㅠ.. 2007/08/25 1,272
355422 [펌]게시판에서 싸움나는 순서 ^^ 9 잼잼 2007/08/25 1,299
355421 온라인 자동차보험 어디가 싼가요 4 바위솔 2007/08/25 327
355420 유아용 세발 자전거 원래 건전지 안 들어 있나요? 1 혁이맘 2007/08/25 96
355419 내용 자삭해요 5 큰일났어요... 2007/08/25 1,301
355418 매실거품이요 급해요 3 김은호 2007/08/25 738
355417 휴일 아침부터 피아노 소리 6 아쒸 2007/08/25 650
355416 여행에 대한 나만의 철학이 있다면 어떤 ?? 9 서유럽이 좋.. 2007/08/25 767
355415 월남쌈과 어울리는 식사류 추천요.. 5 집들이 2007/08/25 1,100
355414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고프로락틴 환자의 섭생 3 뇌하수체 종.. 2007/08/25 470
355413 무쇠팬 길들이는거요? 1 초보 2007/08/25 296
355412 산후조리도우미...제가 잘 몰라요. 5 plumte.. 2007/08/25 509
355411 냉동식품 택배포장 스티로폼 어떻게 버려야하죠? 5 스티로폼 2007/08/25 491
355410 풀하우스 삽입곡 중 "그대지금(?)" 다운받을 수 있는 곳 1 궁금이 2007/08/25 355
355409 핸디 스팀청소기로 뭘 청소하면 좋을까요? 4 할까?말까?.. 2007/08/25 281
355408 최수종씨 안타깝네요....... 31 그냥 2007/08/25 6,509
355407 두드러기에 항히스타민제 계속 먹어도 괜찮은가요? 8 두드러기 2007/08/25 552
355406 초등5 딸아이, 집중력 키우려면...? 도와주세요~ 3 집중 2007/08/25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