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운 있으신가요? 그냥 주절 주절..

ㅠ.ㅠ 조회수 : 342
작성일 : 2007-08-23 17:09:07
전.. 아주 미치겠어요..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요..
배는 고파서 밥은 시켜서라도 악착같이 먹는데..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덥고 더 기운없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보면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자도 자도 끝이없어요..
왜 이렇게 기운이 없을까요?
얼른 찬바람 좀 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개학도 얼른 했으면 좋겠는데..ㅠ.ㅠ
근데 애들도 개학해서 학교 가면 많이 덥겠죠..
나 좋자고 이 더운데 학교 빨리 갔음 좋겠다고 하는 나쁜 엄마..ㅠ.ㅠ
핸펀 메인에 "아껴 아껴!!" 라고 아침에 써놓고..
아침엔 라면한개 끓여서 같이 나눠먹고.. (작은애는 유치원에.. 큰애는 아직 방학중이라 큰애랑 둘이요..)
점심은 2시까지 배고픈데 버티다가 비빔국수 해먹자니까(것도 매일 시켜먹어서 큰맘먹고 하기 싫어 죽겠는데 하려고 맘먹었는데..) 돈까스 시켜먹자고(동네 맛있는데 있어요..)..
그래서 돈까스랑 우동이랑 시켜서 8천 5백원 지출..
지금 한숨자고 일어나서 또다시 저녁걱정..
아.. 근데 너무 덥고 기운없어서 아무 생각이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저희 동네 엄마들은 씩씩하게 잘 다니던데..
집에선 어떻게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씩씩한거 같아요..
외식도 간간히 하지만 장도 잘봐서 가는거 보면 기운이 안없어보이고..
요즘 어떠세요?
제가 돈이 없어서 기운이 없는건지..ㅎㅎ
IP : 211.223.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3 6:17 PM (147.46.xxx.156)

    혹시 우울하신 건 아닌지...
    심인성으로 몸이 안좋은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저도 "시름시름 병(말 그대로 이유 없이 시름시름 기운없는 병을 일컫는 저의 용어)"으로 고생 좀 했구요.

    기운을 내셔야 아이들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실텐데요...
    마음이 안좋으신 건 아닌지 잘 살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55 요리책 좀 봐주세요 7 요리책 2007/08/23 800
139254 눈이 너무 피곤하고 아파요 4 피곤해 2007/08/23 502
139253 일산쪽 중등 종합학원이요~~~~ 5 궁금해요 2007/08/23 327
139252 새로입주하는 빌라.. 건축물하자 2007/08/23 189
139251 자주 잔기침을 하네요. 4 아이가 대학.. 2007/08/23 388
139250 시댁 형제들이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해요.. 7 고민 2007/08/23 1,074
139249 보리쌀 먹는 방법에 대하여 2 보리먹기대작.. 2007/08/23 389
139248 차돌박이 고기요..?? 5 또 궁금이 2007/08/23 943
139247 어제 김하늘 봤어요~~ 3 삼청동에서~.. 2007/08/23 3,918
139246 홍요섭씨...예전 제 이상형이었는데.... 32 하늘만큼땅만.. 2007/08/23 4,482
139245 10,000원씩하는 갈치 잘사시나요? 19 궁금.. 2007/08/23 1,801
139244 룸바 주문이 안되요. 1 ㅡ.ㅡ 2007/08/23 175
139243 새일을 시작할건데 자꾸 떨려요 3 강심장 2007/08/23 503
139242 금붕어나 관상어 키울 때 손이 많이 가나요? 4 jjbutt.. 2007/08/23 186
139241 아들셋...어떨까요? 11 아들둘맘 2007/08/23 1,191
139240 자궁암검사 규칙적으로하세요? 9 정기검진 2007/08/23 942
139239 소비자 가격을 왜 희망 소비자 가격이라고 하는지?? 2 소비자 2007/08/23 300
139238 혹시 여러분들은 아기 키우실때 한번도 머리를 10 머리 2007/08/23 1,043
139237 요즘 강원도 어떤가요.. 4 쩡이엄마 2007/08/23 346
139236 남편분들 지갑 어디에 넣고 다니시나요? 6 지갑 2007/08/23 1,451
139235 나쁜 며느리로 살기..(오류로 아래 글 삭제 했습니다-죄송해요) 22 떨리지만 2007/08/23 1,891
139234 밥 하셨어요? 15 ^^;; 2007/08/23 1,128
139233 혹시 포장택배 아시나요? 택배 2007/08/23 160
139232 명란젓이 잘 상하나요? 9 포리 2007/08/23 18,412
139231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 유학하려면 진행 절차가? 2 아주 막연한.. 2007/08/23 414
139230 여자가 일반 사무직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3 불안한 미래.. 2007/08/23 904
139229 기운 있으신가요? 그냥 주절 주절.. 1 ㅠ.ㅠ 2007/08/23 342
139228 셤니 회갑날 아침 어캐 할까요? 4 냥냥이 2007/08/23 341
139227 나이드신 시아버님 반찬좀 추천해주실래요? 6 밑반찬 2007/08/23 612
139226 애기가 작은편인데 걱정이예요... 3 쭈쭈 2007/08/23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