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놀 거 아니고 조용히 쉬다가 시원한 물에 발도 살짝 담그고 오고 싶은데
멀리 갈 사정은 못되고 그러네요
경상남도 일대에 좋은 곳 없을까요?
아무리 뒤져봐도 얼음골 통도사 이런데 밖에 안보이네요 T.T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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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조용히 쉴만 한 곳이요..
쉬고싶다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7-08-23 15:03:23
IP : 211.109.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내골
'07.8.23 3:21 PM (211.221.xxx.20)저흰 여름이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좀 더 계곡 상류쪽으로 가시면 아이들 놀기도 좋고 발 담그기 엄청 좋습니다. 조용하고...
팬션에 굳이 일박 안하셔도 음식점에 오리불고기나 백숙하나 시켜드시며 쉬고 오셔도 당일치기로 충분하답니다.
올해만 벌써 두 번 다녀 왔습니다.
하루는 자고 하루는 당일로.. 아이들이 더 신나했습니다.2. 운문산자연휴양림
'07.8.23 4:18 PM (211.186.xxx.168)누군가 휴양지 물어오면.. 전 항상 여길 추천해요.
휴양관에서 1박 안하셔도.. 당일 입장하셔서.. 야영테크가 계곡 주변에 여러개 설치되어있어요.
하루 사용료 4,000원이구요. 휴양림 입장료가 1인당 1,000원, 주차비가 3,000원!
취사하실거면 관리실에서 쓰레기 봉투도 다 주더군요.
야영테크에서 돗자리 깔고 고기구워먹고 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다왔어요.
휴양림 외의 바깥 계곡은 사람들이 무지 많던데..거긴 그나마 한적하고..
편의 시설(화장실,샤워장,취사장)이 잘 갖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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