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동차 앞유리 쬐금 깨졌는데요.
어제 도로에서 갑자기 조그만 돌이 날라오더니 앞유리창에 부딪쳐서 *모양으로 금이 갔어요 직경 5센티니 정말 별모양이죠?
어떻게 하죠?
땜빵 할 수도 없고...
새로 다 갈아야 하나요 돈이 많이 들텐데
그냥 다니면 위험하지 않나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저는
'07.8.22 4:24 PM (211.204.xxx.236)2003년쯤에 고속도로에서 날라온 돌에 유리가 그렇게 됐었어요. 아주 조그맣게 한 2cm내외
그때만해도 새 차여서(02년식) 어쩌나 하고 걱정 많이하고 보험회사에 연락해서(자차가입) 무과실처리하면 할증안된다해서 무과실 처리하고 유리값 17만원인가 받아서 홀라당 다 써버리고 유리창 안쪽에 유리테이프 붙여놓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괜찮습니다.
듣기로는 자동세차장 같은 곳은 절대 안된다 하더라구요. 한꺼번에 깨진다네요.저는 아직까지는 애지중지하며 손세차만 하고 있어서 괜찮은데요.
일단은 안쪽에 테이프 붙여서 추이를 봐가면서 갈아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2. 대형마트나
'07.8.22 4:37 PM (61.109.xxx.131)자동차용품파는곳에 가면 자동차유리용 접착제(?) -만이삼천원 있어요.
저희도 날아온돌에 유리가 그랬거든요.
우선은 설명서대로 하니 감쪽같이 금간표시도 없어졌어요.
근데 위험하다니...쩝~잘알아보시고 하세요.
우선은 그리하시고...보험처리하세요.3. 윗분
'07.8.22 4:40 PM (211.176.xxx.87)말씀처럼 해보세요. 저흰 좀 커서 다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한곳은 감쪽같아요..4. 저희차도
'07.8.22 4:53 PM (124.216.xxx.216)고속도로에서 날아온 돌에 맞아 조수석 앞유리가 금이 갔어요.
도로에서 자동차수리 하시는 분이 있던데 거기서 떼웠어요. 좀 흉하긴해도
8년되었는데도 괜찮아요.5. 잠오나공주
'07.8.22 4:54 PM (125.180.xxx.179)인터넷에서도 팔고 마트서도 팔아요..
그거 그냥 두면 쫘악 갈라진답니다..6. 꼭 가셔야 할텐데.
'07.8.22 5:47 PM (125.57.xxx.115)운 좋으면 버틸수도 있지만..안갈면..
추운 겨울에 꽁꽁 얼었다가...갑자기 쫙 갈라지는 수가 있다네요..
그리고 그상태로 다니다가 조그만 충격 한번 더 받으면 또 쫙 갈라지고요..
언제 갈라질지 모르는,,,
저는 보험처리해서 자기 부담금만 내고 갈았는데...맘은 편합니다.7. 그거
'07.8.22 7:39 PM (222.234.xxx.103)공업사나 길거리에서 수리하시는 분들한테 맡기면 금간끝에 조그맣게 구멍을 뚫고 모종의 처리를 합니다. 그래야 더이상 금이 안간다고... 몇만원 안하고 8년동안 아무일 없었어요
8. 유리
'07.8.22 8:59 PM (59.11.xxx.33)저희 차도 처음에 그렇게 조금 금이 갔는데 별로 개의치 않고 운전하고 다녔더니
추운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옆으로 죽 금이 갔어요.
근데 안에서 만져 보면 멀쩡하기도 하고 다행히 가운데는 아니고 밑쪽이어서 운전하는데 시야에도 방해 안받고 그래서 그냥 다녀요-.-
자동차 앞유리는 창문 유리나 뒷유리랑 다르게 여러겹으로 된 유리를 압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와장창 무너져 내리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자동세차도 하는데 아무 이상 없고요. 그냥 다니다가 나중에 통째로 갈려고요.
그렇게 조그맣게 구멍이 났을때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치를 취하면 저처럼 죽 금가는 일은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