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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산업공학과는 전망이 ..
아들은 산업공학에 뜻을 두고있는데
졸업후 전망과 비젼은 어떤지요
도움 말씀 부탁합니다
1. ..
'07.8.22 11:46 AM (222.99.xxx.187)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알고있기로는 공대중에 문과쪽(금융계)으로 취직할 수 있는 과로 알고있습니다.
2. ..
'07.8.22 12:10 PM (121.163.xxx.51)남편이 산공과 출신입니다. 말이 공대이지 경영학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남편 친구 중 전공살려 취직한 사람은 박사해서 교수한 사람 뿐이구요... 대부분 일단 취직해서 다른 전공으로 공부하더군요... 문과로 취직한 사람들도 많구요...
과프로필은 그럴듯하나,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아니면 너무 애매한 과... 공대의 인문대라고나 할까용~ 우리남편도 무역회사 다녀요~~~
서울대, 카이스트 아니면 비추입니다.3. 저도
'07.8.22 12:36 PM (203.247.xxx.11)산공과 나왔어요~ 공대이면서 유일하게 인문계의 성격을 지닌.. 그러면서 수학은 정말 열심히 하는. 하도 이것저것 배워서 일종의 잡과라고 하지요~
학교 성격에 따라 경영쪽에 가까운학교도 있고, 컴공에 가까운 학교도 있고, 아니면 전통 확률 통계하는 학교도 있어요. 자기 성격에 맞게 수강신청하면 되구요.
전 확률 통계 못하고 싫어했지만, 과 선택 한거는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잡과라.. 조금씩 많이 알아서 취업할 때 상당히 도움되고... 솔직히 전공살려서 업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 입사 동기가 9명인데, 이중 6명이 산공과 출신입니다. 이래저래 적응 잘한다고 잘 뽑아 주시는 듯. 친구 신랑은 산공과 임에도 현*자동* 연구직 이에요. 다 하기 나름 입니다~
저 서울에 있는 그거 그런 대학 나와서 대기업 취업했고, 입사 동기들 산공과 나온애들도 다 명문대는 아니에요. 중위권 대학도 많습니다. 산공과, 여기저기 취업할 때 찔러 넣을데 많습니다~4. 취업
'07.8.22 1:10 PM (125.240.xxx.210)취업이 잘 된다고 하던데요.....
5. 남편이
'07.8.22 1:12 PM (125.134.xxx.161)서울대 산업공학과 나왔는데요, 남편이 고등학교 시절 유명한 이면우교수의 책을 읽고 그 과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그분이 거기 전공교수라..
그런데 매력이 있는 과이긴 하나, 딱히 전공살리기 힘들다는점.. ^^
졸업후 대기업 2년넘게 다니다 지금은 전공이 아닌 학벌로 먹고살아요. 입시학원.6. 둘다
'07.8.22 6:58 PM (81.158.xxx.53)저희 부부 둘 다 산업공학입니다.외국에 사는데 전 전업주부이고 남편은 대학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편선,후배들은 (대학원) 대부분 S,L 사 연구소에 있거나 학교에 근무하고 있구요
컨설팅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학부만 졸업한 사람들도 대부분 전공살려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전공이 워낙 이것저것 다 찔러보기때문에 전산관련으로 취업한 사람,아님 생산직 관리자로 있는 사람, 컨설팅에 다니는 사람..다양합니다
좋은 대학이라니 석사만 마쳐도 취업할곳 많이 있습니다
후배중에 시티은행 다니는 후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