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른옷과 아이옷...

생각차이..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07-08-21 21:19:20
저희 올케언니는 아이들은 보세 입히구요.. 보세중에서도 좀 더 저렴한거..
오빠는 꼭 메이커를 입히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110 사이즈라서 싼거 입고 싶어도 못입지만 오빠는 표준 체격이라 저렴한걸로 사려면 얼마든지 사는데도 오빠는 꼭 좋은걸 입히더라구요..
전 반대였어요..
아이들옷은 전부 메이커.. 저희 부부는 완전 추레하게 입고 다니거든요..
남편은 맞는거 사려면 돈 많이 들고 자꾸 살이 찌고 해서 사주고 싶지 않았던거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식구 모두 골고루 잘입으면 좋겠지만요..
가족중에 누구 입성을 가장 신경쓰시나요?
IP : 211.227.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1 9:35 PM (218.147.xxx.33)

    그야 물론 남편이죠 아이들이야 커가니까 나중에 더크면 좋아하는 메이커만 찾지요 그때 뒷바라지 하기도 무척힘들어요. 남편의 옷차림은 결국 그안주인의 센스와 정성이... 남편 잘챙겨주는게 결국 투자입지요 ㅋㅋ

  • 2. 저두..
    '07.8.21 9:39 PM (58.233.xxx.3)

    남편이요. 양복은 잘 안입는 직업이라 더 신경쓰여요. 그렇다고 고가의 브랜드로 챙겨주진 않지만, 아이옷랑 저는 저렴하게 구입해서 입지만 남편꺼는 왠만하면 제 기준에서 좋은걸로 입혀요. 아기때는 좀 예쁘고 브랜드제품도 몇번 입혔었지만 커갈수록 노느라 험하게 입을때도 있고 아이때는 깔끔하고 귀엽게만 입혀도 괜찮아서 주로 남편쪽으로 신경쓰지요.
    물론 브랜드 옷이라도 아이꺼랑 남편꺼는 가격차이가 심하게 지지만, 아울렛같은데서 골라도 괜찮은거 있고, 남편이 더 오래 입잖아요. ^^;

  • 3. 저도
    '07.8.21 9:48 PM (61.97.xxx.249)

    남편이요. 어디가서 기죽지 말라고 기왕이면 좋은거 삽니다.
    저희 남편 원래 메이커에 둔한 편인데 사람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남자들도 좋은 옷 입는 사람 쳐다보게 된다고 하네요.
    그 얘기 들은 후로는 더 신경쓰게 됩니다
    커가는 아이들 옷은 비싼거 사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윗분 말씀처럼 깨끗하게만 입혀요

  • 4. 남편.
    '07.8.21 9:52 PM (211.176.xxx.87)

    애들은 계속 자라지만.. 남편은 아니기도 하구요..
    애들은 옷이 쉽게 더러워지고 찢어지고 뚫어지기도 하지만..
    남편은 아니지요.
    그리고 나이 들수록 옷입는거 신경쓰는게 좋다고 생각이 되요.
    그래서 티셔츠도 될수 있으면 다려 입히게 되더라구요.. 좋은 메이커도 사게 되지만..
    커가는 애들 옷은 티셔츠는 15000원미만이 적당하고.. 바지도 3만원 미만이 적당한것 같아요.

  • 5. 남자옷
    '07.8.21 10:01 PM (211.177.xxx.217)

    남자옷은 굉장히 쌉니다. 유명메이커도..아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모를까..어디가서 빠지지 않을정도..괜찮은 옷도 별로 비싸지 않은데요. 남자 바지는 웬만하면 3만-5만원선(유명메이커로 후줄근하지 않구요. 셔츠도 3만원대면 준수하고..간혹 좀 튀고 세련된건 5-6만원...양복도 저렴한 좋은 옷 많은데요.

    제 아이옷도 유명메이커 80%세일하는 것만 입히구요. 여성복은..그렇게 싸고 좋은게 없더군요. 아님..짐보리에서 세일되는 것만 사입혀도 되구..근데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거 사입히는게 낫던데요.

  • 6. 당연히
    '07.8.21 10:04 PM (218.38.xxx.181)

    남편이죠...영원히 제 곁을 인간은 남편뿐이라 생각해요..
    애들도 이쁘긴 하지만...^^* 다 크면 사위나 며느리 사람 되잖아요..

  • 7. 크리스티나
    '07.8.21 10:31 PM (211.212.xxx.203)

    물론 남편이죠. 자식도 중요하지만 남편을 젤 먼저 챙겨야할 것 같아요

  • 8. 남편2
    '07.8.21 11:28 PM (222.233.xxx.61)

    남편은 나이들수록 좋은거 사주려고 노력해요..사회 생활 하는데..옷차림도 중요하구요..
    애들은 백화점 매대에서 저렴하고 바느질 튼튼한거 위주로 입힙니다..딸 둘이니..애들옷도
    큰애꺼는 물려줄수 있으니 조금더 투자하구요..둘째는 걍 저렴한 쪽으로만 눈이 가네요..

  • 9. 저는
    '07.8.21 11:47 PM (222.100.xxx.178)

    남편, 아이 둘다 잘 갖춰 입히는데요, 꼭 한명만 잘 갖춰야한다면 당연히 남편이요.
    사람이 나이 들 수록 옷도 나이에 맞게, 그리고 좀 고급스럽게 입어야겠더라구요.

  • 10. 누구를 더
    '07.8.22 12:53 AM (121.131.xxx.127)

    신경 쓰는가 하면
    아이들이 더 신경 쓰이지요
    이쁘게 입히고 싶고.

    하지만
    남편옷은 사정이 되는 한 좋은 걸 사고
    아이들건 싼 걸 사주고
    계절마다 덧옷만 하나씩 좋은 걸 넉넉한 사이즈로 사 줍니다.

    이유는
    어른 옷은 오래 입기 때문에(사이즈 변화가 없으니까요)
    좋은 걸 사도 입는횟수를 비교할 때 싸고
    아이들 옷은 금방 자라서 싸게 사도 몇 번 못입을때가 있어요

  • 11. 남편을...
    '07.8.22 1:12 AM (219.254.xxx.160)

    더 비싸고 좋은 옷을 사주게 되더군요...전 인터넷쇼핑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옷이나 아기옷은 싼 가격에 잘 건지는 편인데 남자옷은 영 고르기도 힘들고 해서 남편옷은 백화점 세일할때 구색을 맞춰주는 편이에요.여자옷은 싸고 이쁜거 많잖아요..아기옷도 딸아이 옷 경우에 정말 싸고 이쁜거 많구요.

  • 12. 미달이
    '07.8.22 2:07 AM (219.250.xxx.204)

    아~왜 엄마들은 1번으로 안치게되는걸까요??ㅎㅎ
    결혼전엔 명품도 훌떡훌떡 잘도샀는데......이젠 먹는거 입는거 다~아가하고 신랑먼저,,,
    명품하나살돈으로 신랑하구 아가옷한벌 더사게 되는거있죠...ㅡㅡ;;;
    전 딸아이인데다가 아가옷들만 보면 주체할수가 없어요.~^^;;
    어쩜 이뿐옷이 그리많은지,,,아가만 이뿌게 입히고 완전 대리만족하구살아요^^
    울신랑은 제가 사준옷은 별로 맘에 안들어해서(^^::) 직접 메이커루 사입는 편이에요~^^

  • 13. ..
    '07.8.22 9:38 AM (211.61.xxx.213)

    남편은 100마넌짜리 양복 철별로 사서 입힙니다.
    구두랑 가방, 시계도 제일 좋은걸로 해주고요..
    그래도 아껴서 깨끗하게 잘 쓰니까 오래 써서 괜찮구요..

    아이는 외출복만 딱 좋은거 마련해 놓고,,
    평상시는 그냥 얻어다 입히고, 싼거 입히고..
    안그래도 더럽게, 막 입어서 좋은거는 감당이 안되요..

  • 14. ㅎㅎ
    '07.8.22 10:18 AM (211.229.xxx.40)

    전 옷가격으로 보자면 남편이 젤 비싸요
    거의백화점 가서 세일에 관게없이 젤 맘에 드는걸로 장만 해주기 때문에..
    그런데 갯수는 몇개 안되요
    기본 아이템만 좋은 걸로 장만 해놓으면 그것 가지고입어요
    다양한 스타일보다는 자기몸에 딱 붙는 좋은 옷 여러번 입는걸 더 좋아해요
    하지만 저는 여러가지 입어야 하거든요
    그러니 다 비싼 걸로만 못사요
    세일할때 다리 품 팔아 괜찮은것 오래입을 것 장만하고
    신발이나 가방도 틈틈히 장만 하고
    거기에 보세나 매대걸로 구색을 맞추죠
    그러니 쇼핑 토탈금액은 제가 훨씬 더 많이 ..
    애들것은 구매대행이나 잘만든 보세 제품 ,,인터넷 부지런히 검색해서 가격대비
    폼나는 걸로 주로장만 ...
    옷에는 적당히 돈을 써요
    누구에게 치중하기보다는 적절히 배분 해서 써요
    한가족인데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입히는게 보기 더 나은것 같아요

  • 15. ..
    '07.8.22 12:09 PM (125.177.xxx.44)

    저도 남편이랑 제옷요

    우선 어른옷은 한번 사면 오래입고 가끔사고 사회생활하니 신경써야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자라고 매일 여러벌 갈아입으니 별로 좋은거 안입어도 깨끗만 하면 될거 같아서요 대신 자주 사야 하고요

    옷도 젤 많아요 가족중에

    물론 외국 여행 갈때마다 메이커 싸게 사와 입히긴 하지만요

    우리나라 애들옷이나 물건 너무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48 결혼후 첫 제사 5 ... 2007/08/22 654
354747 키플링 페어팩스 로즈힙 살 수 있는데요.. 흑.. 2007/08/22 348
354746 알러지 원인 검사 해보셧는지요? 7 ... 2007/08/22 567
354745 시어머님이 저를 동서에게 얘기할때 호칭이? 6 호칭? 2007/08/22 1,022
354744 원정 출산의 장점? 15 ?? 2007/08/22 1,447
354743 모유수유 후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1 엄마. 2007/08/22 150
354742 여행용 베개요... 2 베개 2007/08/22 280
354741 아토피방지 이불이--- 2 부탁맘 2007/08/21 316
354740 마트에서 계산전 아이에게 요구르트나 과자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아이엄마 2007/08/21 1,785
354739 외국 생활이 너무 안 맞아요 18 답답 2007/08/21 3,644
354738 7살짜리.. 1 영감탱이 2007/08/21 224
354737 혹, 현미김치란거 아시나요? 1 ... 2007/08/21 317
354736 오늘 공유랑 윤은혜^^ 4 설레는 맘 2007/08/21 1,899
354735 커프 안보시는분.. 26 ?? 2007/08/21 3,146
354734 2학기 수시넣는거 여러대학에 다 넣어도 되는지?(원서) 5 지금 고3 2007/08/21 384
354733 결혼식때 장갑 어디서 사나요 7 궁금이 2007/08/21 852
354732 커프,,,오늘 마지막회인 줄 알았어요;; 7 이런~ 2007/08/21 1,590
354731 아기가 19개월인데 못 걸어요 13 나비야 2007/08/21 2,426
354730 부산에서 도자기 배울 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1 질문 2007/08/21 204
354729 혹시 어린이 철학 연구소 아시는 분.. 2 초등맘 2007/08/21 479
354728 나팔관 조영술 받았어요... 11 뭐가문제일까.. 2007/08/21 919
354727 머리아파요. 돌잔치 초대받았을때 의상.. 12 돌잔치 2007/08/21 1,380
354726 신용불량자는 펀드나 적금 등에 가입할수 없나요? 2 질문.. 2007/08/21 730
354725 직장 상사에게 괜찮은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뇌물~~~ㅎ.. 2007/08/21 139
354724 초등 영어그룹과외비 9 초1엄마 2007/08/21 1,672
354723 복숭아 천중도는 원래 가격이 비싼가요? 13 궁금 2007/08/21 1,330
354722 양재천수영장 가보신분 계시나요 3 카타리나 2007/08/21 519
354721 어른옷과 아이옷... 15 생각차이.... 2007/08/21 1,282
354720 서초동 삼풍아파트 근처 도서대여점 4 질문 2007/08/21 334
354719 조건.. 임대아파트 2007/08/21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