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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꼬물 거려요..

커프 매니아..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7-08-20 16:22:25
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힘든 월요일입니다만...
오늘은 커프 하는 날이라 기운을 차리고 있지요...

처음보단 약간 시들해지긴 했지만..
한결과 은찬의 사랑놀음들을 보면서...
옛날 저의 연애시절을 떠올리기도 하고,
지금 내 모습이 서글프기도하고...
지금 내 모습에 상관없이 덩달아 기쁘고 덩달아 슬퍼하고, 설레어하면서..
몇주를 보냈네요...

오늘.. 저녁 커프 볼 생각하면서 커프에 나왔던 이선균의 바다여행을 듣고 있는데..
뱃속에 있는 6개월짜리 울 아가가 꼼지락 거려요...
이녀석... 엄마가 기분이 좋아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을걸까요?
아님, 우리 아기도 이 노래가 좋을 걸까요?
지네 아빠보다 장단을 더 잘 맞춰주는 울 아가가 지금 너무 사랑스럽네요...

커프 마니아님들~~
쪼금 남은 오후 힘 내시고,,, 오늘도 즐겁게~~~
IP : 202.130.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so-nesso
    '07.8.20 4:31 PM (59.28.xxx.109)

    제가 임신했을때 동네 엄마들이 뱃속에 있을때가 좋을때라고 하더니만 그말이 꼭맞네요 맞난음식 많이드시고 애기낳으면 몸조리하느라 못다니니까 지금이라도 좋은거 보러 열심히 다니세요

  • 2. ^^
    '07.8.20 4:36 PM (211.207.xxx.8)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예쁜아가 가지고 싶어요~~

  • 3. ㅎㅎ
    '07.8.20 4:38 PM (59.13.xxx.51)

    제 꼬맹이도 뱃속에서 요즘 덤블링중...^^;;;
    이제는 좁아져서 고개돌리는거나 한다는데....이 아가씨는 너무 움직여서 제가 너무
    힘드네요~ㅎㅎ
    신나는 노래 나오면 아주~~음악 듣는게 무서울지경~ㅋㅋ

  • 4. 커프 매니아..
    '07.8.20 4:39 PM (202.130.xxx.130)

    ^^님,
    제가 바이러스 좀 드릴까요?
    제가 이래뵈도 첫째도, 지금 둘째도.. 계획과 동시에 딱 한방에 바로 바로 가졌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임신 바이러스 듬뿍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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