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2

어떻게해야하나요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7-08-20 13:50:03
원글을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IP : 203.236.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
    '07.8.20 1:55 PM (68.82.xxx.85)

    시댁에 아주 잘 하면, 남편님 감동/반성 드실것 같슴니다.

  • 2. ..
    '07.8.20 2:39 PM (211.110.xxx.247)

    그 전 글을 읽지 않았지만 대강은 분위기를 알겟네요
    윗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일체 시댁에 용돈 드리는 거 모른척 하시구요
    님이 먼저 알아서 드리자고도 해도 좋을 듯 하구요( 힘드시겠지만 ^^;;;;)

  • 3. 저기
    '07.8.20 3:52 PM (124.49.xxx.154)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세요. 남편이 요즘 직장일이 힘들어..주말에는 그냥 쉬고싶어 한다고. 그런식으로 만나는 횟수를 좀 줄여보세요. 그리고 친정과 가까우면 사위가 좀 힘들어지고 시댁과 가까우면 며느리가 많이 힘들어지죠.

    친정과 가까우니..남편도 싹싹한 사위였었는데..이젠 우리엄마 한테서 사위에 대해 좋은 소리 안나옵니다. 친정이고 시댁이고..좀 멀찍이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며느리들이
    '07.8.20 7:50 PM (222.109.xxx.35)

    시댁 불편한 마음 가지고 있는 것이랑 비슷 하다고
    생각 해요. 친정이 가까우시면 낮에 원글님만
    왔다 갔다 하시고 남편은 친정부모님과 한달에 한번 정도로
    만나게 하세요. 남편은 아내와 아이와 집에서 편히
    쉬기를 원하고 계신듯 해요.
    82에서 며느리들 대부분이 시댁에 자주 가는 것 힘들어
    하잖아요. 남편분 입장에서 바꿔 생각 해 보시기를.
    원글님이 시댁에 자주 가게 되고 시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 힘들겠지요.

  • 5. 반대로
    '07.8.20 11:18 PM (125.142.xxx.71)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해답이 나올거 같네요

  • 6. ^^
    '07.8.20 11:59 PM (124.57.xxx.186)

    반대의 경우를 예를 들께요
    보통 시댁에서 독립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불화가 생길때....
    현명하게 지혜롭게 대처하려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의 효자남편들이 제일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엄마가 섭섭해하는거" 거든요
    그럴때 많이 충고하는 말은....
    시부모님이 섭섭해하시는건 어쩔 수 없다
    자식이 독립해가는 과정은 원래 섭섭한거니까....

    원글님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자식의 독립은 원래 섭섭한거라서, 섭섭하지 않게 현명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법이란 없어요
    차츰차츰이란 것도 말 안되구요
    원글님이 차츰차츰 이라고 표현하는 기간이 스트레스받은 남편에겐 더이상 견딜 수 없을만큼
    길 수도 있거든요
    어쩌면 부모님께서도 차츰차츰 줄여나가는 기간동안 내내 계속 서서히 섭섭해질 수도 있구요

    남편분의 스트레스를 존중하고 확~ 친정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신 다음
    바닥부터 다시 서서히 조금씩 잘해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
    사람의 기대치라는건 섭섭함과 비례하기 때문에 서서히 서서히 잘못하게 되는 것보다는
    아예 확 섭섭하게 했다가 다시 서서히 서서히 잘해드리는게 더 나을 수도 있거든요
    (정확히 표현을 못해서 제 생각이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15 기가 세어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잡담 2007/08/20 939
354414 제주도 어린이 비행기값이요 10 아줌마 2007/08/20 610
354413 레벨갈라 사람대하는 친구 어떻게 혼내줄까요? 9 .. 2007/08/20 1,030
354412 어제 저녁 씻어놓은 쌀...괜찮을까요? ㅠ.ㅠ 2 2007/08/20 513
354411 건강검진 3 ㅠㅠ 2007/08/20 334
354410 오이소박이할 오이 절이는법 (급!!) 3 오이 2007/08/20 545
354409 신발 사실때 몇cm굽 신으시나요? 15 딸기맘 2007/08/20 1,969
354408 내 칭구가 동거한다네요... 10 글쎄.. 2007/08/20 2,106
354407 물방개게임에서 2500점이 나왔어요~~~~하하!!^^; 5 ㅋㅋㅋ 2007/08/20 365
354406 영재검사를 받아보라는데... 3 갸우뚱? 2007/08/20 792
354405 남편의 싸이월드가 주는 괴로움 7 에효 2007/08/20 1,936
354404 코스트코 다녀와서 5 아들둘 2007/08/20 1,539
354403 해외여행 많이 다니시는분..어느 가방이 편한가요? 10 캐리어 2007/08/20 1,264
354402 아이둘이신분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고 키우시나요? 6 궁금 2007/08/20 887
354401 어떻게해야하나요2 6 어떻게해야하.. 2007/08/20 637
354400 주택매매.. 버블붕괴? 30 주택매매 2007/08/20 3,081
354399 컵보증금 이거 좀 없애면 안되나요? 7 재활용 2007/08/20 775
354398 아래글읽고..전 미국에서 옷을 사오는편인거같아요 3 한국옷비싸!.. 2007/08/20 908
354397 물과기름. 나!!~~며.. 2007/08/20 243
354396 (급질) 빨래 헹굴때요.... 6 궁금 2007/08/20 637
354395 펀드/펀드/펀드/ ㅠ.ㅠ 10 우울모드 2007/08/20 1,681
354394 경주 대명콘도에 가는데.. 1 둘맘 2007/08/20 259
354393 냉장고 청소는 얼마 정도 기간을 두고 하시나요? 1 청소 2007/08/20 525
354392 당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답좀 꼭 해주세요. 3 혈당수치 2007/08/20 419
354391 행복한 시간..? 4 ㅋㅋㅋ 2007/08/20 718
354390 일의 순서 좀 알려 주세요 !! ^ ^;; 3 살림이 여왕.. 2007/08/20 744
354389 KT*또는엘* 텔레콤? 3 소심한 아줌.. 2007/08/20 283
354388 남편들 젊을땐 전부 일을 가족보다 더사랑하나요? 6 일이조아라 2007/08/20 592
354387 신랑 목소리 듣고 싶네요.. 3 서나 2007/08/20 577
354386 꿈자리가 뒤숭숭해요 3 심난함 2007/08/20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