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섯살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 낳아놓기만 하고 일만하느라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셨는데요,다섯살되도록요,
이제부터 저랑 삽니다.
다른엄마들 보면 아기 교육 정말 잘 시키시고 정보도 많으시던데.
전 이제 시작이라 암것도 모르네요,
애는 48개월이구요,
교육이나 놀이정보 뭐 그런것 공유할수 있는 사이트 좀 소개부탁드릴께요.
1. 노력없이
'07.8.19 6:10 PM (221.153.xxx.56)애가 5살되도록 뭐하셨나요... 아무리 친정엄마가 봐준다해도 직장엄마들 틈틈이 시간내서 아는거 많던데.... 친정엄마가 봐주셨다니 거져 키우셨네요... 힘든 시기 다 지났으니...
정보는 누가 그냥 주는거 아닙니다.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하시네요..
검색을 해보시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야지 이렇게 막연하게 아무것도 모르니 정보좀 달라고 하면 참 그렇지여?
정보 별거 아니지만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때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정보... 몰라서 놓친 정보가 이세상에 무궁무진합니다
정보는 곧 돈이고 귀한 것이지요...2. ...
'07.8.19 6:20 PM (123.214.xxx.58)윗분 너무 까칠하시네요.
그런 댓글이라면 굳이 그렇게 길게 다실 필요 없지 않을까요. -_-;;
원글님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제 48 개월이고, 그 동안 엄마랑 많은 시간 보내지 못했다면 엄마가 여러 곳 많이
데리고 가주세요.
그리고 대부분 할머님이랑 지내면 책 많이 안읽게 되던데... 책 많이 읽어주시구요.
교육이나 놀이 정보 사이트는 정말 많아요.
해오름. 베베 하우스, 그 밖에 여러 블로그 등...
아직은 정보가 어두워 인생이 달라질 연령 아니니까... 정보 얻는다고, 인터넷 매달려
정작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충실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마을 도서관, 공원, 박물관. 이런 데 데려가 주시고,
한글 공부.. 놀면서 시키고,
책 많이 읽어주시고, 그 동안 서로 갖지 못했던 엄마와 아이와의 추억을 많이 만드세요.
다른 사람들이 뭘 가르치고 눈 돌리리는 건 천천히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정보는 돈이지만 엄마와의 유대감이 그 보다 더 귀해요. ^^3. 잘해보자
'07.8.19 6:33 PM (219.248.xxx.110)...님 따뜻한 답변과 위로 감사해요.님 답글 보고 아차! 했네요.'정보얻는다고 인터넷 매달려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충실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말씀 가슴에 와닿네요..요즘 좀 그랬거든요.
정보보다 귀한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마음에 새겼어요 ^^4. 그래요..
'07.8.19 6:37 PM (211.108.xxx.250)저도 24개월 까지 친정 엄마가 봐주고 그 이후 제가 키워요..
쉬는 날마다 친정가서 데려 오고 해도 별로 해 줄게 없더라구요..
같이 사는게 아니면 책 한권 제대로 못 읽어 줘요..
전 문화센타 데리고 다니고..요즘엔 인형극,뮤지컬, 박물관,도서관..
윗분 말씀처럼 해줘요..
가고, 푸름이닷컴이나 다음이나 네이버에 검색 하심 공유 까페도 많아요..
애한테 뭐가 필요한지 잘 선택하셔서 책도 사주시고..
많은 시간 함께 하세요..5. 저도
'07.8.19 8:28 PM (222.239.xxx.118)36개월 19개월 두아이의 엄마이면서 직장인이지여..
가끔 직장생활로 시어른들 모시고 산다는 스트레스로..아이들에게 본의 아니게 짜증을 부릴때도 있는데...그 어떤 교육 매체보다 엄마가 함께 하는시간이 제일 인것 같아요...
악기를 다루실수 있다면 직접 가르쳐 주셔도 좋고..전문적이진 않아도 간단 기초만이라도요..
요즘 교육열들이 높으셔서 정작 중요한 인격형성은 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들 자랄때랑 비교해보면 요즘 아이들이 성격도 급하고 참지를 못하더라고요..좀 이기적인거지요...
너무 두서가 없었네요..너무 걱정마시고...윗분들 말씀대로..많이 다니세요...구민회관에서 하는 인형극들도 보러 다니시구요..화이팅이요6. 맨윗님
'07.8.19 9:16 PM (210.57.xxx.103)오늘 더위 잡수셨나요..
원글님이 어떤 가슴아픈 사정이 생겨서
아이와 함께 못있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정죄부터 하시나요.;.7. 그냥..
'07.8.20 1:56 AM (221.138.xxx.95)돈들여서 하는것(교육.공연 등..) 말고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자연도 많이 접하게 해주시구요. 그나이때는 그게 남는것 같아요.
가까운 공원도 가시고.. 물놀이도 하고.. 책도 읽어주시고요.
그때 관심많은것들 (저희아들은 지하철.버스..이런거라서 허구헌날 대중교통으로 놀러다녔어요) 해주시면 좋아요.
체험이라든지 그런건 다음카페에 이쁜엄마가 되자..라는 카페도 정보얻기 괜찮아요.
책이라든지 그런건 네이버카페에 우리아이 행복한 책읽기 카페던가..거기도 괜찮더군요.
좋은사이트는 많으니 쉬엄쉬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5살 아이 이제 시작하시는데 너무 욕심부리시면 쉽게 지쳐요..
아이 멋지게 키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268 | 별거중인남편이 제핸드폰을 몰래 가져갔어요(급) 4 | .. | 2007/08/19 | 1,154 |
354267 | 가구폐기비용 얼마인지 자세히 안나와서요. 3 | 가구 | 2007/08/19 | 804 |
354266 | 초등학생 책상과 침대구입 2 | 책상 | 2007/08/19 | 779 |
354265 |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4 | 괴팍.. | 2007/08/19 | 587 |
354264 | 빙수떡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1 | 빙수 | 2007/08/19 | 1,244 |
354263 | 이런 남편...정말 속터집니다. 5 | 속터짐 | 2007/08/19 | 1,547 |
354262 | 드럼세탁기 10kg짜리에 이불빨래 가능한가요? 6 | 드럼세탁기 | 2007/08/19 | 1,859 |
354261 | 법랑을 태웠어요...ㅠ ㅠ 4 | 그릇 | 2007/08/19 | 364 |
354260 | 포들면 어때요? 13 | . | 2007/08/19 | 903 |
354259 | 젤위의 82cook.... 1 | 안보여요 | 2007/08/19 | 365 |
354258 | 목욕탕 수리...광장동... 2 | 승범짱 | 2007/08/19 | 378 |
354257 | 화면이 안나와요..도와주세요... 1 | dvd | 2007/08/19 | 126 |
354256 | 대학졸업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옥수수 | 2007/08/19 | 622 |
354255 | 포터블 dvd 추천해 주세요 | 문의 | 2007/08/19 | 224 |
354254 | 다섯살 아기 엄마입니다. 7 | 잘해보자 | 2007/08/19 | 800 |
354253 | 검색할때 왼편에...도와주세요~ 3 | 컴지진아 | 2007/08/19 | 254 |
354252 | 어제 런던 호텔정보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생생정보 | 2007/08/19 | 187 |
354251 | 다이알비누 16 | 속알이 | 2007/08/19 | 3,695 |
354250 | 치마를 하나 샀는데 속이 비쳐요. 그리고 아기 기저귀도 좀 여쭤볼게요. 2 | 고민중 | 2007/08/19 | 484 |
354249 | 공항에서 택배 보낼 수 있나요? 4 | 앞의 댓글 .. | 2007/08/19 | 492 |
354248 | 젖이 줄줄 새서 흘러도 유축하면 안나올수 있나요? ㅜㅜ 3 | 엄마 | 2007/08/19 | 793 |
354247 | 코스트코구입 7 | 닭가슴살 | 2007/08/19 | 1,522 |
354246 | 문득 드는생각 7 | 글쎄.. | 2007/08/19 | 1,016 |
354245 | 아주 엿먹이려고 작정한 것같네여.(어느장단에 맞추라고) 2 | 속터집니다... | 2007/08/19 | 1,623 |
354244 | 시부모님께 부쳐드릴 과일 요즘 뭐가 좋은가요? 5 | 뭘로드리나 | 2007/08/19 | 543 |
354243 | 답답한 친정 4 | 고민녀 | 2007/08/19 | 1,087 |
354242 | 아주 아주 약한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알려주세요 5 | 저도 | 2007/08/19 | 551 |
354241 | 성체조배하면서 묵상기도란 어떻게 하는 거죠? 5 | india1.. | 2007/08/19 | 472 |
354240 | 폐에 돌이 박혀 있대요. 2 | 걱정 | 2007/08/19 | 780 |
354239 | 이불털기 8 | 게으른주부 | 2007/08/19 | 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