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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고.
이렇게 여기저기서 밟아대니, 서로 뭉치다보니, 티가 났나봅니다.
왜그렇게들 이대...하면, 못잡아먹어서 난리들 치시는지요?
우리딸 대학 갈 때 이대 이상의 성적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정도의 성적이 나오면, 전 당연히 이대 보내고 싶습니다. 딸의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물론, 전 이대 보내고 싶네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받으니까요.그렇게 해주네요.
보다보니 절로 애교심을 발휘하게 하네요.
1. 아..
'07.8.17 10:58 AM (218.234.xxx.163)이젠 그만좀 하세요.
남들이 뭐라하던 본인들 스스로 자부심 대단하신데 왜 자꾸들 이러세요?
지겨워..2. .
'07.8.17 11:01 AM (121.186.xxx.179)이대가 이렇게 말 많은 학교인가요?
전 지방이라...여기와서 이대 이대 하는거 보고 먼일인가 하네요...3. 참....
'07.8.17 11:11 AM (219.253.xxx.205)거참...
아래에서 비슷한 글 보고 나서 올라오니 여기 또...
솔직히... 지겹네요.
퍽 많이 유치하기도 하고.4. ..
'07.8.17 11:12 AM (210.108.xxx.5)그래도 배치표는 보고 보내셔야죠.. 따님의 인생이 있는데..
5. ..........
'07.8.17 11:17 AM (211.187.xxx.89)다른 여대는 안그런데 왜 유독 이대만 도마위에 오를까요.....그리고 따님인생인데 본인의사가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요?
6. ......
'07.8.17 11:27 AM (210.94.xxx.89)정말로 이대졸업생이 맞으신가요?
이대졸업생이 맞다면 이럴 때 그냥 조용히 있으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 듣는 것이 한 두 번도 아닌 데. 그리고 학교에 특이한 학생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 때문에 오해받는 것도 졸업후 20년가까이 반복되는 일입니다. 윤석화씨와 같이 이대나왔다고 하는 분들도 가끔씩 있는 것이 사실이고.
저도 딸들을 키우는 데, 이대 꼭 갔음 좋겠다 이런 거 없어요. 학교가 싫어서도 아니고, 애들의 진로가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우리 애가 진로를 선택했을 때 이대의 그 과로 가는 것이 낫다면 가는 것이고, 이대의 그 과를 가는 것이 다른 학교 가는 것에 비해 낫지 않다면 안 가는 거죠. 제가 다녔을 때도 이대 내에도 정말 별로인 과가 있고, 다른 학교에 비해 좋은 과가 있었어요. 우리 애들이 갈 때쯤엔 제가 다녔을 때와는 또다를 테구요.
솔직히 계속 이대.이대. 이러면서 얘기하는 것. 비꼬든, 성적이 낮다고 하든, 리더쉽이 있다고 하든, 어떻든 간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우리가 학벌에 젖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른 바 졸업한 대학이 그 사람 가치관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는 그 생각이 학벌을 따지게 되는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7. 티내는 이대졸업생
'07.8.17 11:37 AM (218.147.xxx.29)저 이대 나온거 맞구요.딸을 굳이 이대 보내겠다고 하는건.
그이상으로 잘한다면 안그렇지만, 그정도라면, 요즘 많이 위상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비슷한 학교들 보다는 아직은 이대가 더 굳건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이대 나와서 제 능력이상으로 아주 잘살고 있기때문에,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램이여서 보내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학교 들어갈 당시에도 저 역시 여대보다는 공학을 가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
지금 만족하기에, 특히 이렇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크는 학교라 자부심 느끼면서 살기에
딸도 이대 가길 원합니다.8. ...
'07.8.17 11:46 AM (220.89.xxx.190)저도 지방사람이라 이대 별 관심없는데...
서울은 다른가봐요.
이게 이렇게 관심사가 되는군요.
어쨌든 저도 제가 자식낳으면 우리학교 보내고 싶어요. 이대는 아니고요.
그치만 꼭 우리학교 안가도 어때요...9. 그나마 물건이라도
'07.8.17 11:58 AM (221.143.xxx.118)써 보니 너무 좋아서 당연히 자식들도 쓰게 할거야...
그렇게 말 하는 사람 보면 보통으로는 안보이죠.
그리고 다신 댓글을 보니 요행이 가능한 알 수 없는 학교인것 같군요.
요즘처럼 취업하기 어려운 때 상당한 염장멘트세요.^^10. 이런
'07.8.17 12:06 PM (61.34.xxx.87)이야기 좀 저도 그만했으면 합니다. 서울대가 세계100위권 안에도 못미치는걸로 아는데... 이대가 대순가요?
11. 갑자기
'07.8.17 12:15 PM (121.140.xxx.20)타짜의 김혜수가 한 대사가 떠오르네요.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ㅋㅋㅋ
아마 이대출신 분들은 "저거 학력위조야" 했을 듯...
원글님이 나와보니 큰 메리트가 있었나 봅니다.12. ...
'07.8.17 12:22 PM (219.250.xxx.83)210.108.5.xxx 님 어제부터 자꾸 배치표 운운하시는데요.
님이 쓰신대로 그렇게 배아프고 약오르신가요?
그 정도면 컴플렉스 같습니다. 그만하시죠.13. 참
'07.8.17 12:25 PM (61.34.xxx.87)이대 나왔다고 다 훌륭하게 잘 나가진 않지만 우리사회 상류층서 며느리로 이대 나온 아가씨를 선호 한다는군요. 그러니 사회저변에 깔린 이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은 건 사실이예요. 그러나 사람 개개인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어디출신이라는것 보다. 가까이서 아니 제 동생 학원강사할때 이대출신의 강사가 제 동생을(지방대 출신) 그렇게 깎아 내릴려고 안달을 했었는데 나중에 망신을 당했나봐요. 그 사람이 뭘 가지고 그랬냐하면 제 동생은 학부가 안 좋아도 경력이 꽤 되어 학생을 잘 가르쳤는데 자기 이대 나온거 가지고 경력은 없으면서도 제 동생이 월급 더 받는다고 깔불었나 봐요. 그래서 제 동생이 대개 뭐라 했던거 같아요. 이대를 나와도 이렇게 앞뒤 경우도 안 보고 대학출신만 갖고 잘난체 하는게 이게 문젠거 같아요. 제발 대학뱃지만 갖고 잘난척 안했으면 합니다.
14. 저도 이대
'07.8.17 12:26 PM (211.244.xxx.157)나왔습니다. 학교다닐때 1학년때부터 엄청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꿈도 역시 대학에 계속 남는거라더군요.
그 친구랑 속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성적으로 다른 대학도 갈수 있었지만
거기에 가게 되면 여자에게 주어질 기회가 적을거 같아서 이대를 왔다더군요.
교수님들이 남자제자를 편하게 생각하고선호하니...
물론 기회를 가질순 있지만 억울하게 당하는 일도 많을거 같다고.
암튼 그 친구는 의도대로 교수님의 총애를 받으며 공부하고 유학도 가고 그랬습니다.
원글님 따님도 하고 싶은 일이 무언가에 따라 대학도 선택할 필요가 있을수도 있겠죠.15. ㅎㅎ
'07.8.17 12:48 PM (125.177.xxx.164)저도 지방이라 이대별루 관심없긴한데
고등학교때 이대나온 여선생 노처녀 딱 둘이 있었는데
둘이 쌍둥이 처럼 어찌나 잘난척하고 떽떽거리는지
제머리에 확 박혀버렸어요
이대나온여자들은 저렇구나
가끔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도 보면 그렇구
그렇게 눈에 띄는 사람이 종종있어서 그렇지
다그렇기야 하겠어요?
걍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이대에 관한 단편이었슴당~16. 우리아이
'07.8.17 6:19 PM (219.255.xxx.251)요즘 성적이 떨어져서 그냥 편하게 이대넣자니
본인이 싫다해서 속상하네요
저는 이대보내고 싶은데
아이는 여대는 싫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레벨에서는 최고인거 같으니 저도 구세대인가봐요17. 20년전
'07.8.18 3:36 PM (220.75.xxx.69)저 원서 쓸때도 그랬어요. 제 친구들도 여대는 절대 안간다고..
요즘 전에 비해 성적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지만
들어가면 후회하지 않을 좋은 학교입니다.
캠퍼스도 예쁘고, 학교도 전통 있고,훌륭한 선배들도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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