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주택입니다.
자는데 쿵쿵거려서 ....뭔가 치는듯한소리...
내려다 봤더니 누군가가 전화를 하면서 욕을 하면서 1층에 자판기 가 있는데
그걸 막 걷어차는겁니다..
분위기봐서 욕하면서 박살을 낼거 같더군요...
내려가 볼까하다가 봉변이라도 당하면....
112에 전화했더니...우와...진짜 2분안에 오시더라구요..
이유인즉..자판기가 돈 500원을 먹었는데 전화했더니 안받는다....그래서 걷어찼다...새벽 3시에..
경찰아저씨 "시간이 몇시냐?가게에서 관리하는거 같으니 아침일찍 가게에 문의해서 돈 받아라"
그아저씨 " 500원...땅파면 나오냐...횡솔수설~~경찰형님이 주시면 가겠다...~~안주면 내일아침까지 전화하겠다..."
경찰아저씨가 전화하시는거 마음인데 자판기 걷어차면 안된다고 주의주고 가시더라구요
조용해졌는데 한 5분뒤에 불켜진 제 창을 보면서 뭐가 시끄러워서 경찰에 신고했냐고
내일아침에 그냥안둔다고 자판기 또 걷어차고 사라졌습니다...
바로 와주신 경찰분들 고맙지만...
새벽에 깜짝놀란가슴 진정시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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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사람이..
놀란가슴 조회수 : 384
작성일 : 2007-08-17 03:45:35
IP : 211.207.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런
'07.8.17 10:20 AM (211.106.xxx.44)...
잠 좀 주무셨어요?
저도 주택사는데...정말 놀라셨겠어요
불도 꺼놨는데 그 술취한 사람 어찌 딱 알고 협박했데요?
술 먹을려면 좀 곱게 먹고 집에 가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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