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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을 바꿔치기 당했어요.

컴퓨터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7-08-15 15:53:12
외국에 사는데 진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의 남편 현지 친척에게 몇 번 컴퓨터 맡긴적이 있어요.
저는 제가 쓰는 컴과 인터넷이 후쳐서 느린줄 알았는데 램을 바꿔치기한걸 우연히 몇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잘 아는 사람이라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무지 화가나네요.
램이 뭐하는건지도 몰랐던 제가 더 바보죠.
요즘은 램값도 별 차이가 없다는데 씁쓸하네요.
외국 사시는 82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
IP : 221.126.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5 4:00 PM (211.176.xxx.139)

    좀 웃긴사람이네요. 친척이 그랬다는 말씀이세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을때 그런 이야기 하심 안되나요.
    왜 램 바꾸셨어요? 하구요..-_-;;

  • 2. 원글
    '07.8.15 4:09 PM (221.126.xxx.20)

    제가 아는 그 사람은 모르는거라고 믿고싶어요.
    그냥 그 친척이 그런거 같은데 사람일은 모르죠 뭐.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는게 더 슬픈일이죠
    어디에 얘기하기도 뭐하고, 그냥 넘어가려다 여기에 넋두리 했어요.

  • 3. 램을 바꾼다?
    '07.8.15 4:11 PM (203.229.xxx.160)

    램의 용량을 바꿔치기 햇다는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제조회사를 바꿔치기 한건지요?
    사실 램의 제조회사는 삼성이나 하이닉스 기타 메이저 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램이라는 것 자체가 특성상 아무데서나 만들수있는 제품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할거라고 보는데요...
    램의 용량이 차이가 없다면 그걸 바꿔치기 한다고 컴퓨터가 느리거나
    후져지는데 결정적 영향을 끼칠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램가격 떨어져서 그거가지고 치사하게 그러는것도 참 우스운거 같네요..
    이정도에 화내시지 마시고그냥 남 편히 가지세여...

  • 4. 아 오해소지..
    '07.8.15 4:12 PM (203.229.xxx.160)

    치사하게 그러는게 "원글님이 아니라" 상대방..말입니다...

  • 5. 원글
    '07.8.15 4:24 PM (221.126.xxx.20)

    용량을 바꿔치기했어요. 그리고 제조회사는 모르겠구요
    진짜 웃기고 치사한거죠. 친한 사람이라는거에 화가 난거지요.
    말할 생각도 없어요.

  • 6. 거참..
    '07.8.15 6:24 PM (211.187.xxx.47)

    며느리도 못 믿는 게..... 꿀, 컴퓨터.. 인 것 같아요.
    모른다고 후려치기 딱 좋은...

    구입할 때는 특히 조심하세요들.
    사람을 믿지 마시고, 사양과 부품을 믿으세요.
    이 소리 진짜 하고 싶었네요..... 쩝;;;

  • 7. 헐...
    '07.8.15 6:40 PM (121.153.xxx.152)

    칼안든 강도네요...

  • 8. 의외로 많음
    '07.8.15 7:32 PM (116.120.xxx.186)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특히 대메이크 제품은 서로 가져가서 as해준다고 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나중에 따지면 다들 인정하면서도 다른 부속은 안맞고 가격상 그거라야라고 하지만..
    바뀌치기,,맞아요.

    더구나 부속 몇몇 바꾸다보니 케이스까지 욕심나서 케이스까지 다른걸루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 컴 엄청 오래된 컴인데두 들여다보니 마이크랑,이어폰꼽는 그 부분(이름이 생각안나네요)이 다른 제품이더라구요.
    설명하니 제대로 간게 맞다고..끝까지 잡아떼서,,가져가기 전 사진찍은거보여주니 인정하더라구요.
    그 사진,,그거때문에 찍은게 아니라
    스피커연결 설명한다고 블로그용으로 올릴려고 찍은 사진인데 그날 그렇게 이용될 줄은..

    그리고,,,더욱 놀란건 정식as받을때도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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