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프네요.

[강남엄마]

불안불안하던 지현이 오빠가 자살을 했네요.
에효.. 드라마의 한 설정이긴 하지만 맘이 아프네요.

글구 김주승씨도 세상을 뜨셨네요.
췌장암이 재발해서리...
그래서 올 초에 이혼을 한건가.
젊었을 때 활발히 활동하다가 장가가서 뜸하더니
이렇게 죽음으로 다시한번 존재를 세상에 알리네요.
좋은 탤런트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때는..]

잘나가는 꽃미남 이었는데 ...
신장암을 앓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저도 너무 놀랐어요...
이젠 편히 쉬시기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심초]

강남엄마....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현재 고등학생,중학생을 키우고 있는데 애들 스트레스 안받고 저 좋아 하는거 하도록 하면서 키우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게 너무 힘들잖아요...
간만에 유괘한 드라마여서 재미있게 봐왔는데 오늘은 ... 가슴이 찡 합니다.

[김주승씨]

한때 정말 인기좋았었고, 분위기도 있는 배우였는데...결혼 후에 일이 잘 안풀리는듯 싶더군요. 볼링장 사업도 망하고 미국에서도 그렇다고 하고... 가족들에게 짐 되기 싫어서 올해 초 이혼했다는데 혼자 쓸쓸히 절에서 죽음을 기다렸다니 마음이 더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바라기]

저도 드라마보고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우리 교육현실이 그런거구나 하구..
아이들 잡는거죠..
쉴 시간없이 공부하는 아이들이 불쌍하죠!!!

[저런]

설정 너무 싫어요...특목고 애들 재밌게 지내는 드라마는 왜 안나오는건지..물론 스트레스야 잇겠지만 그게 어디 저 싫어하는거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 얘기냐고요...

[으아..]

저도 웬지 걔 자살 하는 설정이 아니라싶었는데
오늘 결국 그리되었군요.
나자신부터 반성해야하는데
왜 내새끼한테만은 용납이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