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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서 기구 타기

겁이나서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7-08-14 16:47:19
전 놀이동산에 잘 가지도 않지만 가도 회전목마 이상 되는 놀이기구는 잘 타지 않습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신랑이 그거 전부 톱니 맞춰 돌아가는건데 아무리 설계를 잘하고 컴퓨터로 한다고 해도 이상하게 그렇게 오류가 나더라고 해서요. 못 타게 하던걸요.

그런 라인 설계하는 사람이랑 같이 놀이동산에 갔다가 신랑도 겁이 나서 못타고 왔다고 그래서요.
제가 너무 겁이 많은걸까요?
그런데 저희 신랑도 그런 쪽은 아니고 자동차 라인 설계하는 일을 하는데 같은 자동차이고 같은 라인에서 만들어 나오는 차인데도 어째 꼭 불량이 생긴다고 해서 그럴 수도 있구나 싶어요.

전 앞으로도 안타려구요. 이번 사고도 보니까 너무 무서워요.
IP : 61.254.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구구
    '07.8.14 4:57 PM (222.109.xxx.133)

    얼마전 저희 시댁이 부산 영도여서 시댁으로 휴가갔습니다...사고난 놀이동산 옆에 여객선 터미널 바닷가에서 시아버랑 신랑이랑 딸이랑 저랑 낚시 했거든요 처음해서 넘신났는데...저희딸
    거기 놀이 동산 가자고 정말 너무 졸라서 갈까 생각 했는데...
    오늘 기사 보고 아찔했어요...
    시어머니께 전화 해서 혹시라도 가지 마시라고 했더니...
    영도사람 많이 와서 봤다 ...하시더라고요...

  • 2. ...
    '07.8.14 6:51 PM (222.237.xxx.60)

    저희 남편은 놀이기구 정말 못 탑니다. 그걸 어떻게 믿냐구요.. 항상 그러길래 제가 맨날 비웃었는데.. (특히나. 관람차.. 정말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롯데월드 천정에 매달려다니는 기차랑요.) 관람차가 도대체 뭐가 무섭나.. 거기 앉아서 도시락 까 먹으면서 경치 감상하면 휴식도 되고.. 연애할 때는 짜릿한 밀폐공간도 생기고 넘 좋지 않나..했었는데 이번 사고 보니 정말 울 남편 말대로 안심하고 탈 게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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