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로 리턴한 ...

[김태우]

얼굴없는 미녀 보셨나요?
나름 오락거리로 보기 좋았던 영화중 하나...
특히 김혜수의 그 몸매....환상...캬...(왜 내가 침을...-.-;;

거기서 김태우가 정신과의로 나왔죠.

그런데 또 다시 정신과의로 나온 리턴의 김태우...홋...

리턴.
이 영화도 강추입니다.반전에...잔인함과 엉뚱한 반전은 마치 일본 만화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상당히 젊은 감독의 작품이더군요.

상당히 집중해서 보게되는 간만에 좋은 영화였답니다.
전에 박신양이랑 엄정아...든가...영화 제목이 안 떠오르네요,
그후 본 영화 중에서 훌륭한 반전으로 꼽기 좋은 강추작.

[저는]

이해력이 딸리는지... 몇 몇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고
스릴러를 강조하기 위해 억지 설정한 느낌도 들고
김명민씨 수술 장면에서는 하얀거탑 후편을 보는 듯한 착각도 들고(배경 음악도 비슷...)
영화에 집중이 100% 되지는 않더군요^^

[앗]

박신양이랑 염정아 나온 영화는...

범죄의 재구성 맞죠... 저도 생각 안나서 남편한테 물어봤네요.
그거 정말 재밌게 봤는데.. ㅋ

[완전]

무섭다던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포영화의 공식을 반대로 이용했다길래 궁금해요

[...]

지루하진 않았지만 좀 뻔하고 유치하단 느낌 있었어요. 스릴러 방식 그대로 좇아가는 듯한..
그래도 배우들 연기력이 되기에 돈 아깝다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당~

[시냇물]

흥행엔 아깝게도 .. 연기 참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