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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어떻게들 하셨어요?

내집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07-08-10 18:33:05
3년차 연년생아기둘...

1억1천 소형아파트를 사려구하는데

대출 8천을 받아야해요

빚이 부담스러워 요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이자도 장난아닐꺼구...

2년전 전세들어오면서  소형이구 돈두 없구해서 안 샀거든여..

후회되요...집주인이 전세 천만원 올려달라는데...돈두업구...2년세 2천이상이 올랐네여..

그떄 그냥 살걸,,,

사야할까요??

아님 전세살면서 돈 좀 모아 사야할까요?

돈모아 집 사기는 힘들겠죠??

외벌이에...한달 200만원 수입이예요

IP : 125.178.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같아요
    '07.8.10 6:42 PM (211.53.xxx.253)

    아이가 둘이나 있으신데 그렇게 대출받으시고 외벌이면
    생활하시기 힘드실거에요.
    조금 더 알뜰하게 모아서 그때 하세요.
    돈도 중요하지만 너무 쪼들리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질 거에요.

  • 2. ..
    '07.8.10 6:59 PM (211.229.xxx.69)

    이자를 감당할수 있는지가 문제지요..아기 커갈수록 돈 많이 들더라구요..유치원도 연녕생이면 둘다 보내야 할텐데 보육비 지원 이런거 안되면 정말 허리 휘청 한답니다.

  • 3. 음..
    '07.8.10 7:20 PM (125.142.xxx.100)

    실거주 목적이신거죠?
    애가 둘이고 실거주 목적이라면 8천정도는 대출받아서 한번 해볼거같은데요
    그런데요, 1억천이면 몇평이신지..좀 작은평수면 나중에 팔고 갈아타셔야 할텐데
    투자가치는 없어보여요..
    다만,아이들도 있고 이리저리 전세옮겨다니며 길에 뿌리는비용 아끼고
    전세살아도 2천이나 올려줘야한다면 실거주목적으로 해볼수는 있을거같은데요
    지금이자가 많이 올랐는데 많이 아끼셔야할거에요
    아이가 몇살인지는모르는데 아기들이라고 했을때
    애들 유치원 가기전까지 한 3-4년 바짝 갚아나가면 좋긴할텐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서
    그래도 지금 차곡차곡 모아서 애들 유치원갈때쯤 집을 산다면 지금 가격으론
    못사지않을까요
    그런데 지역이 어디세요

  • 4. 후...
    '07.8.10 7:54 PM (122.40.xxx.49)

    저는 외벌이에 대출 일억이었어요. 월 사오십만원 넘게 이자가 나갔지요.
    진짜 너무 생활하기 벅차더군요.

    그런데 집 사길 잘했다는 생각 많이 해요. 큰아이 이십개월 좀 안되었을때 일을 저질렀는데(분양이라 이년 뒤 입주) 그 후 둘째 낳고 천기저귀에 모유수유에 .. 한여름에 천기저귀 삶아대던거 생각하면.. --; 중도금 내느라 곰팡이 천국인 20년 넘은 빌라에서 이년동안 살았지요.
    식비부터 공과금.. 그리고 아이 둘 데리고 아르바이트 하며 정말 고생 무진장 하고 살았어요.

    지금 큰애가 다섯살인데 집값은 좀 올랐구요.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자 나가는 게 영 손해보는 듯하여 전세 주고 다시 전세 왔답니다. 이자도 안나가고 내집은 있고 조금씩 저축도 되고 마음이 안심은 되네요.

    큰애 여섯살이나 일곱살때부터 어린이집 보내려는 계획인데 그 전까지가 저축이 좀 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돈 들어가기 시작하면 집사기 더욱 힘들어 질듯..

    실거주라면 언젠가는 집을 사야하잖아요. 아이들 교육 시작되기 전에 정말 허리끈 바짝 조이고 일찍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남편분과 상의를 해 보시고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 5. 저흰
    '07.8.10 10:46 PM (222.117.xxx.230)

    지방(경기외곽)이라 서울보다 집값은 싸겠지만.. 전세살다가 갑자기 집주인이 우리보고 사던지,아님 내놓겠다는 바람에 ..그냥 샀네요..물론 대출 4500정도..24평 작은 아파트임다.. 다행히 대출은 신랑회사에서 저리로 ,장기(10년상환)로 받아서 큰 부담은 없네요.. 지금은 이유야 어찌됬든 사길 잘했다 싶어요..그 이후로 전세물량도 거의 없더라구요..

  • 6. 루비
    '07.8.10 11:06 PM (220.90.xxx.63)

    이자만 너무 무리 아니시라면.. 저는 집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집 있다는 것이 얼마나 편안한지 몰라요.
    조금 더 저렴한 집을 알아보시는건 어떨지....

  • 7. --
    '07.8.11 12:23 AM (222.234.xxx.164)

    공공임대가 좋아요. 집도 좋고...
    5년간 전세가격으로 살다가 5년후 융자받아 내집으로 할 수 있죠.
    그래서 쉽게 내집마련 했어요.
    24평.경기지역..

  • 8.
    '07.8.11 12:27 AM (220.75.xxx.29)

    전 집사려니 1억이 모자라더군요. 오천만 대출 받았고요.
    내집 사서 전세놓고, 우린 내집 전세보다 오천만원 더 싼 전세집에 들어가 살면서 부지런히 돈 모았어요.
    전세차액(오천만원) 먼저 모아 내집으로 이사하고, 내집 들어와 나머지 오천만원 갚았습니다.
    5년 조금 넘게 걸렸나봐요. 부지런히 맞벌이 했지만 아이들 맡기는 비용 지불하면 버는 돈은 많은데 저축은 쉽지 않더군요.

    원글님도 맞벌이나 아르바이트로 수입을 늘리시고, 내집 전세주고 지역 갈아타더라도 더 싼 전세집에서 몇년 고생하시면 대출부담 작게 안고 내집 사실수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내집 장만 꼭 하시길 바래요~~~

  • 9. ,,
    '07.8.11 3:30 AM (211.204.xxx.183)

    정말 몰라 그러는데요...
    1억 1천에 어디서 대출 8천이 나오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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