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개가
작성일 : 2007-08-10 09:47:17
537667
이런 질문 드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저희집 개가 임신을 해서 8월 15일 예정일인데
며칠전까지 두리뭉실하게 부르던 배가
오늘 아침에 보니까 갑자기 날씬해 졌어요.
평소보다는 부한 느낌이지만
만져봐도 잘 모르겠고,
오후에 퇴근해서 병원은 가 볼건데요
경험있으신분이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이상한거 맞죠?
잘못될까봐 걱정이에요.
IP : 218.148.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리
'07.8.10 9:48 AM
(211.52.xxx.231)
병원 데리고가세요
2. 엉뚱
'07.8.10 10:14 AM
(222.97.xxx.98)
밤새 어디에다 새끼를 낳은것 아닐까요?
집 구석구석 한번 잘 찾아보심이...
새끼 낳고나면 혀로 깨끗이 닦고 태반은 먹어치우는 경우를 봤거든요.
정말 흔적이 하나도 안남았더라구요.
희미하게 새끼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아니었음 한참동안 모를뻔 했답니다.
3. 원글이
'07.8.10 11:53 AM
(218.148.xxx.30)
집에 가서 잘 찾아보고
병원도 가봐야 겠어요.
네, 답변 감사합니다.
4. 걱정
'07.8.10 2:19 PM
(125.187.xxx.61)
되네요..
어떻게 되었는지요...
5. ^^
'07.8.10 2:27 PM
(220.230.xxx.186)
원글이랑 별 상관도 없는데,
이 글 보니 자꾸 오래전에 돌아가신 저의 할머님 생각이 나네요.
"짐승들은 연애할 때 시끄럽고 새끼날 땐 조용한데
사람은 연애할 땐 조용하고 새끼날 땐 시끄럽다."고...^^;;;
사춘기 때 그 말을 들었는데 얼마나 가슴에 와 박히게 무렴했던지...
'나는 이 담에 애 날 때 절대 조용할거야!!!' 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실제로 이를 악물고 꽤 조용한 편이었어요.^^;;;;
멍멍이, 부디 순산하고 아무 탈 없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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