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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예전 이성친구의 메일을 받았는데

유부녀 조회수 : 837
작성일 : 2007-08-07 16:13:16
한참 안쓰던 메일을 정리하던 중
예전 친구가 3개월 전에 보낸 메일을 보았어요.

뉴욕에 있는 친군데
한국에 와 있다고 한번 보자고..

연락이 안되니깐
아이러브 스쿨까지 들어가서 검색해서 보낸것 같더라고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하며 알게되었던 한 무리의 친구들이랑 친해서
거의 10년 가까이 꽤 친했거든요.
서로 삐리리 했지만
친구보다는 가깝고 완전 연인은 아니었던..
가끔씩 술자리에서 소파 밑으로 손 잡고..
술 김에 한번 뽀뽀 한 적도 있는데..+.+;;

그 뒤로
서로 다른 국가로 유학 가서 안 본지 거의 7-8년..10년이 되어가네요.

한국 잠깐씩 들어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싸이 사진도 아주 가끔씩 혼자 보고오곤 했는데

갑자기 메일을 받으니
이상하게 두근거리는거 있죠..

아마 오늘 날씨도 그렇고
요새 기분도 우울하고..그래서 그런가.

단 둘이는 만나지 않겠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는 것도 안될까요...


그렇다고 남편이랑 같이 만나는 건 싫고,,,
(완전 just friend도 아니었는데 같이 만나자는 건 남편에 대한 더 예의가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숨기는 것도 아닐거 같고...
꼭 만나보고 싶긴 한데.


안되는걸까.
우리 남편이 내 경우라면 나도 기분 상하겠죠?

IP : 210.57.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7 4:58 PM (122.16.xxx.98)

    남편이 어정쩡하게 만나던 여자인 친구를 갑자기 만나면 좋으시겠어요? 이제와서 만나서 갑자기 친구할 것도 아닌데 뭐하러 만나시려고 하세요. 남편이랑 같이 만나도 좋다..라고 할 만남이 아니면 피하세요.

  • 2. 저도
    '07.8.7 6:29 PM (222.109.xxx.201)

    윗님 생각과 동일.
    남편과 함께 떳떳하게 만날 친구가 아니면 그냥 만나지 마세요.
    남편 입장에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서로에 대한 예의가 있잖아요.

  • 3. 옛일
    '07.8.7 7:04 PM (58.227.xxx.125)

    오랜만에 옛추억에 잠겨서 그 시절을 떠올려보고 혼자 피식 웃기도 하고, 살짝 설레어 보기도 하고... 거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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