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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이직 질문요....... (KICPA)

...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07-08-06 15:07:13
빅펌에 다니고 있는 경우입니다. 삼일은 아니구요..
30대 중반, 매니저구요... 몇 년 다니면 혹은 버틸 수나 있으면 이사직함을 달겠지요.
수습포함, 일한지 8년 되었구요.

유달리 경쟁도 치열하고,,
지금 있는 본부장의 고향동문파워가 너무 너무 심해서,
그외 다수 인력들이 균등한 기회를 얻지못해 어쩌면 피해를 입는 상황입니다.
직장이라는 곳에서 흔히 있는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펌으로 옮기는 게 가능할까요? 나이나 직급 때문에 걱정인건데요,
아니면 옮겨도 매한가지일까요.

상세히 쓰기는 좀 곤란하네요.. 이해해주세요.

*********

보통 3,4년차를 많이 뽑더라구요. 8년~10년차 정도는 오프닝이 많지않아서요.
찾아보면 있다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IP : 211.52.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6 3:10 PM (210.95.xxx.241)

    당연히 가능하죠.

    게다가 매니저인데...
    SA들도 쉽게 옮기는데 매니저가 왜 어려워요...

    로컬도 아니고 빅펌이라면 더더욱 기회가 많죠.

  • 2. 그 정도 연차면
    '07.8.6 3:59 PM (58.75.xxx.5)

    디렉터급인데...쉽게 옮기진 못하죠...
    실력이 뛰어나거나 개인적인 연줄을 갖추지 않으면
    회계사 조직이나 일반 기업조직이나 일반 평사원들처럼 옮기는게 간단하지가 않죠...
    말씀대로 오프닝은 거의 없는거로 아는데...
    하지만 불가능한건 아니죠....
    어딜가나 이미 조직이 짜여진 상태서 중간관리자급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일정의 고군분투는 예상하셔야 합니다...

  • 3. 고민..
    '07.8.7 12:12 AM (125.188.xxx.200)

    제 신랑이 결혼하기 전,
    6년차때 자기는 더 이상 옮길때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회계사 그만하면 년차도 오래되서 연봉이 쎄기 때문에
    맞춰줄때가 별로 없다고...
    회계법인, 공기업 회계팀에서 몇년 있다가 작은 회사 ceo로 있다가
    작년에 오픈했네요.
    13년차입니다.

  • 4. 제남편
    '07.8.7 10:13 AM (211.232.xxx.2)

    도 메이저펌에 다니고 있구여 이제 4년차 입니다.
    신랑 얘기 들어보면 5년차가 옮기기 제일 좋을때라 하더군요.
    연봉 조금 튀겨서 일반 기업체나 금융권쪽으로 많이들 옮긴다했어요.
    이사 달아도 파트너 못되면 거기서 끝나는 거니깐.. 게다가 일도 죽어라 부려먹고..
    많이들 옮기는 것 같아요.

  • 5. ..
    '07.8.7 3:25 PM (59.10.xxx.227)

    보통 수습후 2년내에 옮기거나 매니저정도에 옮기더군요.(개업하거나)
    제가 아는 분은 매니저정도에 공기업(금감원 경력직..)으로 빠지는 경우는 봤어요.
    하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연봉이 반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쉽지 않는 결정이랍니다.
    일반회사에서는 지금 받는 연봉만큼 제시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다른 회계펌으로 옮겨도 분위기는 비슷할 거 같구요. 그 동안 만들어진 무리에 들어가는게 더 힘들거 같아요. 본부를 옮겨도 같이 무리져서 움직이더라구요.(주로 출신학교별로)
    저희 남편도 메이저 11년차.. 시니어매니저되기 전에는 그런 고민 많이 했으나..이제는 되는데 까지 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사는 되었으니 파트너 안되면 나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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