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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동료?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점을 높이샀는데..
같이 일을 하면..
"제가 했는데요..."라면서 상사에게 보고하고..
같이 할 일인데.. 상사에게 제가 할테니까 일찍 가세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분과 있는 트러블을 상사에게 알려서
시정조치는 되었지만.. 제가 직접 말씀드려야 하는 일인데..
자신이 나서서 공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더라구요.
그 외에는 참 좋은 사람인데..
제 고민도 잘 들어주고 해서.. 믿고 함께 갈 직장동료라고 생각하다가도..
생각없이 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너무 공을 자신이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냥 그런거 무시하고 일만 열심히 할까 하더라도.. 이일이 상사에게는 그 사람이 주로 한일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이런것 때문에 앞으로 신경쓰면서 일하게 될 제 모습에 고민도 안게 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1. 갸우뚱?
'07.8.6 1:24 AM (61.66.xxx.98)정말 궁금한데요...어떤점이 착하다고 생각되셨나요?
이글만 보면 약아빠진 닳고 닳은 사람인데...
착하다는 평가까지 받는걸 보니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그사람 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2. .
'07.8.6 1:46 AM (59.13.xxx.212)제 생각에도 약삭빠른 자기 실속 잘 챙기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이런사람에게 순진하게 당하면 정말 나중에 완전 뒷통수 맞는경우도 생길수 있어요.
적당하게 선을 긋고 님도 챙길건 잘 알아서 본인공도 챙기시고 하세요.3. 착한척하면서
'07.8.6 2:09 AM (211.204.xxx.248)우아한척하면서 살아도 주위사람들이 먼저 알아요. 정말로 그런지,아니면 '척'인지...
그럴수록 손해란 것도 모르니 그것이 그사람의 한계랍니다.4. ㅎㅎ
'07.8.6 2:49 AM (222.234.xxx.123)님은 착하다는 의미를 모르시네요.
그러니 밥이 되는 겁니다.5. ..
'07.8.6 9:10 AM (211.207.xxx.151)그 직원은 공은 자기꺼도 실는 남의껍니다..
앞으로 약게 행동 안하시면 힘드실듯 하네요.6. 회사에서는
'07.8.6 9:24 AM (210.123.xxx.100)착하게 살아봤자 아무도 몰라줍니다. 다들 남의 일에 별 관심 없기 때문에 이 일 자기가 했다고 하면 자기가 한 줄 압니다.
그렇게 가다가는 계속 치이시겠는데요. 앞으로는 원글님도 좀 약게 구세요.7. 그 동료분
'07.8.6 10:11 AM (124.53.xxx.75)고단수여우~
8. ..
'07.8.6 10:22 AM (211.210.xxx.62)직장 동료의 인간성(?)은 같이 일을 해보지 않는 이상 절대 몰라요.
같이 3개월이상 일하고도 트러블이 없다면 정말 궁합(?) 잘 맞는 동료죠.
이왕 같은 배를 탔으니 열심히 일하시고
다음에 같은 일을 맡게 될때는 부디 다른 사람과 짝을 지어달라고 하세요.9. 차츰 차츰
'07.8.6 2:05 PM (218.144.xxx.137)멀리 하세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여우가 버는 격입니다.
그런 치사한 여우과는 ..님이 아예 능력으로 팍 눌러버리던지,,아님 멀리 해야하던지,,해야할거 같습니다.10. 맞아요
'07.8.6 2:16 PM (211.35.xxx.146)자기 필요에 의해 옆에 두고 잘해주는 척 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정말 악의 없이 그럴 수 있다해도 별로 인생에 도움될것 같지는 않네요.11. 사회생활
'07.8.6 4:36 PM (155.230.xxx.43)에서 저런 사람이 젤로 경계 대상 1호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거든요. 언젠가는 뒤통수 후려칠 스타일입니다. 완전 관계 단절은 힘드실듯 하구요.. 어느정도의 선은 명확하게 두셔야 할듯 하구요. 원글님도 하실 말씀 있으시면 똑 부러지게.. 말씀하셔서.. 어물쩡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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