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알고 가세요. ^^
전날 다이하드 보고 오늘 조조로 디워보고....
확실히 비교 안되는 게임입니다.
그냥 12세짜리 어린이와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중학생 딸래미와 아들래미랑 같이 보았는데...
어찌나 궁시렁거리는지....
나중에 우리딸은 벡터맨 생각났데요. -_-;; 나도 쫌....
하지만 미국에서라면 사정은 달라질것 같네요.
그들에게 한국적인 용의 전설이 처음이라는 것과 이무기의 사실적인 캐릭터는 다분히 먹힐 요소가 있더군요.
한국씬에서 남쥔공과 여쥔공은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안습...
아 초반부 영화 몰입을 방해하는 최대 걸림돌이였어요.
반면 미국씬의 남자배우는 훈남에 연기도 어느정도 되더군요.
카메라 앵글은 좀 더 연구 하셔야 할 숙제가 있구요.
넘 단조롭고 평이했습니다. 화면의 색채도 ....
앞으로 더 나아지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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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다는 많이 낫더군요
디워~~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7-08-04 17:09:22
IP : 125.133.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오나공주
'07.8.4 11:04 PM (125.180.xxx.166)저도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디워 이렇게 세 영화 차례로 다 봤는데요..
트랜스포머는 유치하지만 재밌었고..
다이하드는 좀 지겨워서 졸았구요..
디워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제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영화가 짧으니 좋고.. 내용도 쉽고 그래서 좋았거든요..
전 벡터맨은 안봐서...
스토리 짜임이 엉성했지만.. 암튼 전 재밌게 봤답니다..
그리고 디워라는 영화가 3년전에 개봉을 앞두고 취소되었다가 보완해서 다시 나온거라 그러던데.
그런만큼 좀 기술이 쳐지는거겠죠?
하지만 전 너무 재밌게 잘 봤답니다..2. CG
'07.8.4 11:53 PM (221.148.xxx.223)저희 회사에서 CG 도 해서 아는데, CG 잘아는 친구가 트랜스포머의 로봇액션은 시뮬레이션이 쉽지만,
디워의 용 움직임처럼 살아있는 물체의 변화무쌍한 움직임 CG 가 그정도면
정말 예술인거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전 넘 재미있게봣어요. 30대 후반이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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