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옆으로 큰 길이 훤~하게 잘 뚫려있는 특성 탓인지..
밤 12시만 넘으면 (거의 다니는 차가 없거든요....상암동쪽입니다..ㅠ.ㅜ)
거진 1시간 동안(혹은 1시간이 넘어가도록...)
웬 몹쓸놈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엄청나게 소리를 내며 왔다갔다하는데
이건 정말 고문이네요.
잠이 들락말락하면 여지없이 와서
속력을 내면서 미치도록 달리는데...이건 신고해야하나요...?
그제도 그러더니...어제도...
어제는 딱 뚜껑 열리겠더군요...
정신나간 놈마냥 위이이잉~~~~~~~~~~~~거리며
도로를 미친듯이 활보하는 그 몹쓸놈.........
야구방망이라도 들고 가서 달리는 그놈 치고-_- 싶고...
아님...자동차 끌고 나가서 위협해보고 싶기도 하고..
휴으...ㅡ,.ㅡ 그러다가 날 칠꺼 같아..차마...-_-;;;
그 놈팽이 오토바이 고장나는게 요즘 소원입니다...
신고해도 소용 없을 거 같아...혹은 했다가 더 발광할까봐
하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속만 끓입니다......
뭔가 방법이 없겠습니까....? ㅠ.ㅜ
딱 정신병 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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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오토바이 굉음...
냥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7-08-04 14:41:19
IP : 121.131.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7.8.4 3:53 PM (211.212.xxx.6)딱보고 혹시 상암동인지 했습니다.
아 어제 정말 오토바이 100대는 지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길에 도로사정에 비해 차가 워낙 없다보니 벌써 몇주동안 장난이 아니네요.
며칠전에는 경찰차가 싸이렌울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별의별 놈들이 다 있네요..2. 원글
'07.8.4 6:11 PM (121.131.xxx.71)저만 그런거 아닌거 맞군요...
정말 마구 패주고 싶어요.
어떤 때는 동일한 차종이 줄지어 서있질 않나...ㅠ.ㅜ3. 전에
'07.8.4 11:00 PM (125.177.xxx.164)살던 아파트가 도로옆이었는데
번화한 곳도 아니었는데
미친놈이 밤마다 와서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돌고
바로 우리 동 옆에서 굉음을 내고 달리다가
다시 조용히 한바퀴 돌고 우리동옆에서 다시 굉음을 내고 달리고
첨엔 짜증나서 미친놈 욕했는데
나중엔 진짜 미친놈일거 같아 무섭더군요 --;4. 떼로달려
'07.8.5 9:23 AM (222.233.xxx.27)동부간선도로에 어떨땐 떼로 달려갑니다.
아주..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로 달리는거 불법아닌가요?
이건 어디다가 신고를 해야하는지
글구 매일은 혼자 왱하니 달려갑니다.
신경이 곤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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